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화공법 선도기업 성보테크(대표 김태훈)는 OSC모듈화공법을 통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보테크는 2014년 설립 이후 플랜트와 건축설비분야에서 성장해 오며 지역난방공사 해외프로젝트와 산업플랜트에 필요한 기자재를 공급·설치해왔다. 지난해에는 약 74억원을 투자해 충북 증평 도안2테크노밸리에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사를 이전하며 생산기반을 강화했다.
성보테크는 △팽창탱크 △열교환기 △펌프 △소방 △설비자재 등 주력제품에 대해 공장제작기반 모듈화 건축기술을 적극 도입했으며 OSC(Off-Site Construction)기술을 고도화하고 정밀도 높은 모듈생산과 효율적인 시공프로세스를 구축했다.
OSC모듈화공법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와 내·외장 요소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날씨 등 외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해 공기 단축과 품질 균일 확보에 강점이 있다.
산업현장 작업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모듈형 설비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OSC공법은 인력 부족과 공사비 상승 등 건설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마트건설기술과 결합할 경우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핵심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OSC 통합 생산시스템 구축
성보테크는 공장 자동화설비와 디지털 설계기술을 결합해 △설계 △생산 △시공까지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OSC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자재낭비와 탄소배출을 줄이며 친환경 건설 환경을 구현하며 ESG경영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반복 생산이 가능해 주거용 건물뿐만 아니라 △병원 △호텔 △교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외 프로젝트를 통해 OSC 공법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성보테크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삼성전자 화성 E-PJT △인천국제공항 유보 이전공사 △안동 SK케미칼 기계실 모듈화 등 55개 프로젝트에 △팽창탱크 △펌프 △패키지 모듈화 등 다양한 품목을 납품했다.
최근 OSC공법을 적용한 중점 육성제품은 모듈형 부스터펌프로 캐비닛 내부에 △부스터펌프 △인버터 △제어반 등을 일체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IP54 등급 보호패널과 낙뢰 방지기능을 갖춰 옥내·외 사용가능하며 이동과 재설치가 용이하다. 이에 따라 임시현장 및 플랜트 프로젝트에 적합하며 OSC방식으로 공사기간 단축과 시공품질 향상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
김태훈 성보테크 대표는 “기존 건설방식은 인력 의존도가 높고 공사기간이 길어 비효율적인 요소가 많았다”라며 “OSC모듈화공법은 생산성과 안전성,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미래형 건설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OSC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성보테크가 건설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보테크는 소방설비 자재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 건설플랫폼 구축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OSC 모듈화공법 적용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