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종합 보일러 메이커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는 1970년 창사 이래 47년간 산업용 보일러 전문기업으로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사내연구소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환경을 함께 고려한 신제품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변화에 앞서 환경보존과 에너지절약을 동시에 만족하는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베트남과 러시아에 거점을 두고 해외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이란, 이라크 등 해외 5개국에 순수 국내기술의 발전용 보조보일러 시스템을 수출하는 한편 KR인증, ASME인증, TR-CU인증 등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열보일러 제품들은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노통 연관식 보일러는 국내 판매 1위 제품이며 이중효용 콘덴싱 보일러는 이중효용 이코노마이저를 장착한 보일러로 2013년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친환경 제품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이덴스 시리즈도 고효율 인증 이중효용 콘덴싱 관류보일러는 이코노마이저를 급탕용과 보일러 급수용으로 분리, 설치했다. 급탕용은 급탕탱크와 BYPASS배관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구조로 급수 온도가 50℃ 이하일 때는 2개의 예
(주)동광보일러(대표 박정연)는 1955년 설립이래 장인정신으로 축적된 경험과 튼튼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고효율의 보일러를 제작, 보급하며 산업성장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절약 성능이 뛰어난 환경친화적이고 신뢰성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성실한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한층 끌어올리며 산업용 보일러업계의 개척자이자 선구자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60년이 넘는 기간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동광보일러의 기업역사는 국내 산업발전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립 당시 국내 보일러시장은 일본 기업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동광보일러의 설립자인 故박종태 전 대표는 건설기술자(현재 기계기술사) 자격증 1호를 획득하고 순수 토종기업으로 국내시장에서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효율 90.1% 높은 성능 자랑 동광보일러의 그 역사만큼 주요 생산품목은 다양하다. △고효율 진공 온수보일러 △인버터 콘덴싱 보일러 △고효율 관류형증기보일러 △소형 노통 연관식 증기보일러 △무압 관수식 온수보일러 △콘덴싱 무압 관수식 온수보일러 △전기 스팀보일러 등이 있다. 이 중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산업·건물용 가스보일러 품목 고효율에너지기자
건축물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한 새로운 재료가 있다 해도 실제구현을 했을 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변수에 의해 오차가 발생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연구에 대한 정확한 성능과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실측 데이터 수집은 필수적이다. 또한 자연현상에서 발생하는 열적인 현상을 해석하는 컴퓨터시뮬레이션 엔진도 기술발달에 따라 분석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다. 건물의 경우 단열기준에 맞춰 설계되나 시공 시 여러 현장요건에 의해 실제 시공된 건물의 단열값과 설계값이 상이한 경우 발생하는 현장 실측데이터 오차를 반영해 건축물 에너지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보정한다. 이러한 보정과정을 MV(Measurement Validation)라고 한다. 정상적으로 MV가 수행된 보정모델에 대한 기준은 IPMVP(International Performance Measurement and Verification Protocol)에 규정돼있다. IPMVP 중 Option D를 사용해 보정하는 데 이 보정의 내용은 ASHREA Guideline 등을 따르게 되며 보정된 모델은 실제 지어진 건물에 대한 성능을 반영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모델을 활용해 재료에 대
직화흡수식 냉온수기는 도시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 등 가스를 사용하거나 등유, 경유 또는 중유 등 기름을 연소해 냉수 및 온수를 발생시키는 기기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품목으로 정격 난방능력 212만 1,000kcal/h(2,476kW), 정격 냉방능력 800usRT(2,814kW) 이하의 제품을 규정하고 있다. 용량에 따라 냉·난방 각각 8군으로 나눠 구분된다. 직화흡수식 냉온수기는 1980년대 후반부터 사이클 개발과 열교환기의 효율향상이 시작돼 꾸준히 성능향상을 이뤄왔다. 현재 널리 적용되고 있는 방식은 냉온수기의 냉방 사이클에서 냉매재생을 고온 재생기 및 저온 재생기의 2단계에서 이뤄지는 2중 효용(Double-effect)의 직렬 또는 병렬흐름 방식이다. 직화흡수식 냉온수기는 고효율이 필요한 중대형 상업용 빌딩의 냉난방을 하는 제품으로 20~30층 이상의 중대형 상업용 빌딩 및 대형제조사업장에서 주로 사용된다. 특히 냉방과 난방운전이 하나의 제품에서 가능하므로 건물 냉난방에 일반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터보냉동기와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보다 설치공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직화흡수식 냉온수기는 온수생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공조기업인 LG전자는 1975년 흡수식 냉동기사업을 시작한 이래 1985년 직화흡수식 냉온수기국산화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국내 생산의 신호탄을 올렸다. 당시 LG전자가 개발한 직화흡수식 냉온수기의 제품효율은 COP 1.0 수준에 불과했으나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지난 2013년 국내 최고 효율인 COP 1.36의 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기존 냉온수기대비 27%의 운전비 절감 효과가 있는 고효율 모델로 일본 등 선진국들이 주도하고 있는 흡수식 냉온수기시장에서 한국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100usRT에서 1,500usRT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춘 LG전자의 흡수식냉온수기는 전 모델을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이러한 제품성능 배경에는 제품 고효율화를 위한 LG전자만의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총 44개 모델이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시장에서도 공식적으로 사용자들이 믿고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받은 셈이다. 전용소재 개발로 효율·내식성↑LG전자의 직화흡수식 냉온수기는 제품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의 철강업체인 P
2004년 설립된 (주)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는 폐열회수용 흡수식히트펌프를 비롯해 직화흡수식 냉온수기, 지역냉방용 중온수 2단 흡수식냉동기, 열병합발전용 중온수 흡수식냉동기 등 흡수식냉동기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흡수식냉동기와 냉동장비의 개발·설계·제조분야에서는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제품을 생산, 보급하며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북미, 중남미, 유럽, 호주, 중동, 동남아 등에 수출하는 물량이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시장에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모델로는 6개 모델을 보유해 고객이 필요로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격냉방 도달시간 대폭 단축월드에너지의 직화흡수식 냉동기는 흡수액펌프 인터버 제어로 용액 순환량을 최적으로 제어해 부분부하효율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에너지절약형 운전이 가능하고 정격냉방능력 도달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또한 증발기, 흡수기에 고성능 특수전열관을 채택함으로써 최적의 관배열을 구성하고 고성능 용액열교환기, 용액냉매열교환기, 배기가스 열회수기를 적용해 고효율을 달성하고 있다. 최적구성으로 설치면적의 최소화, 고효율 에
1999년 삼성중공업에서 분리, 독립한 삼중테크(주)(대표 최종완)는 국내 중앙공조부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30여년의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로 고효율 직화흡수식 냉온수기, 2단 저온수 흡수식, 스팀 흡수식 냉동기, 태양열 흡수식 등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며 국내 산업성장을 이끌어왔다. 삼중테크는 기술개발을 거듭해 현재 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품목인 직화흡수식 냉온수기 29개 모델을 보유하며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만족 최대로삼중테크는 직화흡수식 냉온수기 50~1,500RT 용량을 양산화해 보급하고 있으며 COP 1.34의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국내 흡수식부문 대표기업답게 고효율은 물론 △에너지절약 △성능신뢰도 △간편한 유지보수 측면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적 사이클 설계와 2단 증발·흡수기술을 채용했으며 증발기·흡수기에 고효율 전열관이 적용돼 있다. 또한 고효율 콤팩트 판형 용액열교환기와 배기가스 및 응축냉매 열교환기, 고기능 컬러 터치스크린 등 제품구성에 필요한 크고 작은 부분에서 최고의 부품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560RT 기준으로
냉동기는 공기(또는 물 등)를 냉각시키는 모든 기계로 기계식 냉동기 중 고효율에너지인증 대상기자재는 원심식 냉동기와 스크류 냉동기가 해당되며 주로 냉동용, 공조용, 공장 프레스용 등으로 쓰이고 있다. 초기에는 생활공간 생성 및 유지 목적으로 제품이 사용됐으나 전 산업분야의 응용기기로써 기계, 전자, 화학, 건축설비 등 생산공정에도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원심식 냉동기는 고속 회전하는 임펠러를 이용해 유체를 압축하는 방식의 냉동기로 ‘터보냉동기’라고 불리며 대용량에 적합하다. 스크류 냉동기는 나사(screw) 모양의 암수 2개의 Rotor가 맞물려 돌아가면서 체적을 줄여 압축이 이뤄지는 구조이며 고속운전이 가능하고 용량에 비해 소형에 적합하다. 소용량 왕복식과 대용량 원심식 사이 용량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 원심식 냉동기는 중대형 용량의 냉방부하를 감당하는 냉방장치로 압축기를 사용해 냉방을 수행하는 냉동기 중 가장 큰 용량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현존하는 냉동기 중 효율이 가장 우수하다. 이에 따라 상업용 중소형 빌딩뿐만 아니라 냉방부하가 크고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초고층 건물의 HVAC SYSTEM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1년 365일 기기의 가동을
에너지 시뮬레이션은 연간 에너지사용량 및 외기 조건에 따라 변화하는 실내 온도, 습도 등을 예측함으로써 건물의 부하, 설비용량 등을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에너지시뮬레이션은 하나의 실을 하나의 계산영역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실 내부의 공기가 완전 혼합돼 동일한 조건을 유지하는 상태를 가정한다. 이로 인해 실내의 특정 위치에서의 온도, 습도 등 환경적 요인을 평가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급배기구의 위치에 따른 환기효율, 실내 온열환경 등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시뮬레이션을 통한 검토가 요구된다. CFD 시뮬레이션은 해석공간을 요소별로 나눠 해석하는 유한 요소법(Finite Element Method), 체적으로 나눠 해석하는 유한 체적법(Finite Volume Method) 으로 나눌 수 있다. 유한 요소법은 구조해석과 같이 해석대상의 형상이나 공간을 유한개의 요소로 나눠 해석하는 기법이며 유한 체적법은 유한개의 체적으로 나눠 해석하는 기법이다. 유한요소법에서는 물체의 거동을 근사하기 위해서 별도의 보간함수(interpolation function)를 사용하고 수학적 표현식을 전체 영역에 대해
현재 냉동기, 공조기, 선박 및 산업기계, 냉난방기, 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사업분야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센추리(대표 백현수)는 원심식(터보) 냉동기 21건, 스크류 냉동기 5건의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스크류 냉동기는 구조가 간단하고 고장이 없는 스크류 압축기를 적용한 제품으로 고효율 비대칭 5+6 프로파일을 적용해 내구성과 성능이 우수하고 구조가 간단해 잔고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압축기의 이중케이싱 구조가 적용돼 저소음화를 실현했으며 왕복동식과 같이 수직운동이 아닌 로터 회전운동에 의해 압축하는 방식으로 진동이 거의 없는 정숙한 운전도 가능하다. 부분부하 운전 시 효율적인 운전이 가능하며 냉방부하에 대응하는 최적의 운전유지로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주요부품인 압축기, 응축기, 증발기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서비스 공간을 극대화해 점검과 보수가 용이하다. 스크류 냉동기적용가능용량은 최소 30RT에서 500RT까지 가능하며 주로 30~200RT 위주로 공급되고 있다. 적용분야는 냉동(저온), 냉장용, 산업용 소용량의 공조용이다. 센추리의 터보(원심식)냉동기는 대체 냉매인 HFC134a를 적용한 친환경 냉동기로 Economizer를
신성엔지니어링(대표 박대휘)은 2006년 일본 Hitachi와 기술제휴를 통해 친환경 냉매인 HFC134a 냉매를 적용한 COP 6.0 이상의 고효율 원심식 냉동기를 국내 최초로 보급했다. 이후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획득해 국내 고효율 냉동기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후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200~2,000RT급 용량으로 라인업을 확장했으며 단일 압축기로 고효율 인증 최대 냉방용량인 2,000RT급 제품을 개발, 국내 최고 효율인 COP 6.72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부분부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라인업돼 있는 전 제품에 인버터를 적용해 초기 운전전류를 감소함으로써 배전설비의 비용을 줄이고 계절별 부분부하 운전에 따른 에너지소비를 절감했다. 부분부하 시 최고 효율인 COP 18.6을 달성했으며 정격조건과 비교해 약 3배 이상의 효율상승을 이뤘다. 국내의 원심식 냉동기의 경우 과거에는 높은 압력비를 요구하는 원심식 냉동기의 공력해석 기술이 미흡해 빙축열 및 저온용 냉동기의 사용에는 부적합하다. 그러나 신성엔지니어링은 원심식 냉동기의 공력해석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기존 압력비보다 높은 압력비를 발휘하는 원심식 냉동기를
국내외 조선 및 육상·해상 플랜트 냉동공조분야 선두기업 하이에어코리아(대표 김근배)는 1988년 덴마크 Novenco사의 한국 지사인 HI-PRES로 설립됐으며 지난 2006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2007년부터 국내외 육상 플랜트 및 한수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산업공조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모기업인 덴마크 Novenco사를 인수하며 명실상부한 선박용공조기시장 세계 1위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기술직 400여명을 포함해 총 2,300여명이 근무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선박공조시장 1위 자신감을 바탕으로 육상공조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하이에어코리아는 2013년 국내 최초로 마그네틱베어링을 적용한 무급유 터보냉동기를 개발했다. 첫 개발 제품은 해상용으로 4개의 압축기를 연동해 운전하는 냉동기로 개발됐다. 열교환기를 2개로 분리해 선박의 협소한 공간에도 쉽게 반입되고 선박의 흔들림에도 열교환기 내부 냉매의 출렁임을 최소화했다. 또한 하이에어코리아의 터보냉동기는 정밀온도제어를 통해 냉수유량 30% 이상 급격히 감소해도 신속한 대응운전으로 냉수 출구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며 최대 부분부하 극대화로 최적 운전비용을 구현한
동적 건물에너지 해석은 건물에서 일어나는 물리현상에 대한 동적 거동을 고려하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의 결과가 실제와 비교적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데 있어 건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는 모델링 과정에 있어서 수많은 가정을 통해 모델링을 구현한다. 설비공학 편람, ASHRAE, REHVA 등에서 정하는 기준을 찾아 입력해 가정에 따른 오차범위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으나 입력과정에서 엔지니어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됨에 따라 동일 건물의 시뮬레이션 결과가 상이할 수 있으며 건물 내 물리적 현상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져야 한다. 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은 건물의 준공도면(평면도, 입면도, 상세도, 장비일람표 등) 및 시방서를 기반으로 모델링을 진행한다. [그림 1]은 에너지시뮬레이션의 건물모델링 프로세스로 건물의 도면을 에너지시뮬레이션 모델링에 적합하게 수정한 후 DXF 파일로 변환한 후 이를 이용해 건물의 형상에 대한 모델링을 진행한다. 모델링의 순서는 외벽, 내벽, 열적 Zoning 순으로 진행하나 에너지해석 Tool에 따라 모델링방법이 상이할 수 있다. 이후 건물의
지난 2011년 대한민국은 최악의 정전사태인 블랙아웃을 겪었고 정부는 정점을 찍은 전력피크를 완화할 대책마련에 동분서주했다. 하절기 냉방전력 부하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 가운데 지역냉방이 효율적인 대책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중온수(저온수) 흡수식냉동기는 열병합 발전소, 자원회수시설 등 집단에너지시설에서 생산된 열을 이용해 지역냉방을 공급하는 건물에 설치되는 냉동기로 약 95℃의 온수를 열원으로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도차 이용방식에 따라 1단, 2단 중온수 흡수식냉동기로 나뉠 수 있는데 2단 중온수 흡수식 냉동기의 경우 약 40℃ 전후의 온도차를 이용, 1단 기기에 비해 약 20% 정도 높은 효율의 구현이 가능해 2008년(지역난방공사 기준)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의 일정규모 이상 건물에는 지역냉방을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중온수 2단 흡수식냉동기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와 같이 중온수 흡수식냉동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중온수 흡수식냉동기 성능에 대한 평가규격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2015년 3월 처음 한국에너지공단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대상에 포함됐다. 인증의 범위
삼중테크(주)(대표 최종완)는 1999년 12월 삼성중공업에서 분리, 독립한 이래 중앙공조분야에서 우리나라 대표 흡수식 및 공조기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0여년의 축적된 기술개발 노하우로 고효율 직화식, 2단 저온수 흡수식, 스팀 흡수식 냉동기, 태양열 흡수식 등 최고의 제품으로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삼중테크는 1999년 일본 HITACHI사 기술제휴 종료 이후 단독개발 기술을 확립하고 △직화식 흡수식 고효율 인증 획득 △태양열 하이브리드 흡수식 국책과제 주관기업선정 △국내최대 1,500RTx9EA 대온도차 흡수식 납품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국내최초 태양열 흡수식 시스템 NET인증 획득 △고효율 직화식, 2단 저온수 최다 인증서 획득 등 다양한 경력과 2015년 고효율 2단 저온수 흡수식 냉동기 개발에 성공, 국내 시장을 이끌고 있다. 고객입맛 고려한 라인업 구성삼중테크의 2단 저온수 흡수식냉동기를 일반형과 고효율형 라인업으로 구축해 고객의 입맛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제품의 Triple Top 만족을 슬로건으로 삼고 △TOP 스마트제어반 △TOP 성능신뢰도 안정성 △TOP 간편한 유지보수를 통해 고객만족을
1970년 설립된 (주)센추리(대표 백현수)는 냉방기, 콘덴싱유닛, 왕복동식 냉동기, 터보냉동기, 흡수식 냉동기 등 다양한 냉동공조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독자기술을 통해 국내 냉동공조의 초석을 다져온 전문기업이다. 2006년 흡수식 냉동기·원심식 송풍기 고효율 인증을 획득하고 다음해 고효율 흡수식냉온수기, 고압 터보냉동기, 시스템에어컨 등을 개발하며 국내 냉동공조산업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또한 국내 최초로 500RT급의 3단 터보 히트펌프를 개발해 대형히트펌프시장을 개척했으며 해수열원을 적용한 히트펌프 개발로 미활용에너지 활용에도 기여했다. 센추리는 첨단기술 도입과 꾸준한 연구개발 노력으로 냉동공조기기 선두주자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마그네틱 베어링을 적용한 무급유 터보냉동기 △만액식 인버터 적용 스크류냉동기 △에어컨과 복사열 냉난방기를 융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형 복사냉난방시스템 등 우수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센추리는 CFC, HCFC 및 HFC계열의 냉매 규제로 인한 Low GWP 냉매 대응 고효율 터보냉동기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차세대 냉매 대응 터보냉동기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Magnetic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