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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WA에서 만난 사람들] 김보배 JNC 엔지니어링 대표

“DC냉각 ‘혈관’ GF 배관솔루션
맞춤형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JNC 엔지니어링(제이앤씨)은 2011년 설립된 공조장비전문 공급기업이다. 캐나다에 위치한 암스트롱 인라인펌프 한국 공식수입원으로 데이터센터(DC)·대형빌딩·호텔 등 다양한 현장에 저진동 고효율 인버터일체형 인라인펌프를 보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위스에 위치한 Georg Fischer(GF)의 DC마켓 국내 파트너로서 AI DC 구축을 위한 Direct Liquid Cooling(DLC)용 저탄소 Polymer Piping System을 국내에 선도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AI DC 냉각솔루션 트렌드 확인을 위해 DCWA 2025에 참관한 김보배 제이앤씨 대표를 만나 올해 DCWA 트렌드에 대해 들었다.

 

■ 보급 중인 DC 관련 주요제품은
암스트롱 센서리스 인버터일체형 인라인펌프는 저진동 초고효율로 DC PUE 개선에 최적화됐다. 국내 DC 19개 현장에 납품한 실적이 있다.


GF 배관시스템은 30년 이상 반도체산업에서 검증된 Swiss-engineered polymer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가동시간과 누출방지 신뢰성을 극대화하며 임무수행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한다. 금속-폴리머변환·엔지니어링·사전제작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End-to-End를 통해 고객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GF의 폴리머솔루션은 금속대비 최대 25% 높은 에너지효율과 낮은 탄소배출량을 자랑한다. 환경제품선언(EPD)를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Scope3 배출저감과 폐열재활용전략을 실현해 지속가능한 DC운영을 가능케 한다.

 

■ 올해 DCWA 트렌드와 주목한 제품은
AI와 클라우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DC의 전력용량이 수백MW로 확대되는 추세다. 냉각·전력인프라의 패러다임 전환을 볼 수 있었다.


특히 DC의 용량증가와 고밀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CDU 등 액침·DLC 냉각관련 업체가 주로 보였다. 규모적으로는 발전·전력장비기업이 눈에 띄었다.


DC산업이 △CDU효율성 개선 △고효율 발전시스템 △UPS 등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단순한 IT인프라를 넘어 에너지·열관리 중심의 고도화된 산업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DCWA에 출품한 수많은 기업 중 배관시스템은 약 3개 업체에서만 소개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가장 주목한 제품은 GF의 PROGEF(PP-H)다. 고온·고순도 냉각유체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내식성·청정성·경량화를 모두 충족시킨 제품이다.

 

■ 이번 참관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제이앤씨에서 공급하는 GF 배관솔루션 및 엔지니어링서비스가 AI DC 구축에 있어 핵심파트너로 자리잡았으면 한다. 제이앤씨는 단순한 제품공급을 넘어 설계·시공·운영 등 전 과정에서 기술지원과 최적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안정성을 확보하고 건설속도를 향상시키며 전력·물 사용을 절감해 끊김없는 DC운영을 실현할 수 있다.


CDU가 DC냉각의 심장이라면 GF 배관솔루션은 그 심장을 연결해주는 혈관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DC가 더욱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함께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