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사람들의 일상이 달라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휴대폰 앱을 켜고 대기질 지수를 확인하고 집 밖으로 나서기 전 마스크를 챙겨야 할지를 판단한다.

이처럼 대기오염은 국민들에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외 대기가 나빠질수록 우리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실내로도 향한다. 높아지는 미세먼지농도 수치만큼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 속 공기질의 중요성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환기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실내공기질(IAQ: Indoor air Quality), 공기, 에너지기술을 통해 인간 건강에 기여한다’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30여년간 환풍기 및 환기시스템을 주력제품으로 개발, 기술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환기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힘펠은 국토교통부가 집중육성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제로에너지공동주택 단지 ‘이지하우스’에 참여해 열회수형환기장치와 최적제어시스템 등의 고효율설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로에너지하우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바 있다.

최근 미세먼지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선 한화건설은 미세먼지 저감 아파트 ‘인천미추홀 꿈에그린’에 센서방식 환기시스템을 도입해 아파트 공기청정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Clean IAQ’ 옵션 제품을 선보였다.

환기장치 ‘내부순환모드’ 탑재
기존 전열교환기에 환기기능과 공기청정 내부순환기능을 더했다. 내부순환기능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해 실내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능이다. 환기장치를 별도의 필터구조로 개선해 실내공기를 정화, 순환하는 시스템이다.

헤파필터와 카본 탈취필터인 고기능 복합 필터 시스템으로 0.3㎛ 초미세먼지를 99.95%이상 제거하고 생활악취 및 유해가스를 제거하도록 공기청정 기능을 더했다. 또한 CO₂ 및 미세먼지 센서를 이용해 오염된 공기에 따라 자동운전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옵션 계약기간에 참여한 한 한화꿈에그린의 입주자는 “최근 실내공기관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입주하게 될 신축아파트에 기술력이 뛰어난 힘펠의 공기청정형 전열교환기가 옵션으로 업그레이드 제품이 제공돼 건강한 아파트, 차별화된 고급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힘펠은 지난해부터 욕실토탈케어 시스템 외에도 실내공기질 케어를 위한 헤파필터, 공기청정 모드(내부순환), 미세먼지, CO₂ 센서 일체형 조절기 등을 건설사에 기본 및 옵션으로 적용하고 있다.

힘펠의 관계자는 “힘펠은 한화건설과 상호 협력해 브랜드 명성에 걸맞도록 ‘인천미추홀 꿈에그린’ 옵션제품 파트너사로서 지속적으로 아파트 미세먼지 대책을 위한 특화된 차별화 전략을 제시하고 미세먼지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