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순환경제 선도기업]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2024-06-10

사례분석 기반 탄소절감 전략수립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ITM)는 상생, 융합, 지속가능성 등 미래지향적 가치를 추구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 철학에 따라 순환경제 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순환경제 기반 탄소중립 건축센터(C‧CNB)에 참여하고 있다.

ITM은 1993년 창사이래 건설사업관리, 건축설계, 도시재생 등 건설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걸쳐 방대한 빅데이터와 핵심기술역량을 쌓아왔으며 7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맨파워를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ITM은 사례기반추론(CBR: Case-Based Reasoning)기술을 통해 건설시공 프로젝트의 탄소배출량 기준치(benchmark)를 예측하는 자동화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건축설계, 도시재생, 건설사업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효율을 추구하며 건축환경을 이롭게 변화시키기 위한 미션을 설정했다.

ITM의 관계자는 “건설산업에서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탄소배출 절감을 넘어 건설현장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찾아야 한다”라며 “건설현장의 복잡한 환경과 다양한 요인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C‧CNB 연구단 공동개발에 참여해 ITM에서 수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해당 기술의 실질적인 효과와 적용가능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ITM은 폭넓은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기반으로 과거 데이터 및 사례분석을 활용해 건설산업의 다양한 조건을 반영한 탄소배출량 기준치(benchmark)를 분석하며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탄소배출 절감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ITM의 관계자는 “새로운 건설사업 프로젝트 계획 시 ITM이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전에 해당 프로젝트 조건의 탄소발생 리스크를 예측함으로써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가능한 문제들에 전략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는 건설사업 프로젝트관리에 매우 경쟁력 있는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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