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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FKO

[인터뷰] 김종헌 MTES 대표

“자연·웰빙 기여 HVAC 제공”
유럽 1위 공조기업 AERMEC 솔루션 선봬



MTES가 HARFKO 2019에 참가해 유럽 공조시장 1위 업체인 에어맥(AERMEC)사의 히트펌프, 칠러, 팬코일, 환기장치와 통합제어솔루션을 선보인다.

MTES는 1999년 산업용시스템 및 서비스기업으로 설립된 후 냉동공조분야의 글로벌기업인 미국 Carrier, Data Aire, Marvair, Carnes 등, 이탈리아 MTA, Controlli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냉동공조 토탈솔루션을 제공해왔다. MTES의 김종헌 대표를 만나 이번에 출품한 제품의 강점을 들었다.

■ 회사를 소개하면
MTES는 15년 이상 냉난방공조분야에서 기술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주택, 호텔, 산업시설, 데이터센터, 스포츠·레저시설, 주한미군 공공건물 등 수많은 특정산업 응용분야와 같이 다양한 시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MTES는 전문지식, 선택·시뮬레이션 툴을 통해 각 고객들의 개별 요구사항 및 조건에 맞는 최적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최고의 공조회사인 AERMEC과 제휴함으로써 설계부터 성능·품질까지 더 나은 제품을 공급한다. 공냉식 및 수냉식 칠러시스템, 히트펌프, 팬코일, AHU, VRF시스템, 열회수장치 및 3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M.T.E.S의 경쟁력은 혁신으로 인한 기술적 과제에 대응하고 프로세스 및 물류에 투자하는 등 개별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 M.T.E.S는 단순하고 완벽하게 통합된 시스템뿐만 아니라 깨끗한 환경, 건강 그리고 안락함의 조화를 이루는 웰빙공간을 추구한다.

■ 특별한 경영철학이 있다면
천하지비(天下之肥), 우보호시(牛步虎視)를 추구하고 있다. 천하지비는 ‘세상을 번영시킨다(Go Together)’는 뜻이다. MTES는 자연환경과 인간 웰빙의 연관성을 생각하며 쾌적한 삶의 공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우보호시는 ‘소처럼 걷고 호랑이처럼 본다(Steady and Wise)’는 뜻이다. 서두르지 않으며 과거에서 경험을 찾고 정도를 걸어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 빠른 혁신도 필요하지만 ‘무엇을 주목해야 하는가’를 신중히 고민하며 우직하게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 MTES의 주력제품은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선택을 해야 최적의 솔루션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MTES는 현지 시장·기후·여건 등을 고려해 AERMEC 모듈형 칠러(WWM), 유로벤트 65℃ 히트펌프, 80℃ 고온수 공동주택용 지열히트펌프와 같은 제품들을 도입했다.

이는 △고효율 에너지성능 △편안한 설치활용도 △아름다운 디자인 등이 함께 하는 제품들이다. 환경과 건강을 우선시하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공기조절의 마법’을 선보이는 100년 역사 55년 노하우의 이태리 AERMEC을 느껴보길 제안한다.



■ 타사 대비 경쟁력은
MTES와 협력 관계에 있는 AERMEC은 인류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2년 연속 영국의 ‘The RAC Cooling Industry Awards’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이며 환경영향 서약을 하고 ISO 9001·14001인증을 획득하는 등 열회수 및 에너지효율분야 제품혁신에 총력을 기울이는 회사다.

전 세계적인 굴지의 기업들과 공공건물도 AERMEC을 선택했다. △Volvo Motors △Johnson & Johnson △BOSCH △Heinz △이탈리아 Te Palace 박물관 △폴란드 Szymany 공항 등 여러 나라에 AERMEC제품들이 설치됐다.

M.T.E.S는 AERMEC과의 성공적인 파트너로서 연계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 HARFKO 출품제품은
이번 하프코에는 △NRK히트펌프 모델 △콤팩트모듈형 WWM칠러 등 주거공간과 비주거건물에 적합한 대표모델들과 유럽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팬코일 일부 모델들을 선보인다.

NRK히트펌프 모델은 한겨울에도 65℃ 고온수를 생산하고 냉방 시 급탕까지 동시에 가능하다.콤팩트형 모듈형 WWM 칠러는 2017년 미국 ASHRAE AHR쇼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분리·이동·설치가 가능해 주거용 엘리베이터도 실을 수 있다. 두 모델은 AHRI인증과 유로벤트 성능 100% 인증을 모두 받아 국내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제품이다. 

그밖에 최근 미세먼지 심각성으로 주거 및 비주거용 건물에 환기장치에 필요하다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도 전시한다.

레쁘로(RePuro)는 유로벤트 인증을 받은 F7필터(헤파급)로 외부 오염물질을 걸러 하루 12번 이상 깨끗한 공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환기장치다. 이와 함께 복잡한 냉난방시스템과 미세먼지로 인한 환기시스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환기·냉난방이 가능한 올인원 옴니에어(OmniAir) 제품솔루션을 소개한다.

■ 최근 시장동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건설시장은 2030년까지 현재 시장규모를 유지함과 동시에 신축축소, 재건축 및 유지보수가 증가된다.

특히 우리나라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고급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HVAC시스템의 소비와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은 고등교육 또는 정식 도제교육을 통한 기술자를 선호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건설현장 여건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와 사용자 지정사양 등 각종 정보·환경·특성을 기반으로 전문 엔지니어의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M.T.E.S는 모니터링시스템과 지능형기술의 진화가 공존하는 최고의 기술 및 제품회사인 세계 최고의 이탈리아 AERMEC과 협력하고 있다. 이들의 환경친화적이고 고효율을 자랑하는 제품과 기술력을 통해 국내 공조사업의 선두기업으로 평가받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