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난은 지난해 8월부터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환경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기술공유 라이브러리는 부서별 업무수행 과정에서 생산된 전문 기술정보를 체계적인 분류를 통해 전사로 공유 및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클라우드 업무망을 활용해 별도의 투자비용 없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한난은 플랜트 현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현업적응과 기술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기술공유 라이브러리는 에너지분야 신기술 발전속도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노하우의 지속적인 축적과 효율적인 활용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한난은 국내 최대의 집단에너지 전문공기업으로서 임직원의 기술역량 강화를 통해 집단에너지 산업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