1973년 설립된 카렐은 냉동공조 전문 컨트롤러 기술과 가습기, 증발냉방시스템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이다.
2017년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0.6% 증가한 2억5,540만유로를 달성했으며 미국,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에 22개의 자회사와 8개의 생산시설을 갖췄으며 75개국에 분포한 파트너와 유통사들을 바탕으로 6,200개의 제품을 연간 700만대 이상 생산, 공급하고 있다.
쉽고 빠른 시스템 원격제어
카렐의 모니터링 시스템인 BOSS는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장치로 일일접속, 시스템 유지보수, 시운전 시 모든 모바일기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운전시스템 기능을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 운전도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BOSS는 기본적인 모니터링시스템 외에도 냉동유니트 제어 및 쇼케이스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 시스템 제어와 성능·에너지소비에 대한 최적화를 이룬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는 설치, 유지보수 서비스, 시스템 매니저 등 사용자 유형에 맞게 메뉴를 자체 개발해 쉽고 빠르게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MPXone은 통신연결 옵션을 기반으로 카렐의 새로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APPICA를 통해 사용자가 간단하게 유니트를 제어할 수 있는 콘트롤러다. 슈퍼마켓 쇼케이스와 냉동창고분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모바일 장치에 직접 연결해 사용자와 유니트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했다.
또한 유연성, 확장성,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연결성을 바탕으로 단순한 유니트부터 복잡한 고효율 장비까지 사용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조건을 수용할 수 있다.
MPXone은 슈퍼마켓의 원격 냉동장치의 대표적인 기본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최근 부각되고 있는 BMS에 연결되는 로컬 서브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니트간 그룹동기화를 가능케 한다.
특히 기존에는 에너지세이빙을 위해 보다 진보된 시스템에만 한정적으로 적용시켰던 부하제어 및 복잡한 제어 알고리즘을 MPXone을 통해 단순한 유니트에서도 실현이 가능하다.
MPXone은 씨리얼 연결과 표준 Modbus 프로토콜을 통해 가장 진보된 고효율 장비들을 제어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유니트 간 통합과 시너지를 증가시키며 에너지절감과 비용절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대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NFC와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한 무선통신기술은 냉장유니트간 최상의 상호작용을 이루고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APPLICA와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같은 MPXone의 특별한 기능들은 레벨에 따라 각각의 사용자에게 요구되는 파라미터 리스트 및 관련자료를 제공하며 단시간 내 시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APPLICA는 MPXone을 제어할 수 있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존 제어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바일 장치로 제공받는 그래픽과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직관적으로 유니트를 통합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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