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8월31일 충북도 충주시 충주나루에서 ‘충주댐(청풍호) 제3호 수상태양광발전소'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댐 제3호 수상태양광은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K-water가 추진 중인 친환경 물에너지 확산노력의 일환으로 청풍호 제1호 수상태양광 인근 공간을 활용해 2.6MW 수상태양광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약 1,4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3,462MWh의 청정에너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발전 시 미세먼지나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연간 1,581톤의 탄소감축 및 약 6,000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이번 수상태양광은 기존과 달리 수변경관을 고려한 꽃모양의 디자인을 활용해 충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주댐 제3호 수상태양광은 K-water 최초로 지역주민들의 제안을 통해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2019년 제천시 한수면 어업자율공동체는 충주댐 제1호 수상태양광 사례를 통해 체감한 수상구조체 주변 치어 개체수 증가 및 관광객 증대 등 긍정적 효과를 확대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8월31일 서울시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물산업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ESG경영확산 유도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물산업 생태계조성 및 ESG가치경영 확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관간 지원 및 협력체계를 공고화해 물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사업화와 경쟁력 확보 등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7년부터 K-water는 ‘동반성장협력예금’을 조성, IBK기업은행과 함께 250억원 규모로 운영해오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물산업 관련 협력중소기업에게 금융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150억원 규모 추가재원을 조성해 총 4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협력기업 중 ESG경영 추진기업들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함으로써 ESG경영 추진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확산을 도와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도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K-water 물산업관련 협력중소기업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3년, 기업당 최대 7억원이 한도이며 IBK기업은행은 연 1.58%p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9월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1회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CHTI)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 포럼은 청정수소 주요 공급국 및 수요국의 정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 수소수출입계획, 청정수소인증 등 글로벌 청정수소 교역기반을 논의하는 행사로 산업부는 지난 COP26를 계기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이번 2022 H2 MEET 행사와 연계해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 △네덜란드 △호주 △일본 △UAE △오만 △미국 △독일 △영국 등 수소교역 9개국 정부인사, IRENA, IPHE 등 국제기구와 호주, 미국, EU, 일본, 사우디 청정수소인증제 전문가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청정수소 교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프닝 세션에서 산업부는 청정수소 교역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 포럼의 개최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로 인한 에너지교란에 있어 청정수소가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며 글로벌 수소교역을 통해 전 세계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기여에 대해 언급했다. 원활한 글로벌 수소교역을 위해 청정수소정의에 대한 공감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8월31일 9월부터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전기사용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접PPA’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사용자가 직접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없어 기업들의 RE100 캠페인 참여방법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하려는 국내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한전이 중계역할을 하는 ‘제3차 PPA’제도를 이용해야 했다. 직접PPA제도가 시행되면 전기사용자가 재생에너지공급사업자로부터 직접 재생에너지 전가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부는 직접PPA제도를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기업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했다. 직접거래가 허용되는 발전원은 글로벌 RE100 캠페인과 동일하게 △지열 △태양에너지 △수력 △바이오 △해양에너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기사용자의 규모는 당초 1MW를 초과하는 경우로 한정하던 것을 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해 300kW 이상으로 확대했다. 구 분 고시[안] 주요내용 가. 거래대상 거래규모 ·태양광, 풍력, 수력, 해양에너지, 지열에너지, 바이오에너지 ·발전사업자 발전설비: 1MW 초과 ·수전설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8월30일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에 따른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 신재생에너지 평가항목에 하천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기술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수열에너지는 하천수의 온도가 여름철에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 높은 특성을 활용해 건물에 필요한 냉난방에너지를 공급하는 친환경기술이다. 수열에너지를 활용할 경우 기존 냉난방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수열에너지 생산량 산정기준 등을 마련했으며 이번 ZEB 인증제도 상 평가가능한 신재생에너지 항목에 수열에너지를 포함했다. 지난 7월28일 관련제도의 운영사항을 결정하는 ‘건축물 에너지등급 인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와 산업부에서 운영 중인 ‘ZEB 및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도’의 신재생에너지 평가항목에 수열에너지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관련제도 정비 이후 빠르면 올해 10월 말부터 수열에너지가 적용된 사업장은 ZEB인증 및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시 수열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절감효과를 반영할 수 있게 된다. ZEB인증제도는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따라 태양광
에이치앤파워(대표 강인용)와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은 8월30일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양사는 통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에이치앤파워의 기술력과 대성산업의 에너지전문기업으로서 노하우를 결합해 SOFC 생산과 국내·외 판매, 설치 및 유지보수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SOFC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사는 △열병합(CHP)형 에너지복합시스템 구축 개발 △가정용 및 건물용 연료전지와 히트펌프 일체형 제품개발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스마트팜, 스마트양식장 등) 개발 △탄소중립을 위한 응용기술 개발(폐기물 재순환) 등을 공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추가 협력분야를 확대, 발전시킬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위해 대성산업에서 에이치앤파워에 지분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치앤파워의 관계자는 “에이치앤파워는 건물용 SOFC, 수소추출기(HyG-10)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디젤, 가솔린 등 유류개질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에서 수소를 추출하고 선박용 디젤 수소추출기를 개발
정부가 2036년까지의 전력수요와 에너지부문 탄소감축의 핵심 전원으로 원전의 역할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줄일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8월30일 2030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21.5% 원자력 32.8% 등의 발전비중을 제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의 실무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기본은 ‘전기사업법’ 제25조에 따라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해 전력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전력설비와 전원구성을 설계하는 15년단위 중장기계획으로 실무안은 전기본의 자문기관인 총괄분과위원회를 통해 마련됐다. 10차 전기본 실무안에 따르면 총괄분과위원회는 모형전망과 데이터센터 및 전기화 영향을 반영해 2022년부터 연평균 1.4% 증가해 2036년 최대 전력수요를 117.3GW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수요전망을 위해 태양광발전 증가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전망체계를 총수요 전망체계로 전환했다. 2023 2030 2034 2036 10차 전력소비량(TWh) 544.9 565.6 579.8 589.1 사업용 최대전력(GW) 98.2 109.0 114.4 117.3 전력시장 최대전력(GW) 92.5 103.4 109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8월23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재난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사업 등에 활용될 방침이다. 이와 함께 K-water 임직원은 피해지역 식수용 병물 및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수해복구 활동참여 등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K-water는 지난 8월8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및 충청지역 9개 지자체 등에 식수용 병물 약 13만병을 지원했으며 향후 약 2만5,000병의 식수용 병물을 강원지역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8월19일에는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임직원 봉사단이 충남 부여군 은산면에 방문해 포도밭 토사제거 등을 함께 하며 수해복구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지역에는 K-water 한강유역본부 및 강원지역협력단, 소양강댐지사 등 임직원의 급여나눔 등을 통해 마련한 약 3,000만원을 활용해 생필품과 의약품 등 구호물품을 구매,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현 K-water 사장은 “집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8월26일 대구 성서산단 내 아진엑스테에서 열린 제1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환경규제 혁신방안’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규제 혁신방안은 △탄소중립·순환경제 등 핵심 환경정책 목표 규제의 개선 △열린 규제로의 전환 △차등적 규제로의 전환 △쌍방향 소통·협의형 규제로의 전환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최근 국제질서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환경이 국가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어 선진국들은 환경규제를 혁신유도형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환경정책의 목표와 기준은 확고하게 지키면서 환경정책 수단인 환경규제는 민간혁신을 이끌고 현장 적용성도 높이는 좋은 방법론으로 품질을 개선한다. 적극 규제개선 통한 탄소중립 가속화탄소중립·순환경제 등 핵심 환경정책 목표와 직결된 규제는 우선 혁신하고 지원도 병행해 녹색사회 전환을 선도한다.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배출권거래제를 정비한다. 신설·합병기업에 불리한 온실가스 배출권 추가할당 조건을 합리화하고 해외 감축실적의 국내 실적전환절차도 간소화한다. 포집 이산화탄소에 대한 폐기물 규제면제 및 재활용유형 신설 등으로 이산화탄
서울시는 8월26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정책방향’을 주제로 생태도시포럼을 8월30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이다. 그동안 포럼에서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기술 등 국내·외 사례를 고찰하고 생태면적률 적용 제도화, 비오톱 지도작성, 도시계획의 옥상녹화 및 벽면녹화 등의 주제를 다뤘으며 포럼에서 논의됐던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기법이 실제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 기후위기가 세계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은 필수적인 과제가 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으며 서울시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신축 민간건축물에 ZEB 의무화에 나선다. 이번 생태도시포럼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ZEB 실제 사례와 현황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재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위원은 ‘ZEB 의무화정책 시행에 따른 현황과 정책방향’, 정경환 친환경계획그룹 청연 이사는 ‘제로에너
삼성전자가 중앙공조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며 중앙공조와 개별공조를 결합한 통합공조솔루션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8월25일 ‘삼성 통합공조솔루션’을 주제로 진행한 웨비나를 통해 중앙공조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고 개별공조와 중앙공조의 장점을 결합해 최적운영, 에너지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통합공조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날 웨비나는 △통합공조솔루션 도입배경 △통합공조솔루션 제품소개 △삼성 b.IoT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황승환 삼성전자 중앙공조 PM 프로 △차지혜 삼성전자 B2B강사 △이건욱 삼성전자 b.IoT기획 프로 등이 발표자로 나서 삼성전자의 통합공조솔루션과 b.IoT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까지 건물 공조시스템은 중앙공조, 개별공조로 각각 구분해 적용해 왔다. 그러나 건물이 대형화되면서 구성하는 공간들의 사용목적이 다양해짐에 따라 공간별 최적환경 조성 니즈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에너지소비량이 많으면서도 사용량이 일정할 경우 에너지절약효과가 있는 중앙공조와 소용량 공간과 간헐적 사용에 적합한 개별공조의 장점을 b.IoT를 통해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는 통합공조솔루션을 선보였다. 황승환 삼성전자 프로는 “중앙공조, 개별공조 각각의 적용으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8월22일 새로운 온수가전의 시작인 ‘나비엔 콘덴싱 ON AI’ 출시에 맞춰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난방설비로 여겨져 온 보일러의 역할을 난방은 물론 최적온수를 제공하는 생활가전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경동나비엔의 노력처럼 이번 TV광고 역시 기존과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로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년간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중요성을 따뜻한 영상미로 전해왔던 경동나비엔이 올해는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흡입력있는 전개로 제품 패러다임 변화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경동나비엔은 온수사용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온수가전 기대감을 높이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9월 중 다음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경동나비엔의 방향성을 진중하고 신뢰감있는 이미지로 대변해온 배우 유지태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혜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익숙해진 일상의 매너리즘을 느끼며 온수사용의 불편함을 역설하는 김혜수의 모습과 확신에 찬 목소리로 보일러의 변화를 약속하는 유지태를 통해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광고에서는 스크린에서조
신재생에너지원간 융합과 구역복합 등을 만족하는 성과통합형 한국에너지공단의 주요사업인 융복합지원사업에 대한 운영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태양열, 연료전지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기업과 모니터링기업, 감리기업,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설치비의 약 50%에 대해 정부지원이 이뤄지며 지자체에서도 약 20~30%가량 추가지원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국민의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4월 2023년 융복합지원사업에 대해 수요를 조사하기 위한 모집공고를 냈으며 접수결과 전국에서 총 151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151개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금은 2,87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최근 이뤄진 에너지공단의 1차 평가 결과 105개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누락된 46개 컨소시엄은 예비 컨소시엄으로 확정됐다. 2023년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공고에 따르면 2023년 예산은 1,500억원 내외로 제시됐으며 컨소시엄별 사업규모가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삼성전자가 8월25일 오후 2시부터 ‘삼성 통합공조솔루션’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삼성전자에서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던 시스템에어컨과 같은 개별공조와 신규 론칭된 중앙공조 라인업을 주축으로 삼성전자만이 제공할 수 있는 통합공조솔루션에 대한 제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각 제품별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중앙공조 라인업뿐만 아니라 삼성 b.IoT를 통해 에너지절감운전을 실행하고 있는 실증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이번 웨비나의 발표자인 황승환 삼성전자 프로는 “이번 웨비나는 오랜기간 준비해온 삼성전자의 통합공조솔루션을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도입되는 기술 및 라인업을 지속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웨비나 사전신청은 삼성전자 B2B전용 홈페이지(www.samsung.com/sec/business)또는 직접 신청할 수 있는 URL(samsungb2bwebinar.onoffmix.com)을 통해 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8월18일 보정계수 개편 및 보정계수 재검토 주기 명시를 골자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등에 관한 지침’ 개정을 공고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등에 관한 지침은 에너지공단 부설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장에게 위탁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침이다. 이번 지침 개정의 주요 사항은 신재생에너지원별 단위생산량, 보정계수 개편과 재검토 주기 마련 등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월별 보정계수 개편은 전력대비 관심이 적었던 신재생열에너지 중심으로 이뤄져 주목을 받고 있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태양열의 경우 △평판형: 1.78 △단일진공관형: 1.42 △이중진공관형: 1.42 △공기식무창형: 1.53 △공기식유창형: 2.87 등으로 기존 보정계수대비 상승했다. 태양광은 △고정식: 0.95 △추적식: 1.47 △BIPV: 6.12 등으로 제시됐으며 BIPV를 제외한 고정식, 추적식 태양광은 기존 보정계수대비 하락했다. 지열에너지의 경우 수직밀폐형과 개방형으로 구분되는데 수직밀폐형의 보정계수는 1.26으로 기존대비 15.6% 높게 설정됐으며 개방형은 변동되지 않았다. 연료전지는 고분자전해질연
일시: 8월25일 14:00~14:50 내용: -통합공조솔루션 도입배경(황승환 삼성전자 프로)-통합공조솔루션 제품소개(이건욱 삼성전자 프로)-삼성 b.IoT 소개(차지혜 삼성전자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