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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환경·VL그룹, F-gas·CO₂ 광물자원화 ‘본격화’

수도권 F-gas 설비증설·바이오가스 자원화사업
CO₂ 광물자원화·국내·외 사업타당성 검토
수주역량·사업이행력 입증⋯전주기 경쟁력 강화

 

국내 F-gas(냉매·SF6(육불화황))·바이오가스 업그레이딩·CO₂ 광물자원화·탄소배출권사업을 선도하는 선진환경(대표 이강우)이 VL그룹(대표 박영준)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투자·엔지니어링·사업개발 역량을 결집해 국내·외 프로젝트 수주 및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진환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환경사업 대표사모펀드인 VL Investment와 협력, 수도권 F-gas처리설비 증설과 CO₂ 광물자원화 국내·해외사업 타당성 검토, 바이오가스 자원화사업까지 본격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MOU의 핵심범위는 △F-gas(냉매·SF6) 회수·정제·무해화 설비 고도화 및 수도권 증설 △바이오가스 고질화(기체분리막)기반 자원화(바이오메탄, 청정수소) △CO₂ 광물자원화 국내·외 프로젝트(PJT) 타당성 공동 검토·추진 △배출권·MRV기반 사업화모델 개발 등이다. VL그룹은 투자 및 밸류업을 맡고 선진환경은 엔지니어링·운영·실증을 주관하며 양사는 EPC·O&M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선진환경은 국내 냉매회수업 1호기업으로 폐냉매 처리기술에 대해 국내 최초 신기술(NET)을 획득했으며 차량탑재형 냉매회수기 개발 등 대표적인 지구온난화물질인 불화가스(F-gas, SF6 포함) 전주기 대응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동식 냉매회수장치와 차량탑재형 대형 냉매회수장치, 폐냉매 재생을 위한 전처리장치 및 재생설비 관련 특허를 보유해 정부의 F-gas 감축 및 재생냉매 활성화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또한 선진환경은 바이오가스 자원화 및 CO₂ 광물자원화에 필수적인 기체분리막을 직접 제조하고 1,000회 이상 테스트를 수행해 시스템엔지니어링 역량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VL그룹과 함께 글로벌 투자기업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미팅을 진행하는 등 탄소감축·자원화분야 글로벌 사업화를 준비 중이다.

 

VL그룹의 핵심투자사인 VL Investment는 국내 환경산업을 선도하는 투자사로 2015년 출범해 글로벌 환경산업 변화흐름을 선제적으로 포착하는 전략으로 평균 20%가 넘는 내부수익률(IRR)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운용자산(AUM)은 누적 1조원을 넘어서는 등 환경·에너지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역량을 한층 강화하며 해외 및 신사업분야로 진출을 확대해 글로벌 폐기물자원화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국내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산업 생태계 고도화에도 의미있는 기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우 선진환경 대표는 “국내 대표 PEF인 VL그룹과의 파트너십으로 당사의 탄소사업 실증·엔지니어링 역량에 금융·거버넌스가 더해져 국내·외 프로젝트의 수주-설계-조달-시공-운영까지 전주기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VL Investment의 투자 및 경영지원 등을 바탕으로 투자자·발주처·지자체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며 프로젝트 수주 모멘텀을 확보해 국내 최고의 우수환경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준 VL그룹 총괄대표는 “선진환경은 F-gas와 바이오가스, CO₂ 광물자원화 등 규모의 탄소감축이 가능한 핵심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투자와 사업개발측면의 촉매 역할을 수행하며 유망한 국내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생태계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