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냉매가격 추이

  • 등록 2018-12-09
크게보기



11월 중국공장의 냉매 출고가격 변화는 2017년 1월 기준 △형석(235%) △불산(188%) △R22(223%) △R134A(157%) △R32(171%) △R125(125%) △R410A(138%) 변화를 기록했다.

11월 냉매가격은 전년동기대비 △형석(86%) △불산(33%) △R22(71%) △R134A(34%) △R32(12%) △R125(-95%) △R410A(-56%), 전월대비로는 △형석(43%) △불산(25%) △R22(6%) △R134A(9%) △R32(7%) △R125(1%) △R410A(변화없음)씩 변동했다.

형석은 지난달에 이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겨울 비수기에 따라 북동지역의 생산량 및 공급량이 줄고 공안의 자원채출 관리검열에 따른 생산량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단기적으로 지속적인 가격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불산은 역시 상승세다. 형석과 마찬가지 비수기 공급량 하락에 따라 단기적인 지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R22는 시장에서의 재고소분에 따라 상승세로 돌아섰다. 생산쿼터 제한과 시장에서 재고소분의 여파로 인해 단기적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R134A는 주화에서 1주간 생산공급을 멈췄고 자동차 애프터마켓 수요가 가격상승으로 이어졌다. 현재 출고분은 선주문량이며 이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예상된다.

R32는 수요가 완만하게 상승함에 따라 가격 상승분도 적게 나타났다. 몇 개의 주요 업체들은 정부검열에 따라 생산을 중지하고 있다. 상승세는 이어가지만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R125는 R410A의 수요하락에 따라 가격 상승분이 약하다. 안정된 가격트렌드를 이어갈 전망이다. R410A는 수요 약세에 따라 가격 상승분이 없어 가격 안정화가 예상된다.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 youtube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