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관리원, 특수교량 유지관리 기술 워크숍 개최

  • 등록 2024-06-10
크게보기

관련성과‧기술 공유 초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5일 전남 여수시 라마다호텔에서 특수교량 유지관리 기술과 관련한 워크숍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4일부터 2일간 진행된 워크숍은 사장교와 현수교 등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새로운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지능(AI) 분석기술, 유지관리 자동화 등과 관련한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센서 및 계측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한 특수교량 유지관리 사례를 소개했으며 건설연은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관련한 발표를 맡았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2008년 진도대교 등 13개 교량으로 특수교량 유지관리를 시작해 현재는 전국 35개 국도상 특수교량에 대한 통합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특수교량 안전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첨단기술 개발과 활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규 기자 dkle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 youtube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