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일렉트로닉스(대표 유춘희)는 냉동공조업계에서 35년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콤 컨트롤러를 비롯한 인버터, 중앙제어시스템, 전자전극봉식 가습기, 온·습도 트랜스미터 등을 개발·생산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농업용 시설원예에 사용되는 온·습도센서를 비롯해 통합제어기, 노드 등 소프트웨어 기술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온실 내 온·습도조절은 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온·습도조절이 정밀하게 이뤄져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절하게 조성하지 못하면 한 해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온·습도 센서 및 관련 소프트웨어 등의 표준화 확산에 노력하며 국내 스마트농업의 발전기틀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팜 신시장 개척오랜기간 상업용 냉동·냉장 센서부문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아 온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최근 미래먹거리로 주목받는 스마트팜산업 신시장 개척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스마트팜 버섯농가에 KS X 3266 국가표준에 맞춰 개발된 컨트롤러 및 DDC 모니터링시스템을 적용하며 안정적인 작물재배 및 생산성 향상, 편리한 유지보수 등 기능을 제
경북도는 약 26만ha에 달하는 드넓은 농경지를 보유했지만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시대적 문제에 직면해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41만141명에 달하던 경북 농업인구는 2020년 35만1,375명으로 약 14.3% 감소했다. 수도권 등 대도시로의 인구유출, 계속되는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가 농촌사회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북도의 농가인구 및 농업 총생산량 역시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이러한 현실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스마트농업 육성이라는 목표를 안고 시작된 농업계 최대 국책사업으로 경북도와 상주시는 ‘스마트농업 전문 청년인력 양성’과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표준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농업 거점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규모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계사업, 기능과 운영측면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총사업비 1,548억원, 부지면적 42.7ha로 전국 4개 혁신밸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인구 감소, 노동력 및 기술의 한계, 지속되는 이상기후 등에 대응해 스마트농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청년창업농을 육성하는 등
농촌의 고령화·공동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디지털기술 등을 활용해 농업의 자동화·정밀화·무인화를 추진함으로써 농업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전북도와 김제시는 농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이 우리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으로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할 효과적인 대안으로 판단하고 농촌현실에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추진했다. 전북도뿐만이 아닌 국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 인재들을 육성하며 산·학·연 네트워킹 협업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농업의 거점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스마트팜에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저감과 농가경영에 가장 큰 부담이 되는 냉난방비 절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임대온실은 난방 178.56kW, 냉방 193.52kW 용량으로 23대의 지열히트펌프를 적용해 냉난방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최대 부하의 93%를 감당할 수 있도록 총 208개 홀을 천공 후 15개의 히트펌프를 설치했다. 경유보일러가 보조난방으로 설치됐지만 실제 운영에
최근 자동화, 정보화를 핵심으로 하는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농업은 생산성 제고 및 품질향상을 통해 농식품산업 전반의 혁신뿐 아니라 청년농 유입, 농촌일자리 창출을 가능케 하는 미래농업의 한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농산업조사연구소가 2021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농업은 기존 관행농업과 비교해 단위면적당 생산량 33.7% 증가, 농업소득 40.5% 향상과 더불어 자가노동시간은 12.5% 낮출 수 있다.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식량안보 위협, 농업경쟁력 약화, 농촌고령화 등 우리농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스마트화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스마트농업은 기후변화, 노동력부족 등 농업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국가들의 정책입안에서 우선순위가 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농업시장은 2019년 132억달러에서 2025년까지 220억달러로 연평균 9.8%의 성장이 예상되며 빠른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국내 스마트팜은 현재 스마트온실과 스마트축사를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스마트팜의 보급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온실은 2014년 기준 450ha에서 20
물가상승으로 자영업자와 가정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과 장마 등으로 인해 농가의 작황마저 부진해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다. 가격상승은 비단 채소뿐만 아니라 글로벌 식량위기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신호로 변해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당면과제를 타개하기 위해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팜은 데이터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환경을 통제해 연중 안정적인 작물재배를 가능케 한다. 대표적인 미래농업으로 지목되고 있는 스마트팜은 온실의 온·습도, CO₂, 양액 등을 인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작물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기술이 복합됨으로써 정부의 온실가스 저감목표에 기여할 수 있으며 미래농업 생산거점으로써 예냉, 저온저장 등 콜드체인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정부의 스마트팜산업 육성계획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련기술 및 현장사례를 알아본다. 농업생태계 악순환…타개책 필요현재 국내 농업은 농업인구의 급격한 감소, 심화되는 고령화, 농업인의 소득감소, 농업성장률 정체로 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0조7,437억원 규모의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했지만 열에너지부문은 대부분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분야 사업계획을 주로 담고 있는 에너지및자원산업특별회계,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 △전력효율향상 △에너지효율관리체계고도화기반조성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에특)(R&D)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R&D) △하천수냉난방및재생열하이브리드시스템기술개발(R&D) △태양열융복합산업공정열이용기술개발(R&D) △재생에너지잉여전력부문간연계(섹터커플링)기술개발(R&D) △신재생에너지표준화및인증고도화지원(R&D) 등이 눈에 띈다. ‘전력효율향상’사업의 2023년 예산은 518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2022년 414억5,700만원대비 103억원 이상 증액됐다. 하지만 주간 냉방피크를 심야시간대로 이전하는 축냉식 냉방설비 설치지원을 통해 특정시간대에 집중되는 전력수요를 분산하고 전력설비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는 축냉설비지원은 전년과 동일한 31억7,900만원으로 편성됐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스냉방설비의 신·증설 시 설치 및 설계보조
일시: 10월6일 오전 8시~오후 5시장소: Fairmont Ambassador Hotel, Seoul주최: W.Media 프로그램-한국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성(KDCEA)-진정한 데이터의 무게: 연결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디지털적인 접근(Digital Realty)-DC Operators Benefiting from State-of-the-Art IT Technology - Operations Efficiency, Business Agility, Tenants' Satisfaction and More(Onion Software)-엑스포홀 테크벤치 프레젠테이션(Starline korea)-클라우드/SDN 데이터센터용 10G/40G/100G 케이블링(Panduit Korea)-데이터센터 발전의 지속가능성 – 백업에서 지속적인 공급으로의 순 제로의 전환(Rolls-Royce Solutions)-엔지니어 에너지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쿨링 운영 자동화 및 모범 사례(슈나이더 일렉트릭)-미션 크리티컬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The Readable)-한국 데이터센터의 성장전략(Princeton Digital Group, Structure Research)-하이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은 9월28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분야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과제 성과워크숍을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학회에서 주최하는 AFORE 2022(제11회 아태 재생에너지 포럼)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성과워크숍은 신재생에너지분야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주요과제의 성과를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홍보하고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과워크숍은 에기평에서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의 개요와 현황을 소개 후 선도기술확보를 위한 독일, 호주, 노르웨이와의 공동연구과제와 개도국 시장진출을 위한 태국, 몽골, 중국과의 공동연구과제의 성과와 사업화 전략 등이 발표됐다. 수소·연료전지분야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으로 80% 이상 효율달성을 목표로 하는 수전해 핵심소재 대면적화 기술개발을, 이엔코아는 독일항공우주센터와 공동으로 수소생산성 및 활용성 강화 연료전지 스택을 개발하는 과제를 발표했다. 해표산업은 중국의 기술수요와 시장진출 고려해 Hefei DEBO 바이오과학기술과 공동으로 SOFC가 적용된 바이오매스 CHP 시스템을 실증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태양광분야는 성균관대가 셀효율 4
△노재홍 기술규제대응국 기술규제협력과장 △이응로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 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정의용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 기술규제조정과장 △권기성 원전산업정책국 원전지역협력과장 △조성경 무역투자실 무역정책관 활용촉진팀장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장위재정비촉진지구의 공동주택에 지역난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사는 9월30일 서울 목동 소재 본사에서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원)과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장위4구역 공동주택(2,840세대)에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난방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위4구역 재개발조합은 열사용 신청 및 열수급 계약체결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약서에는 지역난방 이용고객 에너지복지 혜택증진에 힘쓰고 주민참여형 에너지 수요반응자원 거래를 통해 주민수익 창출 등에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장위4구역 공동주택은 설계단계부터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창문단열 등 패시브적 기술과 신재생에너지(건물일체형 태양광 등) 및 고효율 설비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지역난방 공급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대국민 소통을 통해 ESG 혁신성과를 창출하고자 오는 10월21일까지 약 4주간 대국민 공모전 ‘함께, 한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생각을 청취하는 아이디어분야와 탄소중립과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회공헌사업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아이디어분야는 △친환경 경영, 에너지절약,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된 ‘E(환경)’ △민간혁신 및 ESG지원, 공공데이터 개방 등과 관련된 ‘S(사회)’ △공직문화 개선, 적극행정, 규제혁파 등과 관련된 ‘G(지배구조)’ 총 3개 주제로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한난의 국민참여 혁신과제로 활용되며 14건을 선정해 총 7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회공헌사업분야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공모해 2건 이내 사업을 선정,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및 지자체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 이메일(suggest@kdhc.co.kr),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난의
에머슨(Emerson)은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냉난방공조전시회 ‘Chillventa 2022’에서 상업용 냉장 및 주거용 난방에 Low GWP(지구온난화지수) 냉매사용을 위한 최신기술을 공개한다. 현재와 미래의 도전을 극복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앞세워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성 및 효율성과 최고의 신뢰성 및 미래 보장성을 결합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냉동산업은 현재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유럽은 냉각기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기록적인 폭염을 겪고 있는 동시에 글로벌 환경규제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GWP가 낮은 냉매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시장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최종 사용자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반면 냉동기 제조업체는 다양한 냉매를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가능한 한 빨리 시장에 출시해야 입장이다. 에머슨은 이번 Chillventa 2022에 부스를 마련해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연냉매 CO₂(R744) 및 프로판(R290)과 L GWP A2L 대안을 위해 출시된 모든 범위의 혁신적인 냉동솔루션을 선보인다. Chillventa에 전시된 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9월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마련된 한국정책학회 주관 ‘제1회 한국 ESG혁신정책대상’에서 사회(Social)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지속가능한 ESG정책에 있어 우수성을 보여준 공공기관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최초 시행됐다. 한난은 ESG 경영체계를 마련해 ESG위원회 신설, △공기업 최초 ESG 성과측정 모델 개발 △ESG 경영전략 수립 △공공포럼을 통한 ESG 우수사례 공유 등 ESG경영의 안정적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저탄소제품을 인증 등 환경적 성과 외에도 ESG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보고서 공개를 확대하는 등 정보공시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스마트팜 일터인 푸르메여주팜 사업이 ESG 사회분야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민·관·공 협업을 통해 8개 기관이 함께 질좋은 고용과 지역상생을 실현하고 있는 푸르메여주팜 사업은 국내 1호로 만들어진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는 9월23일 NCH 서울사무소 직원들이 반포 한강지구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하는 ‘플로고(PLOGGO)’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NCH는 사회공헌사업(CSR)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NCH Care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실천적 ESG경영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직원참여 활동으로 NCH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 지사에서 연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NCH는 나눔과 상생을 추구하고 실천한 것이 지난 1919년 설립 이후 100년 이상 지속성장의 견고한 토대가 됐다고 믿는다. 이에 따라 전문 세척제, 소독제를 이용한 기술지원, 기부후원, 자연 보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NCH는 지난 2018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물품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고 후원금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땀 흘려 봉사하는 이웃사랑 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준규 NCH Korea 사장은 “NCH코리아 서울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9월23일에 반포 한강지구 일대를 모두 돌며 플로깅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사용자가 기가비트 네트워크를 통해 DVI 비디오, 오디오, USB 및 RS232 신호를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IP기반 신호확장기(signal extender)인 ‘Vertiv™ Avocent® HMX 3080/4080 시리즈’를 출시했다. Vertiv Avocent HMX 3080/4080 시리즈는 버티브의 고성능 IP기반 KVM 제품군에 속하며 기존 Avocent® HMX 1080/2080 시리즈로부터 △강화된 성능 △유연한 아키텍처 △가상 IP 매트릭스 △사용 용이성 등 특성들이 향상됐다. 이번 신제품은 송신기와 수신기로 구성되는 각 장치마다 고유한 IP 주소가 할당되므로 KVM 전송손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데스크톱 기반의 다양한 연결 옵션으로 송·수신기는 CATx와 광케이블을 사용해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통합 네트워크 포트를 사용하면 하나의 송신기를 여러 수신기에 연결하거나 그 반대로 연결할 수 있으며 연결이중화를 구현할 수 있다. 가상IP 매트릭스를 이용해 충분한 대역폭과 네트워크 스위치포트를 지원하는 IP 매트릭스 아키텍처를 통해 동일 네트워크 상에서 최대
한국마이콤(대표 타카키 사토루)은 오는 10월18일부터 10월2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서 CO₂ 단일냉매 초임계시스템 ‘NOBEL(노벨)’과 에너지절약 솔루션 가로순환형 에어커튼 ‘THERMO SHUTTER-K(써모셔터 케이)’ 등을 선보인다. NOBEL은 일본 마에카와제작소의 CO₂ 단일냉매 냉각유닛인 COPEL을 모티브로 국내 시장에 맞게 제작한 한국마이콤의 신제품이다. 변화하는 냉매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냉동·냉장창고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형 냉각설비로 GWP(지구온난화지수) 1인 CO₂를 냉매로 사용한다. NOBEL은 R404A냉매 설비대비 GWP가 약 4,000배 낮은 친환경설비로 점점 심해지는 프레온 냉매규제와 설비의 사용신고 및 안전관리자 선임 등과 같은 각종 규제 및 법적 제약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기존 프레온을 사용하는 공랭식설비와 비교해 높은 COP를 보유하고 있어 운전비용을 포함한 유지관리비를 줄일 수 있으며 모니터링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전관리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자연냉매인 CO₂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