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조상훈)는 에너지기기업계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등 8개 국가의 시장동향을 조사한 ‘주요 해외시장의 에너지기기 관련 제도 및 동향’을 발간해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995년 이후 23번째이며 조사된 국가들은 향후 가스 및 전기기기 제품의 주요 수출시장으로서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내용은 △현지시장 동향 △관련법규 및 제도 △설치 및 시공 △유통구조와 A/S △제품인증관련기관 △사용가스 종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산진의 관계자는 “올해로 23회에 걸쳐 44개국의 시장을 조사해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업계가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자료조사 방법을 다양화해 지속적으로 수출유망국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