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 8월30일 대구 본사에서 ‘2019년도 대구 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수행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련 실무교육 및 대표기관 현판전달식이 진행됐다. 지난 2010년부터 가스공사는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에 단열재·보일러·LED 등을 설치하고 낡은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해주는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공사는 현재까지 저소득층 899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799개소를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예산을 두 배 가까이 증액한 만큼 폭넓은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대표 상생협력 사업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2019년 사업지역인 수도권·충북·강원·제주 지역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최근 서울시가 ‘친환경도시 서울’을 만들고자 건물에너지원 수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차, 수소충전소를 넘어 중·대형민간건물에 건물용연료전지를 도입하기 위해 미코가 개발한 2kW급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를 8월부터 서울물연구원에서 실증운전하고 있다. 서울시가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미코가 민간사업자로 참여하는 이번 실증운전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한 ‘kW급 건물용 SOFC시스템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국비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차세대 친환경연료전지 ‘SOFC’ 3세대연료전지로 불리는 SOFC는 도시가스, 수전해 수소는 물론 음식물쓰레기, 축산분뇨 등 바이오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친환경적인 연료전지로 평가받는다.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에너지와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는 연료를 태우지 않고 에너지를 생산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₂)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에도 기여한다. 다른 CHP(열병합 발전, Combined Heat and Power)에 비해 열 대비 전기효율 비율범위가 넓은 SOFC는 높은 전기효율 확보가 가능하고 귀금속 대신 세라믹을 전해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 23일 ‘2019년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홍보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개최했다. 올해부터 전국 10개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여름나기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하는 가스공사는 국민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6월21일부터 7월7일까지 슬로건과 스티커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44건의 작품 중 가스공사는 최우수 2건, 우수 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7월부터 쪽방촌여름나기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한 가스공사는 전국 10개 쪽방촌에 공모전 최우수작 스티커를 부착한 에너지키트(아이스박스, 생수, 간이소화기, 기능성 의류 등)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 30여명이 대구지역 쪽방촌 1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원품을 전달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한 차원 높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을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 28일 대구 본사에서 ‘제1차 KOGAS상생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상생협력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과의 공정경제를 실현하고 천연가스사업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출범했다. 관련분야 전문가 및 중소기업 대표 등 외부위원을 포함해 가스공사 경영임원 등 총 2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성장사업인 수소사업 등 4대분야의 상생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일본수출규제에 맞서 LNG하역·저장·승압·기화송출설비 등 부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TF를 구성하고 국산화를 통한 기술자립에 적극 나선다. 또한 수소의 해외개발 및 생산·공급설비 구축을 위해 총 4조7,000억원을 투자하며 오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개소를, 2030년까지 연료전지 600MW보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내 중소벤처 기업과 공동으로 개방형 R&D 및 국제특허권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천연가스 생산설비 운영과 관련된 온도·압력·전압·전류 등 112개 속성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빅데이터 상시제공을 위한 플랫폼활용 및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통해 2023년까
버스정류장 내 미세먼지 농도를 최대 50%까지 줄이는 연구기술이 부천지역에 시범도입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도심 미세먼지 문제 대응을 위해 부천시 상동 정류장(경기 부천시 길주로 118)에 실제 규모의 공기청정버스정류장을 설치한 후 8월29일부터 11월30일까지 리빙랩(생활실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시민들이 주체로서 참여해 제시한 의견을 연구기술개발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사회지역문제 해결과 함께 정부혁신 과제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실험은 국가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3년간 총 26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해 6월 환경부 환경산업선진화 기술개발사업 수행과제로 선정된 것이다. 기술개발사업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에서 총괄하며 디에이피와 케이엘이에스가 협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오는 2020년 하반기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공기청정버스정류장 안의 미세먼지 농도를 바깥쪽보다 최대 50%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당초 밀폐형으로 개발됐던 연구기술이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자체 의견을 반영해 개방형 공기청정버스정류장으로서의 기술을 검증한다. 실험방식은 버스정류장에 인체감지기기(센서)를 부착해 사람이 버스정
태양광 폐패널 재사용·재활용 확대를 위해 오는 2023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생산자는 수거, 운송 등의 재활용체계를 구축해 환경부가 부여하는 재활용 의무율에 해당하는 양의 패패널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야 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지난달 28일 ‘태양광 패널(모듈) 생산자 책임재활용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태양광 폐패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전국적으로 설치가 확대되어 온 태양광 패널의 사용기한(20~25년)이 도래함에 따라 폐패널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폐패널은 재활용할 경우 유리, 알루미늄, 실리콘, 구리 등 유용한 자원으로 회수가 가능함에도 현재 재활용 의무가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관련 재활용산업도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환경부, 산업부, 태양광업계는 이를 고려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폐패널 재사용·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해왔다. 정부와 업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태양광 폐패널 회수·보관 체계 구축 및 재활용 기술개발 등 관련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8월30일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tandard & Poor’s, 이하 S&P)‘의 장기발행자 신용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기존 AA-등급보다 한 단계 오른 가스공사는 정부지원가능성 역시 Extremely High에서 Almost Certain으로 상향하며 최고등급을 받았다. 또한 선순위무담보채권 신용등급도 AA-에서 AA로 올라섰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S&P, 무디스(Moody’s), 피치(Fitch)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정부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S&P는 정부에너지정책을 수행하는 가스공사의 공적역할 확대와 정부의 특별지원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한국가스공사법을 개정하고 올해 1월에는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가스공사에 수소에너지 제조·공급 및 공급망 건설·운영이라는 핵심역할을 부여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지난 4월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되는 초기 수소 인프라 확충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경기침체 우려와 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달 23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송유관공사, 한국석유공사 등과 ‘에너지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역량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석진 산업부 산업재난담당관을 비롯한 5개 기관 재난안전 총괄부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소관시설에 대한 과학적인 안전관리기법과 안전수준 강화 대책 등을 주제로 각 기관별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인접 에너지시설 간 재난대응 협업체계 증진 △복합재난대응 합동훈련 지원 △대국민 재난예방 대외홍보 협력 등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활성화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석진 산업재난담당관은 “다른 시설물에 비해 국민들의 안전관리 기대 수준이 높은 가스·석유·열 등 에너지배관 및 저장시설은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혁신이 필요한 부문”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상호협력하는 발전적 관계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난 2017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공사 등 3개 에너지기관이 체결한 에너지 배관 안전관리 협약‘을 확대해 한국석유공사가 신규참여하고 관리대상에 배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 28일 ‘2019년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을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고교 장학생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9년부터 온(溫)누리 장학사업을 도입한 후 꾸준히 규모를 확대해 온 가스공사는 올해 대구지역 고교생 224명에게 총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사업에서는 장기인재육성을 목표로 △온스타트(학업 우수자) △온재능(예체능특기자) △온칭찬(봉사 우수자) 등 분야별 장학모델을 새롭게 도입하고 최장 3년까지 지원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온누리 장학사업은 사회배려계층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통해 학생들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 사회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나가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익기업의 사회적책무 이행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오는 31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19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한국 중·장거리 육상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국 72개 중·고교 2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중학교 800m, 300m △고등학교 1500m, 500m 등을 남녀별로 진행한다. 특히 트랙종목 육상경기 사상 국내 최초로 한전 육상단 소속 선수들이 메이스메이커로 활동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록 단축을 유도한다. 한전은 대한민국 육상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회를 개최해오며 육상장거리 종목 저변확대와 유망주 발굴에 적극 힘쏟고 있다. 또한 우수기록 달성선수에게는 훈련지원금을 지급하고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회장소는 트랙 바로 옆에 밀착형 응원공간으로 조성해 관객들의 흥미를 높이고 한국전력 육상단 선수들의 달리기클리닉 재능기부 행사, 어쿠스틱밴드 공연, 경품제공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이 지난 22일부터 진행되는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스스로 구현하는 홈IoT시스템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 경동나비엔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공간, 우리가족이 누리는 깨끗함과 따뜻함을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콘셉트를 통해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력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콘덴싱보일러, 청정환기시스템, 홈IoT 등 각 제품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돼 있어 고객이 원하는 최적환경을 스스로 구현하는 나비엔의 사업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제품소개는 물론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각각의 제품들이 연동되는 모습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보는 '홈 IoT존' 부스를 마련한 나비엔은 관계사 경동원 네트웍사업부가 가진 제어기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모습을 제공한다. 월패드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방문객 정보확인, 보일러 및 청정환기시스템의 운전정보 실시간 공유, 소비자니즈에 맞춘 집안온도와 공기질 관리, 조명과 가스의 편리한 조절 등 경동나비엔이 그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간접체험해보는 공간이다. 또한 무선 IoT존에서는 별도 서버구축이나 배선공사 없이도 기축건물에 적용 가능한 홈오토메이션시스템을 선보이며 시스템 각방 존에서는 지역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한국전력전우회(회장 김영만)와 공동으로 도서(島嶼)발전소 주변지역 대학생을 위한 ‘섬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2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과 김영만 한전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장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한 장학사업은 한전과 한전전우회가 지난 2016년부터 65개 도서 및 도서관할지역(시·군) 출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총 261명에게 5억8,660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69개 대학(전문대 포함) 재학생 10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한부모가정, 다자녀, 장애우, 새터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유공)자녀 등을 우선대상자로 고려해 학업성적, 생활충실도 등을 종합평가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섬사랑장학생들이 남들보나 반걸음 빠르게 디지털변화를 읽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실패는 해답을 얻기 위한 과정일 뿐이니 두려워하기보다는 늘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배출량검증을 담당하는 17개검증기관의 ‘2018년도 검증실적 평가결과’를 22일 최초로 공개했다. 온실가스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증기관은 외부전문기관으로서 할당대상업체가 환경부에 제출하는 온실가스배출량 명세서의 오류를 검증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검증을 거친 명세서를 한국환경공단이 적합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초 명세서와 검증 후 명세서에서 발견된 3,586건의 오류를 분석한 것이다. 검증실적은 △적합성평가에서 확인된 오류발생률 △오류개선에 대한 검증의 기여율 △적합성평가결과에 따른 배출량보정률 △배출량보정에 대한 검증의 기여율 등 크게 4가지 지표를 사용했다. 평가지표별로 보면 적합성평가에서 확인된 오류발생률은 1~23%의 검증기관별 편차가 있었고 재단법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가장 우수했던 반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류개선에 대한 검증기여율 편차는 94~24%로 한국품질보증원이 가장 높았으며 이큐에이가 가장 낮았다. 적합성평가 결과에 따른 배출량보정률은 0~1.644%의 편차를 보였으며 산림조합중앙회가 가장 우수한 반면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가 가장 미
이상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수도권지역 3개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안전점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1일에는 경기·인천지역본부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통제소, 반월·청라·대곶관리소 등 주요가스공급시설을 점검한 후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22일에는 인천 LNG기지를 찾아 저장탱크·부대설비 건설공사현장의 안전관리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직원청렴교육을 통해 갑질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방지, 적극적 업무수행을 위한 환경조성 등 청렴·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 차원의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상훈 상임감사는 “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인구와 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투철한 청렴의식과 철저한 현장안전관리로 안정적인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경동나비엔이 콘덴싱가스보일러와 온수매트부문에서 ‘2019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보일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는 소비자 삶의질 향상에 이바지한 상품과 서비스를 평가해 웰빙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것으로 건강성, 환경성, 안정성, 충족성, 사회성 총 5개 항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점수화해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던 것을 올해부터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로 명칭을 개편했다. 특히 콘덴싱보일러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경동나비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줄이고 온실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친환경성이 돋보인다. 또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원격제어기술 등으로 보일러의 지속적인 진화를 주도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신설된 온수매트부문에서는 정교한 온도제어와 안전을 위해 소재까지 고려한 섬세한 감성품질로 프리미엄온수매트 시장을 새롭게 선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경동나비엔이 가스보일러와 온수매트부문에서 '2019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최고브랜드로 선정됐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경영연구소가 공동개발한 브랜드평가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10만 표본 이상의 대규모 국내소비자를 대상으로 산업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조사·발표하는 시스템이다. 온수매트부문은 지난 2016년 신설된 것으로 나비엔메이트가 최초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수상했다. 가스보일러부문에서도 올해 1위를 차지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나비엔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집약시킨 제품으로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뛰어난 성능과 스마트한 기능을 넣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프리미엄 온수매트로 자리매김했다. 매트에서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좌우온도를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의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또한 편의기능을 넘어 안전장치까지 고려해 소비자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나비엔메이트 전용 앱을 통해 온수매트를 소비자가 직접 조작할 수 있고 나아가 숙면에 도움을 주는 살균모드, 차일드락, 고온주의안내 등의 장치를 마련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