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냉전 참관 목적은우리 회사가 사업 확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공조시스템사업 특히 냉난방공조분야에서의 시장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참관하게 됐다. 플러그 팬 및 냉매압축기 등 우리 회사의 냉난방공조기 제품과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들의 제품 개발동향 및 시장의 관심도 파악을 위한 것이다.
■ 주력제품 기술동향은
현재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플러그 팬의 경우 중국기업들의 참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이한 점은 중국 업체들의 경우는 팬, 모터를 자체 생산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아직은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EC모터는 소형에 치중하고 있었다. 특히 YILIDA의 경우 인버터 일체형 동기전동기 적용 제품을 출시한 것이 눈에 띄였다.
또한 우리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히트펌프 및 공조용 냉매압축기의 경우 자기베어링을 적용한 냉매압축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Danfoss의 제품을 단순히 적용한 제품을 넘어서 GREE의 경우 200RT에서 1,300RT까지 제품군을 전부 자체 개발한 자기베어링 적용 냉매압축기를 전시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대만업체인 Hanbell이나 여타 업체들도 자체 개발한 자기베어링 적용 냉매압축기를 전시했다.
■ 주력제품의 경쟁력은
우리 회사의 주력 제품은 EC모터 및 플러그 팬이며 향후 개발이 완료될 냉매압축기도 주축이 될 것이다. 플러그 팬의 경우 세계 유수기업에 우수한 품질로 팬을 공급하고 있는 독일 Punker사의 고효율, 저소음 팬과 태양전기의 고효율 EC모터 또는 IE3급 AC모터를 조합해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용량의 팬을 우수한 품질과 최소 납기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제품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시제품 제작을 완료한 냉매압축기의 경우 자기베어링을 적용한 무급유, 전폐형 방식이 최근 기술개발 동향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 회사의 제품은 효율적인 공력 및 전자기 설계를 통한 고효율 성능을 실현했다. 기존의 전동기 양산을 통해 확보된 원가경쟁력을 갖춘 양산기술을 적용해 개발하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 성과는 있었나
중국에서의 플러그 팬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고 사업 확대에 있어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우리 제품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공격적인 마케팅 및 사업전개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냉매압축기 개발이 시장의 방향에 발맞춰 진행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으며 향후 협력관계를 이룰 만한 기업 발굴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연구는 냉매압축기 양산 개발과 IE4급 이상의 영구자석 동기기의 개발이다.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개발방향에 대한 뚜렷한 제시가 이뤄졌으며 타사 개발 제품을 통해 몇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 제냉전 참관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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