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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엔지, 충남도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수상

냉매순환체계 기초 마련⋯ 지역사회 인정

 

냉매회수전문기업 삼성이엔지는 11월27일 충청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이 주최한 ‘2025년 탄생단 공유 한마당’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이엔지는 에어컨·냉동냉장설비 시공 이후 현장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일회용 냉매용기 회수체계를 구축해온 기업이다. 전국 냉동공조기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이 끝난 용기를 수거하고 잔존냉매를 회수해 전문설비에서 재생하거나 안전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이엔지는 냉매회수 전용창고와 물류망을 갖췄으며 협력기업이 사용을 마친 일회용 용기를 전량 반납하도록 유도해 냉매의 대기방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냉매 회수·운반·보관 전 단계에 대해 법적기준을 상회하는 안전·환경 관리절차를 적용하고 있다.

 

충남도가 마련한 이번 '탄생단 공유 한마당'은 행정주도 캠페인을 넘어 도내 생활실천단과 기업·단체·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탄소중립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장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전시·홍보를 넘어 우수사례 발표대회, 체험부스, 이벤트 등을 통해 '탄소중립은 어려운 정책이 아니라 생활문화'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지역 곳곳에서 진행 중인 작은실천을 연결해 집단적 감축효과를 키우기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우수사례 선정은 삼성이엔지의 일회용 냉매용기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고자 한 노력이 지역사회와 공공영역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승국 삼성이엔지 이사는 삼성이엔지의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충남도 내 냉매순환체계 기초를 만들 계획"이라며 "일회용 냉매용기 회수운영을 통해 냉매용기 불법폐기를 막고 냉매 대기누출을 최소화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