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사는 2월7일부터 수원시 관내 17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5일간 계획된 이번 점검은 수원시청과 수원시 관내 구청의 담당 공무원들 및 국토관리원 담당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과 추락방지시설의 설치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안전관리계획서 승인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어윤복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해빙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