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인버터펌프솔루션 전문기업 신의테크놀러지(대표 양연순)는 오는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HARFKO 2026’에 참가해 히트펌프·스마트팜 등 물순환시스템에 적용되는 유량·압력제어 통합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의테크놀러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효율 인버터 순환펌프 △유량센서 및 유량흐름스위치 △압력·차압센서 및 압력스위치 △전동 이방·삼방밸브 및 비례제어밸브 △공기열 히트펌프용 사전배관 모듈 등을 전시한다. 특히 개별 부품 소개를 넘어 실제 히트펌프시스템에 적용된 실증사례를 전면에 내세운다.
신의테크놀로지는 지난 7월 공기열 히트펌프용 사전배관 모듈(인버터 순환펌프 2종, 삼방밸브, 유량센서 포함)을 제주 현장에 공급, 설치했으며 고효율 인버터 순환펌프 WHM25-90-130은 경기·충북·제주 등지의 공기열 히트펌프시스템에 적용됐다.
공기열 히트펌프 수배관 모듈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출원을 마쳤다. 펌프와 밸브, 센서를 개별 조달해 현장에서 조립하던 방식 대신 사전배관모듈로 공급함으로써 시공시간과 현장 누수리스크 감소를 지원한다.
고효율 인버터 순환펌프, 전 모델 KC·CE 인증 완료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의테크놀러지의 고효율 인버터 순환펌프는 시스템의 운전조건에 따라 회전속도와 유량을 스스로 조절해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줄이는 에너지 절약형 펌프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라인업을 갖췄으며 공기열·지열·수열 히트펌프시스템과 난방·온수순환, 스마트팜의 냉난방수 순환 등 유량 변동에 대응해야 하는 설비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인버터 순환펌프 전 모델이 유럽 CE 및 EMC 인증을 취득해 국내와 수출시장에 동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유량센서·유량흐름스위치, ±1% F.S급 고정밀도 구현
유량센서는 정수기·이온수기·커피머신·제빙기 등 정밀유량 계측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히트펌프와 공조설비로 확장한 제품군이다. 2025년 출시한 고정밀 초소형 유량센서는 ±1% F.S 수준의 정밀도를 구현했으며 초소형 유량센서 관련 기술은 특허 등록을 마쳤다. 2025년 4월에는 유량센서 전 모델의 CE(EMC) 인증을 완료했다.
유량흐름스위치는 배관 내부의 물 흐름 유무를 감지해 펌프 공회전 방지, 순환이상 감지, 설비보호 제어신호로 활용된다. 히트펌프의 순환수 흐름 확인, 스마트팜의 냉난방 및 급수계통 감시 등에 적용되며 CE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압력·차압센서부터 전동밸브까지… 물순환 제어 대응
압력·차압 제품군은 물·공기·가스가 흐르는 유체시스템의 압력상태를 감시·제어하는 제품이다. 히트펌프 순환수 압력관리, 공조기 필터 차압감지, 보일러 급배기 풍압 및 난방수압 감지, 스마트팜 용수 압력측정 등에 적용된다. 다양한 출력방식과 압력범위에 대응하며 설비 모니터링과 정밀제어를 위한 데이터 확보에도 활용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초저압용 차압 트랜스미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가스압력스위치는 유럽 CE(EN1854), 미국 UL(UL 353)·FM, 호주 GASMARK, 내압방폭·중국 방폭인증을 확보한 제품으로 독일 지멘스에 ODM(QPD 25 시리즈)으로 공급되고 있다.
전동 이방·삼방밸브와 삼방밸브 액츄에이터는 히트펌프와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의 난방수 유로전환에 사용된다. 비례제어밸브는 전압 또는 PWM신호를 통해 유량을 비례조절하는 제품으로 네덜란드 히트펌프기업 Tarnoc과 이탈리아 IVAR 등 해외 히트펌프·설비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맞춤설계·자체 생산으로 통합솔루션 공급
신의테크놀러지는 표준품 공급을 넘어선 맞춤형 설계로 대응하고 있다. 고객의 시스템 사양과 사용 환경에 맞춰 △유량 범위 △압력 설정치 △출력방식 △배관 접속규격 △하네스 사양까지 조정한 전용 모델을 개발·공급한다.
인천 본사의 연구개발 조직과 중국 저장성 자체 생산공장을 함께 운영해 설계변경부터 금형·양산까지 일관대응이 가능하며 ISO 9001 및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품질·환경 경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신의테크놀러지는 가스·공기·물의 유량과 압력을 제어하는 핵심 기능부품을 개발·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웨이 기술혁신부문 우수파트너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지멘스, 미국 SCC, 프랑스 CBM, 네덜란드 Tarnoc, 이탈리아 IVAR 등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해 2025년 '무역의 날'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신의테크놀러지의 관계자는 “히트펌프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순환펌프와 센서, 밸브를 따로 고르는 것이 아니라 물순환 계통 전체를 하나의 패키지로 검토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HARFKO 2026에서는 개별 부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 적용된 모듈단위 솔루션을 함께 제시해 설계단계부터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