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성능과 높은 유지보수 용이성을 겸비한 한화큐셀의 ‘올인원 ESS’가 주목받고 있다. 한화큐셀은 4월3일부터 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기업비즈니스마케팅 플랫폼 전시박람회인 ‘2019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올인원 ESS와 태양광 모듈을 선보였다.
한화큐셀은 태양광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고품질·고효율 태양광 셀·모듈과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태양광 셀, 태양광 모듈, 상업용 rooftop 설치 시스템 및 턴키 솔루션을 유럽, 아시아, 북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의 발전소, 정부, 상업용 및 주택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올인원 ESS는 100kW급 태양광발전소용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위한 제품요소와 설치시공에 필요한 배터리, PCS, 수배전반을 1.2m 높이 이하의 외함에 담은 제품이다.
한화큐셀의 올인원 ESS는 높이가 1.2m 이하로 PV패널 하부에 설치가 가능해 별도의 설치공간이 불필요하며 별도의 사다리 등 장비 없이 설치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직사광선 노출이 최소화돼 냉난방비용 절감은 물론 배터리 외함 모듈화 설계로 용량 증감이 용이하다.
특히 부하 및 이용률 분석을 통한 용량 최적화로 높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대표적인 100kW 사이트를 대상으로 ESS 최적용량을 분석한 결과 태양광발전량, 배터리 이용률, 투자비 및 수익성을 고려해 PCS 75~80kW, 배터리 274kWh로 최적화했다.
배터리의 안전성, 성능 및 수명보증을 위해서는 배터리 셀간의 온도편차 유지가 증요한 요인이다. 올인원 ESS는 에어컨(4대)와 순환팬(16개) 및 히터(4개)를 분산배치해 최적성능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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