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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FKO

LG전자, 국내 유일 총합공조기업 위상 갖춰

주거부터 대형 산업시설까지 맞춤형 솔루션 제공


LG전자는 1968년 국내 최초로 가정용 에어컨 생산을 시작으로 1998년 국내최초 시스템에어컨을 생산해 대한민국 공조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꾸준히 연구개발에 힘써 오고 있다.

2000년 에어컨 세계판매 1위를 달성하고 2008년 에어컨 누적판매 1억대를 달성하는 등 공조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10년 ‘No.1 HVAC & Energy Solution Company’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2011년 LS엠트론 공조사업부를 인수함으로써 대형 상업용 총합공조 역량을 구축해 BMS사업까지 확장, 명실상부 Total Energy Solution Provider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는 고객의 삶의 공간을 가장 쾌적하고 안정적이며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절약 기술 제공 및 인프라 구축을 미션으로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그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LG전자의 총합공조솔루션은 주택, 아파트 등 주거시설부터 업무용시설, 상업용 쇼핑몰 등 대형시설, 공장 등 산업시설까지 어떤 장소에서도 최적의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 에어컨 및 냉동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복합제품들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기반의 중앙제어 플랫폼으로 데이터와 운전정보 수집을 통한 기기의 실시간 진단분석과 공조기기의 효율적인 에너지관리까지 고객에게 편리한 제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건물별 최적 솔루션 전시
HARFKO 2019에서 LG전자는 국내 유일의 총합공조기업으로써 참가기업 중 최대 규모인 450㎡ 면적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주거용에서부터 중대형 상업용빌딩과 대형 산업용시설까지 다양한 건물별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최적화된 ‘스마트 에너지 총합공조 솔루션’을 전시한다.

주거용 솔루션에서는 인공지능기능이 탑재된 실내기를 볼 수 있다. 인체감지, 바닥온도, 미세먼지센서를 이용해 최적의 냉난방 및 공기청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학습해 사용자의 기호에 딱 맞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하게 에너지낭비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단독주택용 그린홈 솔루션은 히트펌프를 이용해 냉난방과 급탕은 물론 태양광발전 패널과 ESS를 설치해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 자립형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중소 상업용 건물은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기류를 제공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고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조절해 실내 공기질을 가시화할 수 있는 공기청정매장 솔루션을 보여준다.

교육용 건물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깨끗하고 조용한 면학공간의 조성이다. 또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공기관 연면적 1,000㎡ 이상 건축물은 비전기식 가스냉방기기의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이를 위한 최적의 제품이 GHP이다. GHP Super Ⅲ는 국내 유일의 순수 국산기술로 완성된 가스엔진 히트펌프 제품으로 국내 기후조건에 맞는 최적화 기술개발로 효율을 향상시켰다. 단일 유닛기준 용량이 최대 32마력으로 설치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어 건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도 간소화할 수 있다. LG전자의 GHP Super Ⅲ은 국가에너지수요를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 솔루션이다.

업무용 건물에서는 최상의 쾌적함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에 집중했다. 입주사별로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온·습도 및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고 빠른 서비스 지원으로 건물 냉난방 시스템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은 Multi V Super 5와 ERV DX다. 시스템에어컨인 Multi V Super 5는 실내·외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감지해 제어함으로써 재실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네비게이션을 탑재해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어 건물의 에너지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전열교환기인 ERV DX는 에너지 낭비없이 신선한 외기를 실내로 유입해 실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하며 환기 시 배출되는 열회수로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5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겨울철 가습기능으로 적정 실내습도를 유지하고 실내 CO2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므로써 실내 공기질을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한 개의 리모컨으로 에어컨 실내기와 전열교환기를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사용자의 편리함까지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대형 산업시설에는 에너지비용을 최소화하고 부하대응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급유 터보냉동기는 인버터와 고효율 열교환기를 적용해 COP 7.0과 IPLV 12.0을 달성한 초고효율 제품으로 대형 산업시설의 상시운전과 부분부하운전의 부하대응력이 뛰어나 운전비를 절감할 수 있다. 오일계통의 유지보수를 최소화할 수 있어 유지보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총합공조 선도기업 위상 보여줄 것
LG전자는 이번 HARFKO 2019를 통해 글로벌 TOP 수준의 경쟁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국내 유일의 총합공조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전시해 제품, 제어, 관리에 이르는 총체적인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의 관계자는 “고객이 어떤 공간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누리면서 에너지비용도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및 총합공조 선도기업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