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더 많은 사용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시장 접근을 강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 ‘APC UPS’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네이버브랜드스토어를 오픈했다. APC 무정전전원장치(UPS) 브랜드스토어에서는 개인용 IT장비 등에 적합한 백 UPS(Back UPS), 이지 UPS(Easy UPS) 제품군은 물론 기업용 IT 장비, 네트워크 및 서버용 스마트 UPS(Smart UPS) 제품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PC UPS 전용 교체 배터리까지 구매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전기는 전력공급 여부에 따라 사용하는 온앤오프 개념으로 생각되지만 뜬금없는 오작동이나 다운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과전압, 저전압, 낙뢰, 정전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원인 중 40% 이상은 전기품질 오류로 인해 나타난다. 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중단없는 백업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준다. 또한 정전대비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의 전원
에퀴닉스(Equinix)가 100개 이상의 글로벌 데이터센터(DC)에 D2C(Direct to Chip), RDHx(Rear-Door Heat eXchanger)을 포함한 액체냉각 적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는 앞으로 AI 기반의 데이터수요 폭증을 염두에 둔 고밀도 DC로의 확장성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세계에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인 에퀴닉스가 12일 전 세계 45개 이상의 메트로급 대도시에 위치한 100개 이상의 IBX®(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DC에 D2C(direct-to-chip)를 비롯한 첨단 액체냉각 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거의 모든 IBX®에서 랙 내 열교환기를 통해 액체 대 공기냉각을 지원하는 에퀴닉스의 기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에퀴닉스는 이번 확장을 토대로 더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강력하고 높은 밀도를 가진 하드웨어에 가장 효과적인 냉각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션 그레이엄(Sean Graham) IDC 클라우드 투 엣지 DC 트렌드(Cloud to Edge Datacenter Trends) 연구책
롯데건설이 신반포12차 아파트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키로 했으며 최고의 설계를 위해 세계적 건축 디자인 회사인 JERDE와 협업한다. 지난 6일 JERDE 수석디자이너 존 폴린(John Pauline) 부사장이 직접 신반포12차 아파트 단지에 방문해 최적의 설계안 도출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존 폴린 부사장은 현장 조사와 함께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조합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단지 곳곳에서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설계 NEEDS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를 최대한 반영한 최고의 설계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지하 3층~지상 35층, 432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인 신반포12차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잠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등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강남권에서도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 교육기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은 2024년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건축허가 및 이주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터센터(DC) 수요가 늘며 관련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라는 반대급부도 발생하고 있다. DC 수도권 집중화현상이 지속될 경우 전력공급 부족, 에너지의 비효율적 이용은 물론 신규 인프라구축에 따른 비용 증가 등 부작용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DC 지방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추계 DC 컨퍼런스에서 김영헌 한국전력 수요전략처 부장은 “전국 DC 전기신청 및 예정통지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53.9%, 인천 13.1%, 서울 5% 등으로 수도권에만 72%가 몰려있는 상황”이라며 “수도권에 과도하게 수요가 몰릴 경우 송전선로 제약으로 저원가 발전기 대신 고원가 발전기를 운전해야 해 전력 구입비용이 증가하는 비경제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국 DC 전기신청 및 예정통지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 72%가 집중된 반면 △강원 2.2% △충북 2.5% △대전‧충남 7.4% △대구‧경북 2.4% △전북 0.6% △부산‧울산‧경남 10.9% △광주‧전남 1.9% 등으로 격차가 크다. 한전은 전국 147개 DC에 약 1.9GW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중 수도권이 88건으로 60%를 차지한다. 아직 전기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나
글로벌 데이터센터(DC)시장 성장이 급격한 가운데 특히 우리나라의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DC업계에서는 지속가능성 향상을 핵심 의제로 여기고 있어 DC 에너지효율화에 대한 요구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개최된 추계 DC 컨퍼런스에서 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 사무국장은 ‘DC 시장전망 및 지속가능성 향상’ 주제발표에서 “2023년 현재 우리나라에는 있는 상업용 DC는 약 36개”라며 “2027년까지 34개 이상의 신규 상업용DC 구축 프로젝트가 추진 및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로 인한 투자액은 17조원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상업용DC는 2010년 21개에서 2023년 39개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4.9%로 성장했다. 2027년까지 73개 이상으로 증가해 CAGR 17% 성장세가 예상된다. IT용량 기준으로 살펴보면 2010년 142MW 수준이었지만 2023년 515MW로 CAGR 10.5%로 성장했다. 그러나 2027년까지는 1,788MW, CAGR 27~36%로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AI, 클라우드, 엣지컴퓨팅 등 수요가 급증하면서 앞으로는 이전과 다른 성장세를
데이터센터(DC)의 근간을 이루는 IT장비 성능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DC 구조 및 쿨링시스템 또한 해마다 급변하며 진화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추계 DC 컨퍼런스에서 모기진 한국휴렛팩커드 상무는 “DC 에너지효율화 핵심은 설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DC의 출발점은 IT”라며 “IT를 구동하기 위해 수많은 장비들이 시스템을 이루는 것이므로 최근 IT 트렌드를 파악해야 최적의 쿨링설비구조 및 체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진행된 IT 패러다임 변화는 서비스, DC로 이어지는 연속적 패러다임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현재 다수 구축 중인 클라우드DC는 앞으로의 DC와 형태가 매우 다르다”고 지적했다. 최근 진행 중인 DC 형태변화의 출발점은 IT부하다. 과거 IDC(인터넷DC)환경에서는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랙당 0.5~1kW 수준에 불과했지만 5년 전 CDC(클라우드DC)에서는 AWS(아마존웹서비스)가 랙당 8.4kW를 요구했다. MS(마이크로소프트)도 6kW 수준을 요구하다 최근에는 12.5kW, 올해 15kW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AWS는 미국에서 25~30kW를 요구하고 있다. AWS, MS 등 글로벌 CSP들의 국내
데이터센터(DC)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에너지부문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DC 지방분산을 위한 지자체의 활발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글로벌 DC클러스터 조성’을 비전으로 삼아 데이터기반 융복합산업 육성 및 디지털전환을 촉진하며 신재생에너지기반의 분산에너지 정책 및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근 개최된 추계 DC 컨퍼런스에서 조재웅 전라남도 신성장산업과 과장은 ‘지방 정부 DC 유치 추진현황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남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글로벌 DC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라며 “전라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전국 1위 발전설비용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진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저렴한 산업용지가 다수 분포하는 등 국내 최고의 입지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2021년 기준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 4,506.8MW로 전국에서 가장 크다. 이를 바탕으로 2036년까지 연 5만1,497GWh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임에 따라 낮은 PUE로 운영 가능한 그린DC를 실현할 수 있으며 DC운영기업 및 임차기업은 에너지사용량 절감, 신재생에너지사용 등 친환경요소를 적용해 ESG경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GR) 지원사업 시그니처사업으로 진행된 ‘노원구 상계2동 어린이집’이 2023년 11월9일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시그니처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GR사업’과 ’GR 지역거점 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GR사업 중 일부를 선정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에너지 및 탄소저감, 생활환경 개선 등 효과를 홍보하는 한편 GR의 가치 및 잠재력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 내 랜드마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GR 지역거점 플랫폼은 교수, 연구원, 건축사, 기술사, 엔지니어, 친환경 전문가 등 산‧학‧연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을 9개 권역(서울‧인천권, 경기권, 강원권, 충북권, 충남권, 전북권, 전남권, 경북권, 경남권)으로 구분해 공공건축물 GR 사업에 대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사업의 경우 각 지역별 전담팀을 구성해 지원해오고 있다. 시그니처사업 전담팀은 건축물 사전검토를 통해 적용가능한 에너지 및 환경 성능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건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측면에서의 컨설팅 및 에너지 성능분석 지원을 담당한다. 서울
2023년은 눈앞에 펼쳐진 험난한 경기흐름을 확인하는 한해였다.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업계는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불확실성을 뚫고 잘 헤쳐나왔지만 확실시되는 경기침체 앞에 수심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시기 비대면 경제활동 활성화 및 감염예방시스템 필요성 증대, 실내활동 증가에 따른 인테리어‧실내환경 관심 향상 등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기후변화가 코로나19와 같은 미지의 감염병을 더욱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엔데믹 이후 기후위기가 더욱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ESG 이슈가 더욱 부각됐다. 이와 함께 펜데믹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양적완화로 부동산 자산가치가 폭등하며 건설경기 역시 뜻밖의 활황세를 맞이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공조시스템, 건축자재 등 시장이 견조했으며 재생에너지, 고효율설비 등 경쟁력있는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업계가 성장하는 양상을 보였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팽배한 시기에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산업성장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우거진 숲을 헤쳐나와보니 눈 앞에는 황폐한 길이 나타난 모양새다. 수년 전 디플레이션을 우려했던 것이 무색하게 그간 천
올해 정부 R&D 예산삭감 소식은 전방위적 공분을 야기했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 발표에서 국내 대부분 산업영역의 R&D 예산삭감을 단행함에 따라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기술력 확보를 지원해 온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예산안 역시 상당부분 감액된 채 국회에 제출돼 비판이 쏟아졌다. 정부가 제출한 내년 R&D 예산안은 25조9,000억원으로 올해보다 약 6조1,000억원 줄어 16.6% 급감했다. 예산삭감은 윤석열 정부 집권기간 전체로 이어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5년간 R&D 예산계획이 145조7,000억원으로 나타나 앞서 3월 발표했던 170조5,000억원대비 6개월만에 24조8,000억원이 사라졌다. 당장 내년 예산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도 문제지만 향후 5년간 삭감액이 누적돼 수십조원의 격차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국가발전에 대한 전략적 계획을 면밀한 검토나 폭넓은 전문가집단의 논의없이 대통령 의사결정에 따라 중장기 투자계획의 급격한 삭감을 일방적으로 단행했다는 점이다. 현행 과학기술기본법은 주요 R&
올해 데이터센터(DC)산업은 황폐한 국내 건설경기의 유일한 오아시스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건설산업 경기전망이 어두워지며 프로젝트 기획 및 착공물량이 변곡점을 그리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DC시장은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계설비,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업계는 DC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지 여부와 좁은 DC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신뢰성과 기술력, 경쟁력을 갖췄는지에 따라 향후 수년간 이어질 불황을 돌파하고 성장 또는 생존할지가 가늠될 것으로 예상된다. 챗GPT 등 LLM서비스와 같은 AI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과 DX(디지털전환), 빅데이터, 스마트홈‧시티, 클라우드서비스 등 성장이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DC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DC시장은 글로벌적으로 큰 폭으로 성장 중이며 아직 잠재력이 크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더욱 매력도가 크다. 전력안정성, 네트워크인프라, 인적자원 수준, 자본 및 자재 조달능력 등 DC구축 및 운영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DC관련 국내기업들은 물론 글로벌 투자운용사, 건설사, 연기금, 운영사, CSP(Cloud Service Provide
2023년은 건설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업계에 위기감을 안겨 준 한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글로벌 양적완화로 인한 2020~2021년 부동산 경기급등으로 과열양상을 보이던 건설산업은 엔데믹 이후 고금리시대에 접어들어 시중 유통자금을 빨아들이면서 급격한 침체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데 더해 고금리에 따른 자금경색 및 이자부담 증가로 사업성이 악화되자 최근 PF(Project Financing) 대출마저 부실논란에 휩싸여 건설경기를 더욱 끌어내리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시기 양적완화에 따른 부동산경기 활성화, 비대면 생활이 확산하고 실내 체류시간이 길어지며 감염예방, 실내공기질 개선, 인테리어 등에 수요가 증가한데 더해 이전부터 이어져 온 탄소중립 정책기조에 따라 에너지고효율‧친환경‧지속가능건축 관련 제로에너지빌딩(ZEB) 의무화,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 강화 등 제도가 마련된 상황에서 일어난 건설경기 붐은 대체로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업계에 호재로 작용했다. 건설 후방산업인 이들 산업군은 올해까지는 대체로 선방했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매매가격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회장 김회률)가 기계설비 3단체 통합에 참여하지 않기로 지난 8일 서울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의결했다. 다만 통합사무실 건립에는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물리적 결합’ 차원에서의 협력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충근 한국스택 대표는 기계설비산업과 기계설비 유관 기술사의 위상강화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기계설비기술사회는 지난 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3년 가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사업예산(안) △3단체 통합의 건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102명 참석, 87명 위임으로 의결정족수 과반이 출석해 성원됐으며 김회률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총회가 열렸다. 김회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20년 취임한 이후 기계설비 성능점검업자 선임기준 입법에 대응하기 위한 세종시 집회와 기계설비법 기술기준 제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우리 기술사회의 존재감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정기적인 이사회와 단합대회, 매년 5월 개최한 기계설비전시회를 공동주관함으로써 업계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유도했으며 매년 대한설비
유원엔지니어링(대표 박성규)이 북미 에어사이드 공조시장을 절반 가까이 점유하고 있는 프라이스(Price)사와 협업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원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서울에서 창립 27주년을 맞아 개최한 ‘2023 유원엔지니어링 기술세미나’를 통해 핵심솔루션 및 사업부를 소개하는 한편 협력사 및 업계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성규 유원엔지니어링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유원엔지니어링은 27년 전 국내에 없던 사이포닉 배수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했으며 대온도차 공조시스템, 트레인 터보냉동기, 말리 냉각탑 등에 대해 여러분의 도움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기존 시스템 외에 북미대륙 에어사이드 공조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프라이스(Price)의 주요 아이템을 중점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북미지역에서 관련시장의 45% 이상을 점유하는 기업이다. 1946년 캐나다에서 세일즈컴퍼니로 창립해 현재 창립 77년차를 맞이했다. 1960년대부터 제조업을 시작해 1990년대 미국시장에 진출한 에어사이드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서
대림대학교가 2024학년도 BIM설비유지관리과 전문기술석사학위과정(마이스터)을 모집한다. 마이스터대는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 산업체와의 밀접한 산학프로젝트와 함께 현장중심의 수업을 진행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의 성장경로를 지원하고 있다. 대림대 마이스터대는 2021~2022년 시범운영된 바 있으며 지식기반 신산업수요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해 시범사업결과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사업은 전문대 최초이자 경기권역 단독 대학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지식기반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단기 고숙련 과정, 전문기술 석사과정 운영을 통해 ‘지식기반 신산업 수요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모집하는 BIM 설비유지과는 단일학과로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024년 1월5일까지이며 마감시간이 오후 5시까지인 점을 유념해야 한다. 선발정원 10명이 초과할 경우 면접을 시행하며 면접은 2024년 1월13일이다. 서류제출은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주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임곡로 29, 대림대 석사학위센터(대학본부 4층)’이다. 합격자발표는 2024년 1월19일로
◆전무이사 승진△ 전기봉 ◆상무이사 승진△이재상 ◆상무보 승진△김동곤 △맹영재 △최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