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현지시간 8월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38회 UKC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US-Korea Conference on Science·Technology·Entrepreneurship)'에서 미국 내 토목·건설분야 재미한인과학기술자 및 대학원생들을 초청해 ‘KICT 교류협력회 및 리크루팅 현장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을 비롯한 참여연구진들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옴니 애틀란타호텔에서 열린 UKC 2025 행사기간 중 미국 내 주요대학에서 참석한 건설·토목분야 재미한인과학자들과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별도의 교류협력행사를 개최하고 한·미간 건설분야 정책 및 기술동향을 폭넓게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KICT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미국 내 주요대학 및 연구기관과 재미과학기술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리쿠르팅 현장상담도 진행했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분야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리쿠르팅 현장상담 행사를 통해 미국 내 체류 중인 건설·토목분야 우수인재들에게 기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