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인수 마무리가 진행되고 있는 코맥스가 김종욱 신임 대표를 선임하며 경영체계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스마트홈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스마트 홈 전문기업 코맥스는 지난 2월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종욱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종욱 대표는 1994년 KAIST에서 전기전자·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얻었으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분야 전반에 걸친 개발경험을 보유한 연구원 출신 CEO다.
2011년 휴맥스오토모티브 대표이사와 2014년 한화테크윈 개발센터연구소장(CTO) 등을 역임한 뒤 2019년 경동나비엔 모기업인 경동원 대표이사로 선임돼 홈네트워크사업 확장을 주도했다. 2022년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로서 △연구개발 △생산 △품질 등을 총괄했으며 2024년부터 다시 경동원 대표이사를 맡았다.
코맥스는 김종욱 대표가 보유한 스마트홈 관련 경영노하우가 중장기 성장 전략실행·사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경동원에서 홈네트워크사업을 이끌었던 경험을 기반으로 코맥스 경영상황 조기안정과 경동나비엔과 시너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욱 코맥스 대표는 “코맥스 기술자산·인력을 기반으로 경영안정화와 사업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라며 “경동나비엔과 협력을 통해 생활환경 솔루션과 스마트홈제품 연동성을 강화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맥스와 경동나비엔은 지난 1월 인수 계약을 체결해 현재 인수절차를 마무리 중이다. 인수 후에도 코맥스 브랜드와 △판매 △생산체계 △고객서비스 등은 기존대로 유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