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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메가프로젝트’ 동해 AI DC 추진 가속화

우상호 도지사, 올해 착공 예정 북평 제2산단 부지 현장 점검

 

동해안권 메가프로젝트 데이터센터(DC)사업이 본격화된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우상호)는 9월29일 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내 AI DC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 도지사는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GS그룹 주요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학 동해시장 △황병소 GS E&R 대표이사 △백윤현 GS동해전력 대표 △도현수 GSAI인프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일정은 동해 AI DC 건립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행정 지원방안을 적기에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 도지사는 북평산단 사업 부지를 직접 둘러보며 GS 관계자로부터 AI DC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전력, 용수 등 DC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 조기착공 여건을 점검했다. 

 

동해 북평 AI DC는 총 2.4GW 규모로 계획돼 최대 120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DC 구축사업이다. 올해 10월까지 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해 연내 착공 예정이다. 

 

우 도지사는 “비어 있는 부지에 대기업이 참여하는 AI DC가 들어선다는 것은 대규모 투자가 지역으로 본격 유입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기업이 원하는 AI DC 전문인재를 키워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게 하고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속 투자와 관련기업을 유치해 동해안권을 AI DC 중심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