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대표 조상훈)는 최근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정용보일러 A/S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11년 연속, 총14회 수상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보일러를 포함한 난방온수 제품은 물론 주방가전·업소용기기·생활가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사업부별 차별화된 전략과 품질경영을 통해 종합적인 품질관리 체계와 전문화된 생산시스템, 선진화된 A/S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A/S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부터 365일 연중무휴서비스를 제공해 온 린나이는 소비자가 기억하기 쉬운 ‘3651’ 서비스번호를 도입하고 매년 겨울철에는 ‘동절기 특별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업계 최초로 콜센터 및 연중무휴 서비스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품질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6년 보일러 무상보증기간을 3년으로 확대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장애인 고객을 위한 음성 매뉴얼시스템과 손말이음센터 연계 서비스를 도입하며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여기에 더해 AI 기반 보이스봇과 챗봇시스템을 도입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상담 환경을 구현하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러한 린나이의 A/S체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수단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인천시와 협력한 '사랑의 집 가꾸기' 프로젝트는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보일러 무상 지원뿐만 아니라 도배·장판·화장실 수리까지 포함된 삶의 질 개선형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며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현장에서 헌신해주신 전국의 서비스기사들 덕분에 11년 연속 KS-SQI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50년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린나이는 한결같은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