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관리원, 건설현장 우기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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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주시와 건설‧지하안전 확보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사는 6월27일 세종시와 청주시 관내 건설현장 38개소에 대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 및 청주시와 건설·지하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 관내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 등 20개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은 6월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6월19일부터 27일까지는 세종시 건설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시설 설치 및 가동 상태, 감전 및 누전방지설비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최종근 국토관리원 충청지사장은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지역 건설현장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기자 dkle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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