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2021 출품기업] 한국공조엔지니어링

  • 등록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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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공기조화기 대표기업 성장
미세먼저 제거 공조기·공청기 출품


한국공조엔지니어링(대표 김현효, www.kaceco.com)는 오는 2021년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미세먼지 제거용 공기조화기 △대용량 공기청정기 △패키지 에어컨 등을 선보인다. 

공기조화기 대표기업 성장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1986년 설립돼 32년간 공조냉동 관련 기술과 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수냉식 냉난방 공조기, 냉매식 EHP·GHP·GEO 공조기, 신재생 복합형 공조기, 천정형 공조기, 직출형 공조기, 중대형 냉난방기, 칠러, 열교환기, 공조·산업용 송풍기 등이다. 



특히 공조분야에서 기본이며 핵심 역할을 하는 공기조화기는 삼성전자, 반도체 및 LG디스플레이 등 많은 기업들을 통해 매년 꾸준한 매출 실적이 발생하고 있다. 2018년 LG디스플레이 파주, 베트남, 광저우 현장에는 단일수량 200여대 이상 납품했으며 고도의 엔지니어링기술을 접목한 산업용 공조기를 국내 및 해외현장에 수많은 납품실적을 갖고 있어 산업용 공기조화기 제조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기조화기 제조생산 기술에서 멈추지 않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서 다양한 공조냉동 파생제품 및 부품을 개발 중이며 연구·개발 투자비율을 지속해서 늘려 매출액 대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투자에서 2018년 군포영업본부 규모를 2배 확장했으며 포승산업단지에 있는 공장도 기존 1,900평 규모에서 3,000평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또한 공조냉동 종합쇼핑몰 HVACmall(http://hvacmall.co.kr)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조냉동 제품·상품 등을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미세먼지 제거·대용량 공조기 출품 
미세먼지 제거 공기조화기는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빌딩, 복합시설, 각종 산업현장 및 교육시설 등적용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공기조화기를 가동하면 외부공기 유입기에 설치된 검측센서장비를 통해 CO₂농도가 낮은 경우 실내 공기 순환이 진행되며 CO₂농도가 높은 경우 외부공기를 유입해 공기을 순환하게 된다. 이때 외부의 미세먼지가 내부로 유입되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설정된 값 이상일 경우 미세먼지 필터가 자동으로 작동해 외부공기가 필터를 통해 여과(미세먼저 제거) 후 깨끗한 공기가 공기조화기를 통해 실내로 공급해 순환하게 된다. 이 기술은 ‘미세먼지 제거장치를 갖는 중앙제어식 원격제어 공기조화기’ 특허를 획득했다.

대용량 공기청정기(PuroSlim)는 사무실 등 넓은 실내공간에서의 미세먼지제거가 가능한 제품으로 실내인테리어에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항상 청정한 실내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PuroSlim은 초박형 및 심플한 형상으로 실내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벽결이형 및 스탠드형의 제품선택으로 다양한 설치가 가능하며 약 43평의 넓은 공간까지 사용가능하다. 

특히 7단계 필터를 하나의 구성으로 하는 복합필터를 적용, 미세먼지 제거 및 냄새제거를 위한 활성탄필터가 장착돼 있으며 병원균제거를 위한 이온필터가 포함돼 실내를 항상 청정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공기청정기다. 

패키지 에어컨(DVM-AHU-S)은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사양이 수용 가능한 제품으로 다양한 상업용 제품군으로 공랭식 실외기 및 칠링유니트와 호환이 가능하다. 상업·산업용 틈새시장을 공략하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고성능 상업용 공랭식 실외기와 칠링유니트에 연결, 냉난방이 가능한 제품으로 다양한 설치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설치 제약 조건에 따라 배치가 어려운 장소에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기술혁신을 통해 가치창조를 이루고 고객의 요구에 부합되는 신뢰성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가장 빠른 납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임직원 모두는 공정한 경쟁과 사회적 책임을 기업의 사명으로 알고 윤리경영과 부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두 가지의 명제를 꼭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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