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관악구회는 9월6일 침수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김월기 관악구회 회장, 황인수 관악구회 행정실장 등을 비롯해 운영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침수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보일러를 교체·설치했다.
김월기 관악구회 회장은 “바쁜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사에 감사하다”라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봉사활동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지역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픔을 공감해 최대한 친절하게 응대하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관악구회는 지난 8월18일 관악구, 동작구 등 서울 남부 침수지역 긴급복구를 위해 가스안전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서울 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관악구 조원초에서 발대식을 갖고 18~19일 양일간 침수보일러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