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KIEL)연구원(원장 조현훈)은 최근 고도화된 건축물 ‘에너지진단’ 업무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이용효율 개선 솔루션을 제시하며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및 관련 법규에 따라 연간 에너지사용량 합계가 2,000toe 이상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 연면적 3,000㎡ 이상 공공기관 소유의 업무시설들에 대해 에너지이용효율의 현황파악 및 손실요인, 개선방안 확보를 위해 3년 이상 주기로 의무적으로 에너지진단을 받도록 해 사업장 및 국가의 에너지이용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한 ‘에너지진단의무화제도’를 적극 시행해오고 있다. 키엘연구원은 글로벌 광-에너지 융복합기술 혁신 선도기관으로서 2023년부터 법규에서 지정한 에너지 전문기술 장비 및 인력을 갖추고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후 주요 공공업무시설인 경찰관서를 비롯해 글로벌 5성급 호텔 시설 등의 에너지진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최첨단 진단장비를 갖춘 에너지전문가가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에너지부문을 점검 및 진단해 효율적인 유지관리, 최적의 에너지이용효율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수요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키엘연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4월3일 본사 강당에서 공사 열공급지역의 관리소장으로 구성된 17명의 5기 고객참여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고객만족 및 열공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고객참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고객참여단은 앞으로 간담회 및 정기회의를 통해 서울에너지공사의 집단에너지사업과 열공급서비스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고객참여단 여러분들의 값진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의 집단에너지사업 및 열공급 서비스를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최상의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4월5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와 집단에너지분야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 박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지자체·집단에너지사업자간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소통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처와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따라 각 사업자가 재난안전관리의 취약시기인 동절기와 해빙기를 거치면서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시행했던 주요 추진 사항들을 발표하고 실제 발생한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한난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평상시 △집단에너지설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 △근로자와 국민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유지보수 신속성 확보를 위한 자재관리 등을 포함한 종합관리시스템이다. ,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생산·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대한민국 IT산업의 핵심지역인 판교테크노밸리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환경부는 4월3일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판교 641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월3일 기공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사업지 중 첫 번째 사업이다. 수열에너지란 물의 온도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온도 차이를 에너지원으로 해 건축물 등의 냉난방을 하는 친환경 물에너지다. 도시 인근의 하천수 등을 활용하므로써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산되면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민간·공공·지자체 소유 건축물 등에 수열에너지 도입 시 설계·시공비용 50%를 국고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해 수열에너지 확산을 꾀하고 있다. ‘판교 641 프로젝트’에는 경기도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취수해 광역상수도 관로에
신성이엔지는 △클린환경사업 △2차전지사업 △재생에너지사업 등 3개 사업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외부 환경 변화에 발맞춰 클린환경부문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경영전략을 수립, 운영하며 고객, 협력사 및 외부기관 등 협력관계를 구축, 유지해 클린환경사업부문이 안정적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리딩하고 있는 이영일 신성이엔지 클린환경사업무문장(부사장)을 만나봤다. ■ 클린환경사업부문 주력사업 시장동향은 중장기적으로 클린룸시장은 반도체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로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서버, 자율주행차, 생성형AI 등 수요 증가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 처리에서는 많은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대량의 HBM(High Band Width: 광대역 메모리)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반도체 수요 및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차 전지(배터리) 드라이룸시장은 전기차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고성능 배터리 개발 경쟁 심화, 차세대 배터리기술 개발 등을 통해 앞으로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드라이룸은 배터리셀 고객뿐만 아니라 동박 제조사 등 소재 관련 기업들의 수요시장도 있어 사업 영역을
이젠엔지니어링(대표 강한기)은 복합공조기(EHP+ERV) ‘MACU’를 조달 MAS시스템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 실내 공간에는 프리필터만 장착된 냉난방용 실내기만 있어 실내 환기를 위한 별도 장비를 설치해야 해 종합적인 공기질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별도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장비 개수가 많아져 많은 비용이 필요하고 제품별 관리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젠엔지니어링이 개발 출시한 복합공조기 MACU는 EHP+ERV를 혼합해 하나의 제품으로 개발돼 천장에 제품 설치가 간편하며 제어 및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특히 1대의 기기로 냉난방은 물론 환기도 가능하며 고성능 필터를 통한 공기청정기능과 가습기능을 모두 통합한 소형공조기 제품이다. 실내의 온도, 습도, 미세먼지 및 CO₂ 농도 등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겨울철 사무실 및 교실의 적정습도는 40~60%이나 시스템에어컨만으로 난방 시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져 호흡기질환이나 아토피 발생 등 건강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복합공조기 MACU는 선택 옵션으로 기화식 가습기를 장착할 수 있어 실내 습도 조절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가능하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나비엔 친환경 지원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 구매 시 10만원을 지원해 친환경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일반 가정에도 지급되던 지방자치단체의 콘덴싱보일러 교체 지원금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축소됨에 따라 늘어난 소비자의 비용 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은 에너지와 온수 사용량을 절감하는 ‘나비엔 콘덴싱 ON AI(NCB753/NCB553)’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https://www.navienhouse.com)’ 이벤트 페이지 내에 ‘10만원 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나비엔 하우스’ 마이페이지와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나비엔 콘덴싱 ON AI ‘10만원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쿠폰은 가까운 경동나비엔 대리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빠른 온수 공급을 통해 온수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낭비되던 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녹색기술인증까지 받은 이번 기능의 이름은 ‘온수레디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누르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이충호)는 3월30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협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2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이충호 회장을 비롯해 협회 3~4대 회장을 역임한 백두인 고문과 5~6대 회장을 역임한 김재영 고문, 협회 이사진 및 각 지역 지부장, 위원회 위원 등 8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충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간 우리 에너지기술인과 협회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선대 회장님들과 임원 및 간부진, 회원 여러분들이 협심해 에너지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선대 회장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임기동안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협회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사업 다변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로 회원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 복리증진과 권익보호, 에너지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선식 신임 이사가 선출됐으며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을 심의·의결 했다. 더불어 △2024년 사업계획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www.navienhouse.com)에서 환기청정기 구매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 집안 새 공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1일부터 5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렌탈과 일시불 구입 고객 모두 특별한 조건에 환기청정기를 구매할 수 있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중 환기청정기를 렌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렌탈료 최대 8개월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30일간 환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후 렌탈을 정식으로 신청하면 총 6개월치 렌탈료가 면제된다. 여기에 더해 현재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추가로 1개월 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환기청정기를 월 3~4만원대(6년 계약 기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본사 직영 케어서비스 전문가 ‘나비엔 파트너’가 직접 방문해 클리닝, 필터 교체 등 제품을 관리해준다. 일시불로 환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고객은 제품 업그레이드 및 케어서비스 혜택을 받는다. 먼저 기능이 추가된 ‘에어모니터 라돈플러스’가 제공된다. 이는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통합공기질 수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환기청정기를
국내 대표 종합 환경플랫폼기업 환경시설관리(EMC)가 ‘리뉴어스(renewus)’로 사명을 변경하고 순환경제 선도에 앞장선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환경시설관리가 리뉴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고 4월1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리뉴어스는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의미하는 ‘리뉴(Re-New)’와 ‘우리’ 와 ‘지구’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어스(Us, Earth)’의 합성어다. 환경분야 혁신기술을 통해 폐기물을 에너지와 자원으로 바꿔 지구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리뉴어스는 사명변경과 함께 2024년을 혁신과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미래 방향성도 제시했다. 우선 산하 환경자회사에 통합 환경 브랜드 ‘리(re)’를 적용하고 통합경영체계를 본격 실행한다. 통일된 브랜드를 통해 자회사 간 유기적 성장을 이루고 순환경제 달성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사업 구조 고도화에도 나선다. 환경기초시설 건설사업, 물 공급사업 등 고부가가치 환경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소각사업 중 발생하는 폐열, 증기를 활용하는 폐에너지사업 비중을 대폭 끌어올려 매출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한국 사업을 총괄할 버티브 코리아 수장으로 김성엽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25년 경력을 갖춘 김성엽 사장은 국내 시장을 관통하는 디지털 트렌드, 4차 산업혁명 및 ESG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해를 갖춘 업계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버티브 합류 이전에는 코그넥스를 비롯해 IBM, 슈나이더 일렉트릭, 댄포스에서 영업, 기술지원, 사업관리 및 경영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으며 여러 협회에서 주요 임원으로 활동했다. 김성엽 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방법론을 주제로 한 강연을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직장인과 예비 직장인들의 커리어 성장 멘토링을 위한 자기계발 서적 ‘럭키 리플렉션’을 출간한 바 있다. 김성엽 버티브 코리아 사장은 “버티브에 합류해 기쁘고 기대가 크다”라며 “버티브는 액체 냉각부터 고효율 전력시스템에 이르는 최신 솔루션들을 갖추고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산업 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가축분뇨 중 특히 우분의 처리방법 다변화를 위해 우분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해 판매하는 내용의 규제특례(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특례는 3월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관계부처 당연직 위원 및 민간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확정됐다. 가축분뇨 중 우분은 돈분과 달리 고형물 함량이 높아 현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사용하는 정화처리나 바이오가스화 처리방법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우분은 개별 농가에서 퇴비화하는 방식으로 처리 중이다. 이렇게 생산된 퇴비가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퇴비로부터 발생된 영양물질(질소, 인 등)이 하천으로 유출돼 주요 수질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처리방법 다변화가 시급하다. 이에 따라 퇴비화 방식의 대안으로 우분 고체연료화가 검토됐으나 현장에서는 배출되는 농가마다 우분의 성상이 다양해 안정적으로 고체연료의 발열량 기준을 준수하기 어려워 그간 추진된 사례가 없었다.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는 자체 연구결과 우분에 톱밥, 왕겨 등 지역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을 혼합하면 발열량 기준
린나이는 천안에 위치한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에 상업용 대용량 전기밥솥을 기부하고 기존 사용제품에 대한 무상 A/S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0년부터 진행한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무료급식소 후원사업은 서울 영등포 ‘토마스의 집’, 인천 서구 ‘나눔의 울타리’에 이어 3번째이다. 천안 동남구 중앙동에 위치한 좋은씨앗공동체는 지난 2011년부터 천안역 앞에서 시작해 2022년 무료급식소 증축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주 5회 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기관이나 단체, 개인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도시락 봉사를 이어 나가는 등 온정의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식수인원으로 인해 재정부담 역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하루에 40~50명씩 오던 이용자들이 최근 200여명까지 늘어나며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한 것이다. 이는 서울, 경기지역에 문을 닫는 무료급식소가 늘어남에 따라 지방에 있는 시설까지 내려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경동나비엔이 3월28일과 29일 이틀간 강원도 원주 소재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전국 경동나비엔 대리점주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리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변화를 넘어선 진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경동나비엔은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대리점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984년에 처음 개최한 이래 40년 이상 진행해온 행사로 대리점과 지속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 경동나비엔은 컨퍼런스를 통해 대리점주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품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대리점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컨퍼런스 첫째 날인 3월28일 경동나비엔은 난방에서 온수로 패러다임을 바꾼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와 숙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 ‘숙면매트’, 주방기기 사업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누리게 될 ‘환기청정기’ 등 사업별 계획과 목표를 대리점주들과 공유했다. 또한 올해 주요 서비스 정책과 판매·판촉 마케팅 지원 계획도 대리점주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과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우수대리점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된 점주들이 직접 발
경동나비엔은 최근 언제나 새로운 공기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환기청정기’의 장점을 재치있게 담은 신규 TV광고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환기청정기 신규 TV광고 ‘돌고돌고돌고-환기’ 편에서는 실내 공기질관리의 필수인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하나의 기기로 집안 전체의 공기질을 제어할 수 있는 ‘환기청정기’만의 특장점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일반적으로 집안 공기질관리를 위해 쓰는 공기청정기는 실내에 머물러 있던 공기를 재활용하지만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기능에 필터를 통해 깨끗한 새 공기를 수시로 공급할 수 있다는 차별성도 전달한다. 경동나비엔 광고모델 마동석 씨는 ‘나비엔 숙면매트’와 ‘나비엔 콘덴싱 ON AI’에 이어 ‘환기청정기’ TV광고에서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마블리(마동석+러블리)’라는 별명처럼 다양한 매력을 뽐냈던 마동석 씨는 이번 광고에서 나쁜 공기와 깨끗한 공기로 1인 2역을 맡았으며 환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가 정화되는 과정을 특유의 표정 연기와 맨손 액션으로 재치있게 표현했다. 광고는 공기청정기의 환기기능 부재로 묵은 공기가 계속 떠도는 상황을 빗댄 검정색 수트의 마동석이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환기청정기가 가동되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3월27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2024년 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사업은 2021년부터 가스기술공사와 지역 복지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돌봄 활동가로 위촉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니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돌봄 활동가로 위촉된 지역주민 44명은 1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고 의료·이동·요양·청소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스기술공사는 올해 돌봄 활동가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거나 급등한 에너지가격 대응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대전 고효율 에너지하우스 조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돌봄 활동가 사업은 4년이라는 추진기간 동안 105명의 복지 일자리를 창출하고 독거노인분들의 복지안전망이 돼 줬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