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냉열과 지열에너지를 융합해 데이터센터에 활용가능한 냉각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다. 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최근 LNG(액화천연가스) 기화냉열과 지열에너지를 융합해 개발한 데이터센터(DC) 냉각기술 ‘GSS(Geothermal Seokbinggo System)’의 실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GSS는 지앤지테크놀러지가 LNG기지에서 생산된 냉열을 지중에 저장해 데이터센터에 연중 중단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개발한 냉열축냉기술이다. 우리나라의 LNG 수입량은 연평균 약 4,500만톤으로 기체상태인 천연가스를 -162℃까지 냉각시켜 액화시킨 후 선적·운반한 다음 국내 LNG기지에서 다시 기화시켜 사용한다. 액화된 LNG를 기화시키는 과정에서 방대한 양의 냉열이 발생하는데 현재는 거의 버려지고 있어 LNG냉열에너지를 대체에너지로 활용할 경우 연간 900만Gcal 달하는 에너지량을 생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LNG의 연소열은 건물이나 공장의 난방용 열원으로 사용되거나 발전소 터빈을 돌리기 위한 스팀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LNG를 기화시킨 후 발생한 냉열은 바다로 그대로 방류돼 전량 폐기되고 있어
BITZER는 컴팩트 스크류 CSH75~95 시리즈 압축기의 히트펌프 응용분야에 R245fa 냉매 사용을 공식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따. R245fa 냉매 사용을 위한 CSH75~95 모델은 증발온도 55℃, 응축온도 100℃까지 적용이 가능하도록 특수 설계돼 히트펌프 애플리케이션, 공정 및 지역난방뿐만 아니라 냉난방이 조합된 시스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공식 승인된 모델은 CSH75~95 시리즈로 △Motor version 2(M2) △Oil charge B320SX △압축기 보호장치 SE-i1(FSK-Full Sensor Kit) 등이 적용된 압축기다. BITZER의 관계자는 “이번 공식 사용 승인을 계기로 각종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고온히트펌프 개발 및 공급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나아가 산업부문 전기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 성능데이터 및 관련 기술자료는 BITZER 공식 대리점 및 BITZER Korea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설비업계에 어려움이 큽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설비업계의 도약을 위해 우리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첫 단계가 설비단체를 통합하는 것입니다. 설비기술인의 대융합으로 위상 제고와 기술력 통합, 제도 개선 및 협회 업무중복을 줄여비용절감도 가능합니다.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됩니다. 단체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임기 내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설비기술인의 협력과 유대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대한설비설계협회는 건축물 및 산업, 환경시설 등의 설비설계용역업체의 권익보호와 품위유지 및 상호협력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또한 설비관련제도, 경제정책, 친환경 및 녹색건축과 관련된 설비설계 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창조적인 설비설계업의 건전한 육성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1대 회장 조춘식 삼인이에스 대표, 2대 회장 변운섭 우원엠엔이 대표에 이어 3대 회장으로 이수연 한일엠이씨 대표가 선임됐다. 이수현 회장을 만나 설비설계업계 현안 및 협회 발전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취임 소감은여러 면에서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 전문기업 BITZER가 왕복동 압축기 작동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BITZER는 올해 1월일부터 접수된 모든 주문에 대해 독일 Schkeuditz공장에서 출고되는 C3 시리즈 이상 ECOLINE 왕복동 압축기에는 차세대 IQ MODULE CM-RC-02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IQ MODULE은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시스템을 위한 압축기 설치, 작동, 유지관리 및 개조를 단순화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독일 Schkeuditz공장은 올해 시작과 함께 C3 시리즈의 반밀폐형 ECOLINE 왕복동 압축기에 적용해 왔던 기존의 SE-B3 압축기 보호장치를 BITZER IQ MODULE의 차세대 제품인 CM-RC-02를 표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IQ MODULE CM-RC-02는 기존에 사용했던 압축기 보호장치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지털서비스를 위한 작동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개념을 제공한다. 압축기 설치·작동 단순화 IQ MODULE CM-RC-02는 압축기의 주요 작동 파라미터를 모니터링하는 것 외에도 압축기 모터보호 및 오일히터를 작동하고 토출가스 온도와 오일 공급을 감시할 수
대성산업의 대표적인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글로벌시장에서의 ‘현지화’를 통해 수출시장 공략을 위한 해답 찾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최근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인 AHR EXPO에 이어 2월6일 열린 러시아 최대 전시회인 아쿠아 썸 모스코 2024(Aquatherm Moscow 2024)에 잇달아 참가함으로써 현지의 반응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영업전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AHR EXPO는 은 세계적인 냉난방 공기조화(HVACR: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Refrigeration) 및 설비 관련 전시회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업계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유익한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는 자리다. 삼성, LG 등 국내 유수기업들이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대성쎌틱은 지난 1월 열린 ‘2024 AHR EXPO Chicago’에 현지법인 VESTA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새로운 UI가 적용된 프런트 RC(룸 컨트롤러) 내장형 모델을 전시했다. 현지의 보일러, 하이브리드 온수기 등은 보통 프런트 RC를 통해 제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VESTA는 RC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이 5,772억원, 영업이익 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월7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3%, 67% 감소한 수치로, 다소 부진한 실적이다. 다만 직전 분기대비 매출이 31% 증가,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반도체 클린룸·이차전지 드라이룸사업을 영위하는 클린환경(CE)사업부문 실적 개선이 주목할 만하다. CE사업부문은 지난 3분기에 매출 1,155억원,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만 매출 1,562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하며 주력사업의 힘을 보여줬다. 재생에너지(RE)사업부문은 4분기에만 129억원의 매출을 기록,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45% 축소된 661억원으로 마감했다. 국내 태양광산업 위축과 고금리 영향에 따른 프로젝트 지연 등이 주요원인이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대규모 프로젝트 개시와 함께 태양광모듈·EPC사업부문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과 함께 통합발전소(VPP) 및 전력거래(PPA)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너지IT전문기업인 식스티헤르츠에 투자하는 등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김신우 신성이엔지 경영기획팀 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취약계층에 대한 2023년 전기요금 인상 유예를 2024년에도 1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16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취약계층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전기요금 유예연장 조치로 최대 9억원의 전기요금 할인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되며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에 대해 313kWh까지는 요금인상을 유예해 총 4억4,000만원의 부담을 완화하도록 했다. 한난은 고양삼송, 가락래미안, 강남 동남권, 상암2지구 등 4개 지역에서 고객에게 직접 전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요금 인상유예 외에도 별도로 2023년 고객에게 총 17억2,000만원의 복지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2024년에도 복지할인 혜택을 계속하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 유예를 연장하고 전기요금 복지할인제도를 지속 시행해 에너지복지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고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센도리(대표 박문수)는 브랜드 ‘에어메타(BI)’와 20년 넘게 써오던 CI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좀 더 고객지향적이며 감성적인 접근을 위해 새롭게 리뉴얼된 CI는 ‘연결’과 ‘지속가능성’을 의미하는 무한루프로 ‘Do’를 강조함으로써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센도리의 기술이 고객의 일상과 연결됨을 의미하는 로고로 기술혁신을 통한 센도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표현했다. 센도리의 관계자는 “이번 로고 리뉴얼로 센도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최상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해 공조기업의 선두주자로서 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센도리가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는 새롭게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중국 청도칠러법인은 1997년 설립됐으며 제품을 직접 생산과 동시에 영업활동을 통한 판매를 하고 있는 제판일체법인이다. 이에 따라 법인에는 생산을 위한 생산부문(제조, 품질, 자재, 구매, R&D, 재무, 신용관리, HR)뿐만 아니라 영업활동을 위한 영업부문(영업, 영업관리, 엔지니어링, 서비스)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터보칠러, 흡수식칠러, 스크류칠러(공랭식·수냉식), 스크롤칠러(공랭식·수냉식) 등이 주력제품이며 중국 내 기업과 외국 및 한국자본 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또한 중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베이징, 상하이, 텐진, 광저우, 선전, 난징, 충칭, 항저우 등에 20여개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근거리에서 원활한 서비스 대응을 하기 위한 서비스센터 및 지점을 영업소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 소도시에는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약 30여개 지점을 통해 근거리 서비스를 대응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19가 한창일 무렵 LG전자 청도법인장으로 부임하며 입국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LG전자만의 차별화로 매출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남상철 법인장을 만나 그동안 성과와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들어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의실에서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매년 40개 내외 수출 유망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사를 신규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수출기업 지원단’은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특히 어려움을 겪는 △컨설팅 △판로·물류 △금융 △기술·인증 등 4대 분야 17개 수출 지원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이 원팀으로 수출 의지가 있는 내수 중견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 전 주기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기업 전환을 위해 지원단에 참여신청을 한 내수 중견기업에는 △해외 법령 및 계약 법률자문(법무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상담(관세청) 등 ‘컨설팅’ 지원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KOTRA), 간접수출(무역협회), 해외배송료 할인(FedEx, DHL) 등 ‘판로·물류’ 지원 △무역보험 한도 우대(최대1.5배) 및 보증료 최대 30% 할인(무역보험공사), 수출자금 금리 우대(수출입은행), 최대 300억원 대출(우리은행), 수출기업 특판대출 총 1조원 규모 및 외국환수수료 우대(하나은행) 등 ‘금융’ 지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녹색건축 평가를 통해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서울특별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 평가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연간 지자체의 녹색건축 관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3개 부문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녹색건축물 확산’부문에서는 부산광역시가, ‘건물에너지성능’부문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정책 이행도’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서울특별시의 ‘유리커튼월 가이드라인’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녹색건축물 확산은 녹색건축물인증 도입율(신축) 및 그린리모델링 도입율(기축) 지표를 활용해 공공, 민간으로 구분해 평가됐다. 도입율은 녹색건축물 및 그린리모델링 건물 수가 아닌 연면적으로 산정했으며 녹색건축물 확산부문에서는 부산이 녹색건축물인증 도입율 107점(1위), 그린리모델링 도입율 64점(13위)으로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건물에너지성능(BEPI: Building Energy performance Indicator)은 단위면적당, 인당 에너지사용량 지표 기반 기준년도(2018년)대비 달성도, 전년도대비 노력도로 평가하고 건물신재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회장 문재도)는 1월29일 삼정호텔에서 2024년 제1회 이사를 개최하고 ‘수소진흥전담기관’으로서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환경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수소경제 위상을 높이고 국내 산업 진흥을 위해 정책지원, 기업지원, 글로벌 협력 강화, 정부-산업계 소통채널 확대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감사결과 △2023년 사업추진실적 등 보고에 이어 △이사 선임(안) △ 이사 연임(안)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2023년 결산(안) 및 2024년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신임이사에 문상요 SK E&S 부사장, 안범희 한국석유공사는 본부장, 정채훈 SPG산업 부사장 등이 선임됐으며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는 연임이 의결됐다. H2KOREA는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수소경제위원회, 한독 수소협력포럼, 청정수소국제포럼, 세계수소산업연합회 총회 등 국내·외 많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정책간담회 등 정부와 수소산업계의 가교역할을 수행한 결과, 신규회원이 22개 늘어나 156개가 됐다. 수소전문기업도 87개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소경제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호주,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위니아(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 김혁표)가 롯데하이마트와 ‘설맞이 한정 효도선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월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고객을 대상으로 2월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딤채 고메팬트리가 탑재된 2024년형 딤채 스탠드형 467리터(모델명 WDQ48JRLRICS)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화이트색상의 330리터(모델명 GDT33ILPIS) 스탠드형 제품을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딤채 고메팬트리가 탑재된 2024년형 딤채 스탠드형 467리터 모델의 경우 런칭 이후 최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화이트색상의 최신모델 330리터 스탠드형 제품은 500대 한정으로 최대 1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고메팬트리’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한 2024년형 딤채의 핵심기능으로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무빙 ‘고메트레이’와 다양한 음료 및 주류 등을 편리하게 수납 가능한 ‘고메포켓’ 구조로 구성돼 있다. 위니아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회생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에 힘쓸 예정”이라며 “위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실내 공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흡입된 공기 속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없애주는 ‘UV살균 공기청정’을 더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에 민감한 고객이 많다는 점, 공기청정기에 공기를 살균하는 기능이 탑재되길 원하는 고객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신제품에 UV살균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하게 됐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UV살균’은 LG 공기청정기 중 처음으로 흡입된 공기를 UVC(자외선)로 살균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신제품 하단 중앙부에 UVC LED램프를 탑재해 토출하는 공기 자체를 살균함으로써 위생을 대폭 강화했다. 신제품은 제품 하단으로 흡입한 공기를 G 필터에 통과시켜 극초미세먼지와 생활냄새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5대 유해가스를 걸러준다. 새로운 UV살균기능은 필터를 거친 공기 속 부유 세균과 부유 바이러스를 각각 99.9%, 99.8% 제거한다. 또한 한국오존자외선협회로부터 ‘공기살균청정기’로 ‘PA(Pure Air)인증’을 획득했다. 오존자외선협회는 실내 공기질
경동나비엔은 설 명절을 맞아 ‘나비엔 숙면매트’를 최대 28.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타임세일’을 2월1일부터 4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건강한 숙면’의 가치를 선물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EQM565)’를 사이즈에 따라 최대 28.7%까지,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EME520)’은 최대 27.4%까지 할인한다. 2월1일 19시부터 4일 21시 사이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에서 구매할 수 있었으며 설 연휴 전 배송을 보장한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숙면매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취향에 맞는 제품 구매를 도왔따. 1차 방송은 1일 19시, 2차 방송은 4일 20시에 ‘나비엔 하우스’에서 시청할 수 있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특히 나비엔 숙면매트는 ‘온수’와 ‘카본’ 두 종류로 준비돼 있어 방송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는다면 체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포근한 온열감을 원하는 소비자는 ‘숙면매트 온수’를, 편안한 사용감을 원하는 소비자는 ‘숙면매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월2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스공사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방한 물품을 배부하며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제도 및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절기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용자는 도시가스 캐시백 홈페이지(k-gascashback.or.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 운동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