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평엔지니어링

2024-06-10

E프로슈머 최적 설비기술 개발



대평엔지니어링은 1999년 설립돼 건축설비, 환경분야에서 오랜 신뢰와 기술력으로 설비설계와 건설사업관리, 기계설비성능점검업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친환경 고효율에너지 건축물 실현, 지열‧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적용설계 등을 수행해왔으며 설계, 감리, 연구개발의 효율적인 통합체계를 구축해 매년 지속성장하고 있는 혁신성장형 기업이다.

대평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규제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순환경제 기반 탄소중립 건축센터(C·CNB)가 시의적절한 연구과제로 장기간 심도깊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산‧학‧연 협력연구 참여를 계기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장기목표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빌딩(ZEB)과 그린리모델링(GR)으로 건축물 에너지절감과 탈탄소화 설계기술, 기계설비시스템 유지관리의 전문화 등으로 운영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주요 관심사”라고 강조했다.

대평엔지니어링은 설비시스템 관련 에너지 프로슈머에 대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전문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에너지 프로슈머 설계와 운영기술 개발이 가능하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단에 협력해 프로슈머 관련 설계기술개발 및 실증‧검증까지 시행함으로써 연구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평엔지니어링이 담당한 연구분야는 △에너지생산 및 소비량 예측모델 개발(1~2차연도) △에너지 프로슈머 설계기술 개발 및 시뮬레이션모델 구축(3~4차연도) △설계기술의 실험적 검증 및 운영최적화 알고리즘 개발(5차연도) △현장적용을 위한 프로토타입시스템 구축 및 시험운영(6차연도)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용 및 성능평가(7차연도) 등으로 이뤄진다.

대평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이번 연구단 참여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프로슈머 설비기술을 제안함으로써 냉난방용 에너지공급 최적분담 및 운영을 위한 프로슈머 설비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신재생‧미활용 열에너지설비 설치공간의 지역 내 분산을 통한 에너지공유 구현, 냉·난방용에너지 공급시스템 최적운영에 필요한 핵심기술 등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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