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차세대 DC솔루션 소개

  • 등록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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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최적화 차세대 DC솔루션 선봬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은 오는 8월13일부터 14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서 AI시대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DC)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DC는 고성능컴퓨팅(HPC)과 생성형 AI 그리고 대규모 클라우드인프라 수요에 대응해야 하며 보다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인 설계가 요구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에 최적화된 DC을 위한 유연(Fluid)하고 미래지향적(Futuristic)이며 실용적인(Functional) 테마로 △냉각 △전력 △구축방식 등 전반에 걸쳐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서버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효율 냉각솔루션인 모티브에어(Motivair)의 ‘MCDU-25’을 소개한다. 이번 솔루션은 에너지효율성과 신뢰성이 뛰어나며 고객요구에 맞는 맞춤형 냉각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밀도 AI클러스터의 고밀도 발열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액체냉각(Direct to Chip)과 같은 첨단기술과 호환성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사전제작방식으로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모듈형 DC솔루션인 ‘모듈러 DC’도 소개한다. 이 솔루션은 △전력 △냉각 △IT인프라 등을 통합한 모듈을 공장에서 사전제작한 뒤 현장에서 빠르게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DC구축방식대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모듈형구조는 필요에 따라 용량을 손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변화하는 IT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성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사업부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2025 DC코리아’ 전시회를 통해 AI시대의 DC요구에 대응하는 차세대인프라솔루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며 “△냉각 △전력 △인프라구축방식 등 종합적인 DC솔루션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혁신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jhle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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