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에스앤비는 2009년 창립이래 태양열과 태양광 중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기업이념으로 삼으며 설계·제조·시공·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기열 히트펌프 등 복합에너지시스템 기술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에너지시장에 대비하고 있는 서창환 대신에스앤비 대표를 만나 국내 태양열시장 동향과 주력제품 특장점 등을 들었다.
■ 기업을 소개하면
대신에스앤비는 2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전국적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저비용·고효율 에너지설비를 통해 고객과 사회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환경을 만들고 있다.
최근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부응하며 탄소저감·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태양열부문 국내·외 시장동향을 평가한다면
국내 태양열시장은 정부의 주택·건물지원사업과 융복합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맞춤형 에너지자립사업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해외의 경우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여전히 대용량 태양열설비 수요가 높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보급 확대 기조 속에서 효율이 높은 태양열기술이 재조명되고 있다.
■ 대신에스앤비 주력제품은
대표제품은 이중진공 집열관방식 태양열집열기와 커플링 배관형 태양열집열장치다. 이 제품들은 국가표준(KS)인증을 비롯해 다양한 특허를 확보했으며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 있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히트파이프(Heat Pipe)타입 일체형 온수기를 개발 중이다. 기존 히트파이프 일체형 온수기는 밀폐형으로 제작됐으나 가격이 비싸고 내구성 또한 문제가 많았다.
히트파이프 일체형 온수기는 기존 국내 수관형 온수기가 가진 결로·부식·열효율 저하 등 구조적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제품으로 수관형 태양열온수기의 장점과 히트파이프의 고효율성 등을접목시켜 개발된 하이브리드시스템이다.
특허받은 하이테크 진공관 튜브를 적용해 기존 이중진공관대비 집열효율이 전히 대용량 태양열설비 수요가 높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보급 확대 기조 속에서 효율이 높은 태양열기술이 재조명되고 있다.
■ 대신에스앤비 주력제품은
대표제품은 이중진공 집열관방식 태양열집열기와 커플링 배관형 태양열집열장치다. 이 제품들은 국가표준(KS)인증을 비롯해 다양한 특허를 확보했으며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 있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히트파이프(Heat Pipe)타입 일체형 온수기를 개발 중이다. 기존 히트파이프 일체형 온수기는 밀폐형으로 제작됐으나 가격이 비싸고 내구성 또한 문제가 많았다.
히트파이프 일체형 온수기는 기존 국내 수관형 온수기가 가진 결로·부식·열효율 저하 등 구조적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제품으로 수관형 태양열온수기의 장점과 히트파이프의 고효율성 등을 접목시켜 개발된 하이브리드시스템이다. 특허받은 하이테크 진공관 튜브를 적용해 기존 이중진공관대비 집열효율이 전국적인 시공과 A/S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택·공공기관·산업현장 등 다양한 수요처에 맞춤형 설계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10년 이상 정부지원사업 참여경험으로 쌓아온 노하우가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 태양열시스템 시공사례는
지난 2014년 이후 현재까지 주택·건물지원사업을 통해 태양열시스템을 700여개소(1만6,000㎡ 이상)에 보급했으며 융복합지원사업에도 1,400여개소(2만 4,000㎡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사천시 에덴복지원, 함양 산삼밸리, 김해 대동복지회관, 김해시청, 사천 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공공·산업현장 등이 있다.
■ 국내 태양열시장을 평가한다면
유럽에서는 이미 태양광 5kW와 히트펌프를 결합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은 이 모델을 통해 고효율 열에너지시스템을 확산시키고 있다.
국내도 난방수요가 높고 열소비량이 많은 만큼 전기와 열을 결합한 복합지원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 현실적이다.현재 정부가 어느 때보다 열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R&D예산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함에 따라 업계전반이신제품 개발과 기술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그러나 지원 수혜자가 여전히 대기업에 치우쳐 있어 중소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보조금보다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며 기술개발과 인증, 융자제도 등 실질적 지원이 이뤄져야 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환경으로 인해 태양열에너지는 겨울대비 여름철에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건축물의 형태나 단열환경에 따라 열에너지의 보존능력, 가용능력 등이 정확히 계측되지 않아 보급을 둔화시키는 하나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겨울철 활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효율을극대화 시켜 개발돼왔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이미 태양열자체 기술만으로는 더 큰 효율을 가져오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더 활용성이 높은 열원으로 변모해야하는 시점에 와있다고 생각한다.
이 중심에 복합에너지원이 있다. 각종 법규와 틀에 묶여서는 더 이상 진화는 힘든 시점이며 태양열 축열조에 전기에너지를 투입해 가열하는 방식으로 일조량이 없는 시간대에 대체에너지로 활용하거나 히트펌프 등을 접목해 사용편익에 맞춘 보급방식 진화가 시급한 시점이다.
■ 태양열산업이 겪는 가장 큰 문제점은
소비자들은 여전히 ‘태양열만으로 난방이 완전히 가능해야 한다’고 기대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난방부하를 충족하려면 지붕 대부분을 집열기로 덮어야 하기 때문에 공간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흐린 날에는 효율이 급감하기 때문이기 때문에 대비책이 필요하다.
현행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기준상 보조열원과의 혼용이 원칙적으로 제한돼 대부분 태양열 단독운전으로 설계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이 같은 제도적 제약이 시장확대를 가로막고 있어 보조열원 병용허용 등 제도개선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
■ 태양열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제도는
단순 경제성만을 기반으로 시장을 바라보면 태양열에너지시장은 더 이상 활성화가 어려울 것이다. 정책을 수립하는 각 유관기관은 열에너지시장을 좀 더 깊이있는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 특히 열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HO)가 10년째 발이 묶여 있으며 시행에 다소 어려움이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반드시 시행해 전기처럼 열에너지를 데이터화해 제도권 안에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조달공사 발주 시 기계설비업, 난방시공업 전체에 입찰을 허가하고 있어 시공 시 다소 전문성이 결여된 부분이 있다. 태양열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고 면허화해 태양열에 대한 입찰제
도도 개선해야 한다.
■ 최근 주목하고 있는 태양열기술은
최근에는 태양열과 히트펌프를 연계한 하이브리드시스템과 고효율 진공집열관을 활용한 대용량 급탕·난방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대신에스앤비는 태양열을 통해 생산된 열을 효율적으로 축열해 활용하는 기술개발에 집중해 계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흐린 날씨에도 안정적인 집열성능을 제공하는 Compound Parabolic Concentrator(CPC) 집열기술과 산업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고온 태양열시스템(CST: Concentrating Solar Thermal)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 태양열시스템이 단순한 온수생산을 넘어 복합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다. 관련 사업계획은
최근 유럽 여러 국가를 중심으로 태양광과 히트펌프 연계 및 복합에너지시스템 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태양광·열복합모듈(PVT)과 공기열집열기 등 여러방면으로 신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 모든 시스템의 중심은 히트펌프와의 연계다. 현재 다양한 방식으로 복합에너지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대신에스앤비 자체적으로 공기열히트펌프를 통해 냉난방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환경에 맞는 중소형 히트펌프를 개발중이다. 이는 가정용 인버터 히트펌프기술로 R32냉매를 적용한 5RT급 히트펌프다.
성능계수(COP)가 최대 4.48까지 기록해 고효율을 자랑하며 냉난방·급탕에 대응가능해 혹한기에도 고온수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냉매유량 증가와 증기 재주입 압축을 통해 성능을 높이는 방식을 적용해 증발기로 들어가는 냉매량을 늘려 더 많은 열을 흡수할 수 있다. 실험결과 일반모델대비 27~30% 이상 COP 향상효과가 예상된다.
■ 태양열과 히트펌프 융합 시 장점은
히트펌프는 태양열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다. 태양열이 전기를 공급받으면 지열보다 높은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태양열과 히트펌프를 결합한 복합열원시스템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중장기비전은
현재 에너지관련 시장은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대부분 전력생산이 기반인 태양광발전이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끌어 왔다. 반면 열에너지시장은 화석연료에너지와 태양열과 지열 등에 의존했으며 시장이 요구하는 조건에 많이 미흡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히트펌프와의 접목, 고효율시스템 등 기술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대신에스앤비는 각 열원간 융합시스템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흐름에 맞춰 고효율 융합에너지, 그중에서도 열에너지보급확산을 위해 기술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과거로부터 사람의 삶에서 ‘의·식·주’는 언제나 기본이자 필수로 여겨져 왔다. 시대가 정보화되고 기술이 급변하는 오늘날에도 이 원칙은 변함이 없다. 의·식·주와 더불어 인간의 삶을 이루는가장 근본적인 요소는 ‘에너지’다. 어떠한 형태의 에너지든 그것이 없으면 인간의 생활은 유지될 수 없기 때문이다.
에너지는 이제 의·식·주와 동등하거나 그 위에 놓이는 삶의 핵심가치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생존과 직결된 근간이 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전환 흐름 속에서 국내 열에너지산업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협력한다면 역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장 조성을 위해 업계 모두가 조금씩 양보하고 연대한다면 성공적인 에너지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