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산불피해 복구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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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산불피해 복구 5,000만원 기부

피해복구·구호물품 지원 등 사용 예정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등록 2019-04-19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은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로 정부는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대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바 있다.

대성산업이 기부한 성금은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 및 주민들의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성산업의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산불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상처 입은 주민들이 빨리 삶의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 전문기업 대성산업은 이번 산불피해 복구성금 이외에도 매년 홀트아동복지회, 삼성농아원 후원 및 해강대성장학회 운영 등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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