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관리원, 댐 시설물 안전관리 협력 강화

  • 등록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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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과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기술 워크숍’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2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과 함께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발전용댐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공동 워크숍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토관리원 댐항만실 직원들과 수력원자력 수력처와 사업소 담당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발전용댐 안전관리 현황, 댐 시설물 노후화 등에 따른 안전관리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환경변화에 따른 발전용댐 안전관리에 대한 토론, 댐 시설물 보수·보강을 위한 의사결정 방안과 관련한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의 관계자는 “수력원자력과 발전용댐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공유 등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동규 기자 dkle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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