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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틴파워,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영광’

중기부 선정…국내 1위 PCS기업 기술력 인정

에너지전환 대표기업인 데스틴파워(대표 오성진)가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2일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및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과 외부전문가 등의 3차에 걸친 심층평가를 거쳐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개 기업 중 국내외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연료전지(Fuel Cell)용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version System) 개발 및 공급 전문기업인 데스틴파워도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와 한국형 히든챔피언(인지도가 낮아도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견기업 후보군이다. 

지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7억원, 3년 평균 매출 성장률은 23.7%, 매출액대비 직수출비중 평균은 30.3%에 달하며 선정된 기업은 향후 4년간 중기부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해외 마케팅과 기술개발 사업 선정 시 우대, 지자체는 지역별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사업화 및 인력 프로그램, 민간 금융기관은 융자와 보증을 지원한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데스틴파워(Destin Power)는 지난 2012년 ESS용 PCS(전력변환시스템) 연구개발기업으로 창업됐으며 2016년 말 국내 ESS용 PCS를 150MW 공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1위 PCS기업으로 등극했다. 또한 2017년 IHS Markit 발표, 전 세계 ESS용 PCS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창업 3년만에 업계 수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ESS의 성장성을 예견해 ESS용 PCS 전문기업을 지향해 연구개발을 수행했으며 세계 최초로 Hybrid SiC(IGBT용 소자)을 채용해 세계 최고의 Power Density(W/Liter) 및 변환효율(98%)을 갖춘 PCS를 개발해 시장에 공급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전력이 추진하고 있는 주파수 조정용 ESS 설치사업 총 376MW 중 24%인 92MW의 PCS를 공급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부터 PCS 외에 All-In-One ESS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면서 고객이 바라는 턴키 제품을 공급하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매출액도 사세 확장과 2017년 178억원의 매출이 2018년 540억원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올해는 700억원 이상 매출목표로 잡고 있다. 

데스틴파워의 관계자는 “매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전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미국(괌, 캘리포니아), 캐나다, UAE 외에 2018년 태국, 대만, 필리핀시장 진출에 이어 올해는 인도 및 동남아시장 진입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2018년에는 PCS 기술력 및 영업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마케팅 기관인 Frost & Sullivan으로부터 리더십상을, 올해는 에너지전환포럼 1주년 기념식에서 ‘에너지전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