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국공장의 냉매 출고가격 변화는 2017년 1월 기준 △형석(217%) △불산(175%) △R22(202%) △R134A(159%) △R32(163%) △R125(121%) △R410A(138%) 등으로 나타났다.
12월 냉매가격은 전년동기대비 △형석(68%) △불산(12%) △R22(57%) △R134A(39%) △R32(-3%) △R125(-99%) △R410A(-59%), 전월대비로는 △형석(-15%) △불산(-12%) △R22(-21%) △R134A(1%) △R32(-8%) △R125(-4%) △R410A(변화없음)씩 변동했다.
형석과 불산은 비수기 효과와 그동안 지속적인 가격강세로 인해 한동안 가격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R22는 에어컨업체의 수요감소와 생산업체의 쿼터소진으로 인해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도 쿼터생산량 반영 시 시장에서는 관망세와 함께 가격의 단기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R134A는 사이노켐이 환경검사로 생산을 중단하며 비수기인 시장에 수요·공급이 안정세를 이뤘다. 내년부터 생산을 다시 시작하고 수요가 수출부분에서 증가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R32는 환경검사로 인해 생산을 중단했던 주요 업체에서 생산을 재개함에 따라 시장에서 공급이 늘었다.
R125는 R410A의 수요감소로 동반 감소했으며 단기적으로 가격 하락세가 전망된다. R410A는 수요가 전반적으로 낮은 경향을 띄며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