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에어컨이 AI와 인버터기술을 결합한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를 출시한다고 1월29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이 새롭게 출시하는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는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 공간 맞춤형 18단계 에어컨트롤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사용자 취향, 공간, 상황에 따라 부드러운 바람부터 파워풀한 허리케인 바람까지 세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쾌적하고 편안한 실내 환경조성이 가능하다. 고효율 인버터 기술력을 적용해 효율적인 에너지맞춤 절전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실내 온도에 따라 최소한의 온도변화를 측정하고 필요한 만큼만 운전해 기존 정속형대비 에너지효율이 약 40% 향상됐으며 장시간 사용에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실내환경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AI 맞춤형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내 온도를 스스로 감지하고 운전모드, 풍량을 자동 선택 및 운전해 쾌적한 공간을 형성한다. 내부에는 AI 자가진단기능이 포함돼 냉난방기 작동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이 생기면 디스플레이에 자동 표시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를 돕는다. 제품 설치 후 AI 시운전모드를 통해 정상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지인테크놀러지(대표 강성돈, http://www.ziin21.com)는 오는 9월25일부터 9월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하프코 2024)’에 참가해 이탈리아 RefComp의 압축기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품하는 RefComp의 반밀폐형 단단 왕복동식 압축기 SP시리즈는 비염소계 냉매(HFC) 사용 시 요구되는 특수재질 부품을 채택함에 있어서 모든 범주 내에서 높은 효율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조건에 따라 주문생산이 가능하며 흡입측과 토출측에 리드타입 밸브를 적용해 어떠한 조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반밀폐형 스크류식 압축기 SRC-S시리즈는 부드러운 운전, 높은 효율, 콤팩트한 외형 디자인, 다양한 용량 등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진동이 적고 토출가스의 맥동이 없으므로 후렉시블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현저히 낮은 소음수준으로 저소음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합하다. 또한 액분사기나 오일쿨링에 의한 냉각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압축기 적용 한계를 극대화
지멘스는 최근 Building X의 포트폴리오를 소방방재 제품군까지 확장함으로써 원격 모니터링 및 개입, 실시간 알람은 물론 효율적이며 예방적 유지보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는 최근 투명성을 높이고 사고발생 시 대응시간을 단축하며 서비스공급자의 유지보수 프로세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 출시된 애플리케이션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Building X에 대한 소방방재서비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Building X는 고객이 빌딩운영을 디지털화해 관리 및 빌딩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빌딩 플랫폼으로 사용자경험, 성능 및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지멘스의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일부로 고객의 디지털전환을 규모에 따라 더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Building X Fire Apps에는 웹 기반 Fire Manager와 모바일 기반 Fire Connect가 포함돼 있다. 고객은 Fire API를 통해 연결된 소방방재시스템의 실시간 데이터를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세 가지 제품은 모두 새로운 라이센스 모델에 포함돼 있어 고객이
버커트(Burker)는 1946년 크리스티안 버커트 Christian Bürker)가 유체제어시스템을 슬로건으로 독일의 잉겔핑겐(Ingelfingen)에서 설립됐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36개국에서 3,7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글로벌매출 1조원을 돌파한 글로벌기업이다. 버커트코리아는 1996년 100% 독일 버커트가 투자해 서울 강남에 최초로 설립된 한국법인으로, 2016년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20년 광명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현재 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지호 버커트코리아 대표를 만나 주력제품 특장점 및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주력제품은 무엇인가버커트코리아는 솔레노이드 밸브와 유량계 및 다이아프램 밸브, 앵글시트 밸브 등을 반도체, 제약·바이오, 식음료, 수소연료전지시장에 주로 납품을 해왔다. 이와 함께 최근 완공된 기술교육센터와 엔지니어링팀을 통해 시스템 솔루션으로 고객사에 가치창출을 제안하고 있다. 버커트의 경쟁력은 단순 제품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밸브를 통신과 연결해 오토메이션과 센싱 테크놀로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시스템 솔루션이 가능하다. 시스템 솔루션 확장을 위해 독일
임시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정규기계설비유지관리자로 전환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반대 목소리가 높다. 특히 한국기계설비유지관리자협회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국토부 방침에 대해 현장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들을 대표해 반대입장을 밝히는 한편 유지관리자들 서명을 받아 대통령실 청원과 국회국민입법청원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0년 기계설비법이 제정돼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에서는 건물의 규모별로 초급~특급 자격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하도록 의무화됐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기계설비와 관련된 산업기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자격별로 실무경력을 보유하도록 돼 있다. 법 제정 당시 관련 인력 부족으로 인해 국가기술자격이 없는 사람들은 임시기계설비유지관리자 수첩을 발급받아 등급과 관련없이 근무하던 곳의 유지관리자로 선임돼 2026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유예해 줬다. 그러나 국토부에서는 지난해 11월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개선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임시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별도의 교육 시험제도를 통해 정규 기계설비유지관리자로 전환해 주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처럼 국토부에서 임시 유지관리자를 양성교육을 통해 정규 유지관리자로 전환하고자 하는 배경에는 현재까지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원문공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만족도 등 총 11개 지표에 대하여 만점을 받아 3년 연속 공기업 부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가스기술공사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국민 수요를 파악하고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자료를 사전정보로 제공한 점 등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국민 알권리 확대 및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3년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평가에서 ‘B+’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SG경영은 환경경영(Environmental Responsibility), 사회책임경영(Social Responsibility), 기업지배구조(Governance)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관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꼽힌다. 지앤지테크는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과 개방형 지열시스템의 지열공 내 수중펌프를 없앤 반밀폐형시스템 기술을 개발한 지열업계 기술선도기업으로, 발전경영, 책임경영, 봉사경영을 목표로 기업경영에 임해왔다. 이를 통해 100여건이 넘는 특허등록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지중열교환기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조달우수제품, 건설신기술, 환경신기술, 성능인증, 혁신제품 등의 인증을 획득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공장 및 현장에서의 환경, 안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노력으로 ESG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지앤지테크는 이번 ESG평가에 참여하며 1개월간 컨설팅, 검증 및 평가를
LG전자 지난해 생활가전·전장사업 8년 연속 성장세 지속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2023년도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익성의 경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캐시카우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에 해당하는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에서 생활가전사업과 전장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40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두 사업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5%에서 47.8%까지 올라갔다. LG전자는 지난해 시장 변곡점을 조기에 포착해 냉난방공조 등 B2B사업을 확대하고 기존 사업에 구독 등 새로운 모델을 접목하는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수억대 제품을 기반으로 콘텐츠·서비스사업모델을 강화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했다. LG전자는 올해도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일관되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1월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10개 마을에 총 2,000kg의 김치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은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특산물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1월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기부금으로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구매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가정청소년 가정 22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조성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LG전자가 12월20일부터 1월10일까지 운영한 참여형 기부이벤트 ‘LG 김치톡톡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기부게임’을 통해서 모금했다. 이번 기부게임은 고객들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주어
삼성전자는 최근 영국의 에너지공급기업인 브리티시가스(British Gas)와 에너지절감 솔루션 보급에 협업키로 했다고 밝혔다. 200년 이상 영국 가정에 가스, 전기 등 에너지를 제공해 온 브리티시가스는 에너지공급 외에도 각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함으로써 영국이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솔루션과 브리티시가스가 추진하는 수요반응서비스(DR: Demand Response)인 ‘피크세이브(PeakSave)’를 연동해 영국 소비자들은 손쉽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피크세이브’는 겨울철 전력소비가 높은 시간대에 전력사용량을 자발적으로 줄이는 세대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전제품을 ‘AI 절약 모드’로 전환하거나 가전제품이나 조명, 스마트 플러그 등의 전원을 끌 수 있다. 또한 히트펌프 ‘EHS’나 파트너사의 온도조절기로 댁내 온도를 조절하는 등 사용자의 개입없이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한국전력공사, 서울시, 나주시와 협력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최근 AloT 기술를 접목한 수소·천연가스 배관망 안전관리 기술개발 3차 세미나가 성황리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PPCO, LG유플러스는 올해 중 상용화를 목표로 수소 및 천연가스배관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AIoT 기반 복합 배관·설비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배관망안전관리분야 디지털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3사는 2023년 10월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방향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안전관리 솔루션 과제를 구체화하고 가시성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어느 한 기업의 아이디어가 아닌 각 분야의 기술자와 현장전문가가 함께 고민하여 추진하기에 실효성 높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3차 합동세미나에서는 추진 과제와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했으며 △복합 안전관리 센서(MPSS: Multi Purpose Safety Sensor) △수소차량 및 충전소 AI 안전모니터링 △전 주기 수소관제 플랫폼과 AI·Big Data분석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연내에 실증할 예정이다. 특히 MPSS는 수소와 천연가스 운송 관리에 있어 단편적인 계측을 뛰어 넘어 복합 센서를 집약적으로 설계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요소가 ‘스마트빌딩’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와 진행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암호 해독: 시설물 자료를 활용한 스마트빌딩 전략 수립(Cracking The Code: Unleash Your Smart Buildings Strategy With The Power Of Facility Data)’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경영진들에게 2030년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빌딩의 디지털화, 즉 스마트빌딩을 가장 큰 기회이자 지름길로 제안했다. 조지 올리버(George Oliver) 존슨콘트롤즈 회장 겸 CEO는 “건설과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만큼 건조환경의 탈탄소화는 중요하며 이에 따라 탄소중립 여정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탄소 감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리더들에게 빌딩(Building)은 목표 실현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빌딩이 재무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전 세계 의사 결정권자들이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1월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HR EXPO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R) 전문가 및 업계에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AHR EXPO 2024’는 매년 북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냉난방공조 및 공기조화설비 관련 전시회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유익한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는 장소다. 올해는 약 1,600여개가 기업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의 유수 냉난방공조기업들이 참가했다. 대성쎌틱의 북미 현지법인인 베스타(VESTA)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제품에 현지 맞춤 영업 전략을 접목해 북미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베스타는 ‘SMART TECHNOLOG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사용자 중심 기능 향상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새로운 UI가 적용된 신규 프런트 RC(룸 콘트롤러)를 내장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부스에는 베스타의 대표모델인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온수기 VHP를 비롯해 △온수탱크없이 빠른 온수를 사용할
신성이엔지가 국내 반도체산업 성장을 이끈 첨단 클린룸기술을 공개한다. 신성이엔지는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1월25일 밝혔다. 세미콘 코리아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로, 올해는 500여개 국내·외 반도체 재료·장비기업들이 참여한다. 1977년 설립된 신성이엔지는 국내 최초로 클린룸 핵심장비인 FFU(Fan Filter Unit)를 국산화하며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기업이다. 클린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적인 고청정공간을 뜻한다. 산업용 공기청정기인 FFU는 최첨단 공기제어기술을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제어, 제품 품질과 수율을 높이는 설비다. 현재 신성이엔지는 해당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된 공기를 깨끗하게 처리해 실내로 공급하는 ‘외조기(OAC)’ △공기 중 이온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WSS’ △정상 방향으로 기류 환경을 유지시켜는 ‘기류 연동시스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 ‘V-master’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미립자 가시화시스템’ 등 첨단 공기제
린나이(대표 조상훈)는 신제품 쥬벨(Jewell) 프리미엄 인덕션(RBI-H4200AG)을 1월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백화점 및 이마트 전시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린나이 쥬벨 프리미엄 인덕션 신제품은 자연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은은한 회색 빛인 루나 그레이(Lunar Gray) 색상을 차용해 주방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4버너 ALL 3.4kW의 고출력 대화구를 탑재해 많은 양의 요리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국내 최대 17단계 화력조절이 가능하다. 개별 슬라이드 조작부를 갖추고 있어 보다 직관적이며 섬세한 불 조절도 가능하다. 또한 230W 저온제어로 약불 요리도 실패없이 조리할 수 있으며 보온기능도 있어 조리를 마친 요리를 식사 전까지 식지 않게 유지할 수도 있다. 조리용기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오토 브릿지(Auto Bridge)기능과 사용 중 조리용기를 옮겨도 적용한 설정이 그대로 이동되는 무브 펑션(Move Function)기능도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도 극대화시켰다. 불필요한 조작부 인쇄를 없앤 히든터치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방에서 하나의 인테리어 오브제와 같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미국 현지 기준 1월22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전시회 ‘AHR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미 메인난방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선보인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NPF)와 사업 확장을 위해 출시 예정인 수처리시스템 등의 제품을 전시하며 ‘글로벌 냉난방공조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렸다. ‘AHR EXPO(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4’는 매년 2,000여개의 냉난방공조기업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로, 경동나비엔은 국내 업계 최초로 15년째 참가 중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고효율 혁신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냉난방공조시장 공략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대표 제품은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NPF)’로, 경동나비엔이 연간 470만대 규모를 가진 북미 메인 난방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개발한 야심작이다. 지난해 11월 첫 출하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콘덴싱’ 기술을 접목해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일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