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고 첨단산업이 미래먹거리로 떠오르는 가운데 정부는 데이터·인공지능(AI) 경제를 가속화하고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한 클라우드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계획 수립이 한창인 이때 각 지자체들은 데이터센터(DataCenter)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기획을 통해 지자체 데이터센터 입지 선택요건과 이를 통한 지역발전 기대효과를 알아본다. 디지털경제 등장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이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경제가 등장했다.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분배, 소비 등 경제활동이 디지털화되고 네트워크화된 정보와 지식이라는 생산요소에 의존하는 디지털경제는 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타 산업발전을 촉진시키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 데이터 자체가 신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로 주목받음에 따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은 데이터산업 패권 주도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달리고 있다. 산업발전을 위한 SOC가 필요하듯 이러한 데이터의 수집·저장·유통·활용을 위한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산업 역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아리즈톤(Arizton)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 임원진과 노동조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독거장애인들을 위해 노·사가 마음을 모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9월8일 누리장애인자활생활센터에서 이기완 기획경영본부장 외 임원진과 김형곤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장애인들에게 나눠줄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명절음식 만들기 봉사는 서울에너지공사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강서구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40여 독거장애인가정에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았다. 김형곤 서울에너지공사 노조위원장은 “명절 전 이런 뜻깊은 봉사에 매년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노사가 함께해 더욱 뿌듯하고 뜻깊다”고 전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최근 홍수와 태풍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 이 시기에 더욱 외로울 수 있는 독거장애인들을 위해 마음을 나눌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 도시락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도시락은 누리장애인자활생활센터에 소속된 독거장애인 가정으로 배송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는 9월20일 반도체,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산업 고객을 위한 ‘이노베이션데이: 공장과 장비의 디지털 혁신(Innovation Day: EcoStruxure for Semiconductor & Battery, Seoul 2022)’ 행사를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반도체 및 배터리, 디스플레이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현장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산업환경 구축을 위한 혁신기술을 제안한다. 행사에서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의 ‘에너지패러다임의 전환과 팩토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 연설에 이어 서상훈 슈나이더일렉트릭 산업자동화사업부 본부장이 ‘반도체 및 배터리산업부문의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반도체,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산업 내 고객과 장비 제조사(OEM)별로 전문세션을 제공한다. 참여기업들은 업체특성에 맞게 신재생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전력표준 기반의 E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UN 기념일인 동시에 국가기념일인 제3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을 전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은 기후변화센터가 2020년부터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푸른 하늘과 2050 순배출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보급중이다. 올해는 IBK기업은행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 걸음수를 기록하고 쌓는 탄소중립 캠페인인 ‘소중한 발걸음’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힘을 보탰다. 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은 9월7일 부산에 위치한 동신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수원 가온 초등학교를 비롯한 영동·경남지역의 초등학교 10곳 및 대안학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 50+북부캠퍼스, 그리고 주요 축제에 참여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배포 대상인 동신초 학생들에게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시범교육인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에 공기정화 식물심기와 관찰하기, 플라스틱계 자원순환 이해와 탄소중
대한전기협회는 9월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RE100 및 탄소국경조정제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EU는 오는 2023년부터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등 탄소배출이 많은 품목에 탄소국경조정세(CBAM)를 시범 시행한 뒤 2026년 전면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자국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로 국내 수출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기협회는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글로벌 RE100 동향과 국내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RE100 동향과 기업의 대응(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책임연구원) △탄소국경조정제 동향 및 기업 대응전략(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RE100 이행수단으로서 제3자 PPA(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등의 주제강연이 이뤄지며 현장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전기협회의 관계자는 “EU발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우리기업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9월7일 ‘2022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 선정공고를 발표했다.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발전사업자 간 경쟁을 통해 공급의무자와의 20년간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계약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발전사업의 비용효율성을 제고하고 장기 계약을 통해 사업자의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고자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2017년 태양광에 이어 두 번째로 풍력에 도입하게 됐으며 이미 독일, 영국, 일본, 대만 등 유럽 및 아시아 주요국에서는 풍력 입찰시장 운영을 통해 풍력발전비용의 경제성 확보와 풍력 보급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풍력 경쟁입찰 접수는 9월7일부터 10월7일까지 31일간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공고에 따라 입찰 참여서 및 사업 내역서를 작성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풍력 경쟁입찰은 사업개발에 기간이 소요되는 풍력 발전사업의 특성을 감안해 개발의 최종 인·허가 이전 단계인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단계부터 참여하도록 해 낙찰 사업자가 조기 금융계약을 통한 사업안정성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입찰의 선정 용량(550MW 이내) 및 상한가(16만9,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월26일부터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6일 파주지사를 방문해 △호우·태풍에 의한 안전 취약지점 관리상태 △유지보수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 재난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한난 경영진은 △동탄지사(부사장) △광주전남지사(운영본부장) △삼송지사(안전기술본부장) △청주지사(건설본부장) △세종지사(건설본부장) 등 전국 주요사업장을 순회하며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추석연휴 중 투철한 안전의식으로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국민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공기업으로서 철저한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지난 8월부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옥외전광판, 온라인 SNS 등을 활용해 대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살림 빈 나세르 알 아우피(Salim bin Nasser Al Aufi) 오만 에너지광물부 장관과 에너지공급망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오만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등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오만은 한국의 제4위 LNG 공급국이며 한국은 오만의 최대 LNG 수출대상국으로서 상호협력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국제 가스시장의 불확실성 증대로 LNG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한국과 오만 간 안정적인 에너지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당부했다. 또한 이 장관은 오만 중부지역 두큼 정유공장 프로젝트와 해수담수화 플랜트사업 등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 중이라며 최근 오만에서 추진하고 있는 두큼 석유화학공장 건설, 태양광·풍력 발전 사업, 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협력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갖춘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만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한국의 재생에너지 보급 경험,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수립 등 우리 정부의 정책
(9월5일자)△김영만 무역투자실 무역안보정책관 무역안보정책과장 △송영진 산업정책실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김재준 산업혁신성장실 중견기업정책관 중견기업혁신과장 △양정화 산업정책실 산업정책관 산업일자리혁신과장 △박다정 통상교섭실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자유무역협정무역규범과장 △김현철 에너지산업실 에너지정책관 에너지효율과장 △송용식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혁신행정담당관 (9월13일자)△김남혁 에너지산업실 에너지정책관 온실가스감축팀장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유니버시티 앰버서더(University Ambassador)’ LiOn 4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라이온은 한국지사에서 기획,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Z세대(Generation Z)들에게 크리에이티브 역량강화와 마케팅업무 체험기회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라이온(LiOn)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 이즈 온’을 줄인 이름으로 우리 모두의 삶이 언제 어디서나 연결돼 있도록 하는(Life Is On)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기술을 만들어간다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4기 멤버로 선발된 12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주력사업분야인 산업자동화 및 에너지관리분야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익히고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앰버서더들은 오프라인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2),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익산 스마트 팩토리 등 슈나이더일렉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9월5일부터 15일까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퀴즈대회 ‘도전! 유 퀴즈? 신재생에너지 온 더 KEA’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퀴즈대회는 신재생에너지관련 오해를 바로잡는 정보와 관련상식 등을 시공간 제한이 없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퀴즈로 풀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용성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 퀴즈대회 배너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에는 예선퀴즈가 포함됐으며 예선퀴즈 정답자 중 신청접수순으로 50명이 퀴즈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퀴즈대회 본선은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OX퀴즈로 1차전이 진행되며 1차전을 통과한 참가자가 5명을 초과할 경우 객관식 스피드퀴즈로 2차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 5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퀴즈는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일반적인 상식, 현황 등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출제범위와 관련된 교재가 미리 제공된다. 한편 퀴즈대회 신청자 중 2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9월5일부터 ‘태양광사업화 오프라인 심층교육’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경기(9월22일) △광주(9월29일) △대전(10월6일) △울산(10월27일)에서 총 4차례에 걸쳐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실제 태양광발전사업을 준비하거나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으로 태양광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지역별 선착순 최대 40명까지로 태양광사업화교육 홈페이지(www.keasolarproject.modoo.at) 또는 이메일(solarproject@naver.com)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법과 홍보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산업단지 금융지원사업 소개 △태양광 사업개요 및 사례 소개 △국내 전력거래 시장 및 수익구조 변화 △태양광 유지보수 및 리파워링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knrec.or.kr) 공지사항 또는 태양광사업화 교육안내 홈페이지(k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자사의 새로운 최고인사책임자(CHRO: Chief Human Resources Officer)로 쉐릴 림(Cheryl Lim)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쉐릴 림 CHRO는 롭 존슨(Rob Johnson) CEO에게 직접 보고하고 버티브의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하며 HR(human resources) 전략의 개발 및 실행을 이끌 것이다. 림 CHRO는 HR분야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혁신을 지원하고 제조분야의 글로벌 HR운영을 위한 데이터기반 통찰력을 제공한다. 버티브 합류 전 하니웰(Honeywell)에서 20년 넘는 기간동안 HR 리더십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가장 최근에는 ITT Inc.에서 HR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롭 존슨 CEO는 “쉐릴은 수준 높은 비전과 전략, 결과의 개발 및 실행과 관련한 폭넓은 경험을 가진 탁월한 리더”라며 “글로벌 대기업들에서 인재를 등용하고 변화를 관리하는 선도적인 HR 팀들을 이끌어온 성공적인 실적들을 바탕으로 하는 그의 깊은 이해와 해박한 지식은 버티브의 중추인 고성과 위주 기업문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림 CHRO는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9월5일부터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2가 본격 개막한다고 알렸다. 시즌2는 9월5일부터 10월30일까지 8주간 반부패 청렴 실천과 함께 진행된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수송에너지부분 온실가스 감축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진행한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1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출퇴근길 자전거 사용을 유도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주행거리에 따른 기부 포인트를 설정해 ‘탄소상쇄 숲’ 조성에 기여하는 탄소중립형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개인별 참여방법은 새롭게 단장된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 내 챌린지 탭에서 ‘2022 출퇴근 에너지 기부라이딩 시즌2(개인)’ 캠페인을 신청한 후 캠페인 동안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출퇴근 주행기록을 저장하면 된다. 단체는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 내 소셜 탭에서 클럽을 만들고 자전거 출퇴근 친구들을 초대하여 클럽장이 대표로 캠페인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9월1일 국내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 및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 등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종합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에 설립된 푸르메여주팜은 한난, 여주시, 푸르메소셜팜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된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현재 발달장애 청년 39명이 태양광 등 신재생 융복합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에서 토마토, 버섯을 재배하고 있고 향후 2025년까지 중증장애인(발달장애인) 67명을 고용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열린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에서는 발달장애인 직원 7명이 직무교육을 통해 각자 적성과 능력에 따라 카페와 베이커리 부문에서 근무 중이다. 푸르메여주팜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재료로한 특색있는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르지 않다(無異)’는 의미의 무이숲은 장애, 성별, 나이, 인종 등과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가치를 담은 브랜드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직업선택의 기회를 넓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써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번 준공행사에는 조정아 여주 부시장,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 박호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박일준 제2차관 주재로 9월1일 ‘민·관 합동 에너지수급 비상대책반’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에너지수급 현황 및 동절기 대비 계획을 점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세계 에너지시장의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겨울 에너지가격 상승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난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업부는 동절기 대비 에너지수급 안정화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에너지원별 수급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가격은 지난 1월대비 천연가스 현물가격은 2.3배 수준, 석탄은 2.5배 수준 가까이 상승했으며 OPEC 감산 우려 등으로 불안요소가 남아 있어 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내외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특히 천연가스의 경우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감소와 함께 에너지시장에서 대체물량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은 불필요한 가스 및 냉난방 사용 금지, 원전·석탄발전 수명연장 등 가스대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그간 산업부는 안정적인 에너지공급과 국민들의 에너지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전력, 난방 등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