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언소프트웨어는 데이터센터(DC) 자동제어시스템을 주력으로 지난 20년간 DC분야에 주력해온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어니언은 2008년 국내 최초로 DC 전용 관리솔루션 ‘MK199’를 개발했다. 이후 글로벌 자동제어기업인 하니웰, 지멘스, 슈나이더와 경쟁해 국내기업 발주물량의 90% 이상을 점유하며 DC 관리솔루션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DCWA 2025’에 글로벌법인 어니언테크놀로지로 참여한 조창희 대표를 만나 출품 배경과 올해 트렌드에 대해 들었다.
■ 어니언소프트웨어는 어떤 기업인가
어니언은 DC에 특화된 BMS(Building Management System)·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일반 빌딩·산업용 범용 자동제어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쟁 기업들과 달리 어니언은 DC에 특화된 자동제어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리퀴드쿨링에 대해서도 이미 여러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어니언은 DC운영에 도움되는 풀스택솔루션을 보유해 고객이 어떤 레이어서비스를 원하든 대응이 가능하다. 시설만 관리하는 BMS레이어나 비즈니스를 서포트하는 애플리케이션레이어 등 원하는 영역만 설치하거나 풀스택솔루션을 통해 턴키로 모든 영역을 구축할 수 있다.
■ DCWA 출품 배경은
2017년 글로벌법인인 Onion Technology 설립이래 매년 DCWA에 참여하고 있다. DC전용 BMS·SCADA솔루션을 꾸준히 홍보해 시장노출도를 높이고 있다. DC특화 해외시장에서도 어니언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있다고 자부한다.
대표 출품 제품은 버스웨이 전용 미터인 iBSM 시리즈다. IEC62053-22 표준을 충족하는 정밀도로 전력·전압·고조파·온도 등을 계측하며 랙당 100kW가 넘는 AI DC 버스웨이 전력 측정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대부분의 TOU(Tap-Off Unit) 제품에 추가 공간 없이 설치할 수 있다.
iBSM 시리즈는 어니언의 핵심솔루션인 MK119에 통합되어있다. MK119는 BMS, EPMS(전사적 사업관리시스템), DCIM(Data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을 통합한 소프트웨어로 DC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허받은 하이퍼퍼포먼스 알고리즘을 적용해 초당 10만개 이상 포인트를 처리한다.
■ 최근 글로벌 트렌드는
급증하는 AI수요에 맞춰 AI DC에 관련된 기술들이 부상하고 있다. 한국시장도 최근 Cloud에서 AI로 시장이 전환되는 시점에 있는데 글로벌 트렌드와 유사하다. 특히 중국계 기업들이 지난해에 비해 공격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 앞으로의 사업계획은
어니언은 DC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단일영역에서 급성장한 기업이 일정 규모를 이룬 후 성장하는 방식은 2가지가 있다. 다른 산업시장으로 진출하는 것과 같은 영역에서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글로벌기업이 되고자하는 욕심보다는 국내시장의 한계 이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시장을 선택했다.
현재 한국을 기점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일본 등 APAC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해외에서도 DC분야 우수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