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멕, 창립 58주년 기념 신사명 선포

2024-06-16

한일엠이씨서 하이멕(HIMEC)으로 신사명 변경
“정체성 강화 및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결정”


하이멕(舊 한일엠이씨)은 6월5일 본사 HIMEC Hall에서 ‘창립58주년 기념 신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창립자 최상홍 회장을 비롯해 230여명 임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이름을 선포하고 하이멕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하이멕(HIMEC)은 Hanil Multidisciplinary Engineering Company의 약자로 지난 58년간 쌓아온 통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역사와 정체성을 내포하는 한편, 글로벌 판로 확대와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신사명 선포, 사기 전달식, 장기근속자 포상 등으로 구성된 신사명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맡은 이수연 하이멕 대표는 “신사명 하이멕에는 ‘한일에 모인 모든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통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을 만들자’는 의미가 담겼다”라며 “하이멕의 지속적인 도약과 발전을 위해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이멕은 △건설업계 동향 분석을 통한 미래사업 방향성 설계 △업역 확장 및 신사업 추진 △조직 문화 개선 및 신규 조직 구축 등 앞으로 하이멕이 나아가야 할 ‘Vision 2030’을 공개했다.



한편 1966년 한일기술연구소로 출범한 하이멕은 창립58주년을 맞은 올해 3월 제3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사명 ‘하이멕’으로의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하이멕은 △기계 △전기통신 △소방방재 설비설계부터 △커미셔닝 △PM&CM △친환경 컨설팅까지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걸친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근간인 ‘한일기술연구소’를 통한 연구개발, 꾸준한 인재 채용 및 양성, 선진기술의 선제적 도입으로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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