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는 1월9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창준 본부장은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집단에너지업계에 근무하면서 31년간 플랜트기술, 고객서비스,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 본부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광교지사장, 플랜트기술처장, 동탄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들은 우리 공사 현안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앞에 놓인 현안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