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2021 출품기업] 성원에어테크

  • 등록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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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강화 알루미늄 플렉시블덕트 ‘SW크린호스’ 선봬



성원에어테크(대표 민성식, www.swduct.com)는 2021년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플렉시블덕트, 스파이럴덕트·부속, 클린호스, 덕트부자재 및 기구류 등 환기·공조 덕트자재를 선보인다.

스파이럴 덕트는 아연도강판(G/I), 스텐레스강판(STS) 재질로 제작되며 기밀성이 높아 누기율이 적고 에너지효율이 높다. 공기의 흐름이 우수해 공조 및 환기가 원활하고 강도·내구성이 뛰어나 경제적이다.

또한 접합(lock seam)부분이 4겹이기 때문에 단단하며 별도의 보강이 필요없다. 현장여건에 따라 길이를 조절해 제작·설치가 용이하고 주로 냉난방공조 덕트, 환기덕트, 아파트 세대환기시설, 산업용 집진시설, 클린룸 시설, 업소용 급배기 덕트 등에 사용된다.


플렉시블 덕트는 타포린 플렉시블, 알루미늄 플렉시블, 소음관 플렉시블, 보온 플렉시블 등 제품별 재질, 용도에 따라 제작되며 그중 이번에 전시회에 선보이는 ‘SW크린호스’는 A/L 플렉시블 외피에 PVC로 한겹 더 접합한 제품으로 굽힘 및 연성이 상대적으로 좋으며 온도변화에 따른 처짐 현상이 없고 새들(U밴드)소요가 적어 시공비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아파트 세대환기 분배기타입 급기배기용, 화장실, 주방렌지후드 직배기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난연성이 뛰어나고 꺾임 및 내부 굴곡이 적어 정압손실 및 소음발생이 적다. 

SW크린호스는 지난해 11월 친환경 건축자재인증 최우수 등급인 HB마크를 획득해 현재 관공서 및 GS건설, 반도건설 등 국내 유수의 건설회사 및 1군 설비회사 공사현장의 자재로 승인받아 사용되고 있다.

성원에어테크는 기본에 충실하고 축적된 첨단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덕트자재를 생산 및 유통을 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2015년도에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장애인과 일반인의 차별없는 활기찬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2017년 11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이를 기반으로 금형, 기계, 신제품 개발 등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친환경건축자재 최우수등급 3건, 특허 5건, 실용신안 5건, 디자인등록 8건, 상표등록 2건 등 23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성원에어테크의 관계자는 “올해 성장목표는 10% 이상 증가한 매출 100억원”이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조·환기설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클린호스시장 확대 등 중장기 경영전략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가까운 시일에 매출목표 200억원을 달성해 업계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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