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목표 초과달성

  • 등록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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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치인 7.4점 초과점수… 고객 탄소발자국 감소 지속적 노력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3월26일 2024년 4분기 지속가능성 성과 및 연간실적을 발표하며 자사 지속가능성 임팩트(SSI: Sustainability Impact)프로그램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부문에서 장기약속을 설정했으며 목표달성을 위한 11가지 구체적 과제와 200개 지역목표를 수립해 지속가능성 임팩트 SSI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2024년 SSI점수는 10점 만점에 7.55점을 기록해 목표치였던 7.4를 웃돌았다. 이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모든 측면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ESG리더십을 입증하는 성과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2018년 이후 자사 에너지절약솔루션과 서비스는 총 6억7,900만톤 이산화탄소 배출절감을 지원했으며 1,000여 개 주요 공급업체가 참여한 '제로탄소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망배출량을 40%까지 줄였다.

 

또한 청소년교육 및 창업(Youth Education & Entrepreneurship)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세대에게 에너지효율 및 지속가능한 산업 관련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2024년까지 82만4,000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2025년까지 100만명 교육목표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5,340만 명 이상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 5,000만 명이라는 목표를 1년 앞서 달성했다. 아프리카 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도 지역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크리스 레옹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2024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국 타임지와 스태티스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한 기업'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라며 “2025년은 지속가능성 임팩트프로그램 마지막 해로 ESG 목표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전 세계 임팩트메이커스와 함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성과와 2024년 연간보고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성 기자 jsle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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