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9월1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이 주관하고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과 공동후원하는 ‘백세밥상 진이찬방 대구상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세밥상 진이찬방’은 민․관․공 협업을 통한 창업형 노인일자리 모델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와 더불어 사회적관계망 확대 및 삶의 활력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창업지원 공모사업 대구·경북지역부문에서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억3,000만원 가운데 3,000만원을 한국부동산원이 후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사업 외에도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해 △인천 미추홀구 ‘카페 지브라운’ △전국 ‘CU시니어편의점’ 및 ‘이동식편의점’ 등 7개 사업에 총 2억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에 개소한 ‘백세밥상 진이찬방’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이라며 “이러한 노인일자리 참여기회의 확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모델 발굴과 확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