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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이엔지, 제습기·건조기·클린룸 개발·보급 주력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정…세계시장 경쟁력 입증



에이티이엔지는 40년 이상의 경험과 실적을 가진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산업공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습기, 건조기, 클린룸 제품개발 및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이슈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정용 드라이룸 제습기가 첨단산업분야의 특허와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이래 15년간 정부국책 연구자금 35억원, 자체연구자금 45억원 총 80억원 이상을 투입해 △사계절외기공조기(NET 172호) △하이브리드제습기(장영실상, 산업기술상), △드라이룸 트윈로터제습기(중기청장상) △하이칸공조기 △냉풍데시칸트건조기(한국·일본·미국 특허등록, 특허대전 금상) △열펌프냉방열풍건조기(NET 962호, 중기벤처장관상) △열펌프 냉풍열풍건조기(한국·중국 특허등록) 등을 개발, 상용화했다. 특히 제습기와 건조기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아 세계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최초 개발 상용화한 드라이룸 트윈로터제습기는 일본 서부기연 싱글로터대비 25% 이상 에너지절약이 가능해 ETRI, KIST, 서울대, 생기원, 경북테크노, SK이노베이션, 솔브레인 등에 납품됐다.

국내 최초 개발된 하이브리드제습기는 40% 이상 에너지절약이 가능해 200대 이상을 평창동계올림픽 하키경기장, 진천 및 태릉 선수촌 빙상장, 컬링장, 오비맥주, 대통령기록관, 현대중공업 등에 공급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세계 최초 개발, 상용화한 냉풍데시칸트(하이브리드) 건조기는 폐열냉풍건조기에 비해 에너지절약 30% 이상과 건조시간 20% 이상 단축이 가능하며 낮은 습도를 얻는 장점이 있어 새로운 기능성 개발에 우수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 개발 열펌프 냉풍열풍건조기는 열풍건조 시 전기열풍건조기대비 50% 이상 에너지절약과 냉방열을 제공하며 신기술인증(NET)을 받았다. 특히 냉열풍건조기는 한국기후에 적용이 적합토록 개발돼 연중 사용할 수 있다.

박승태 대표는 “출시한 제품들은 중소기업으로서 기술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전부 특허등록을 한 제품들로 경쟁력이 우수하며 가성비가 좋아 한번 채택한 고객들은 꾸준히 재구매하고 있다”라며 “특히 트윈 로터제습기는 싱글 로터제습기보다 10%정도 제품가격이 상승하지만 1년 이내에 투자액 회수가 가능하며 5년 이내 제습기제품 가격을 회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에이티이엔지는 회사 홍보와 판매촉진에 주력해 히트펌프 건조기 매출을 2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박 대표는 “히트펌프 건조기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찾아 제품을 소개하고 전국판매망을 구축해 행복한 일자리를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히트펌프 건조기 개발은 피건조물에 따라 사업의 수요는 무궁무진하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적합한 피건조물만 있어 건조 사업성이 있으면 얼마든지 사업화하기에 쉬운 만큼 건조사업 컨설팅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