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서울시 환경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조성을 위해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을 비롯해 △에너지전환 △녹색기술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5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몰의 개발과 운영을 맡아 일반건축물대비 56% 수준의 에너지저소비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해 국내 초고층건축물 중 최초로 친환경 건축인증제도 중 하나인 ‘LEED GOLD등급’을 받았다.
한편 최근 3년간 30억원을 투자해 수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공조기 응축수 재활용, 페트병 수거로봇 운영 등 건물에너지 효율향상에 주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이번 서울특별시 환경상 에너지전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