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민안전 지키는 혁신방안 모색

  • 등록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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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안전 지원사업 담당자 워크숍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8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천안 아산 도고교육원수원에서 28개 지역본부 서민안전 지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령자가구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 및 타이머 콕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7년도 사업의 중점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사업별 현안사항 정보를 공유하고 주제별 논의를 실시해 담당자들의 시설개선 대상선정 방법과 타이머 콕 보급 확대 방법 등 사업관련 다양한 아이디어와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전북지역본부 및 서울지역본부는 상반기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해 우수지역본부(지사)로 선정돼 발표했다.

 

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안전 지원사업은 낡은 고무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는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과 고령자 가구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타이머 콕 보급 사업이다.

 

서민안전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 LPG사고가 시행 이전(2010)보다 34.1% 감소했고 이 사업에 2011년부터 5년간 총 838억원의 예산이 집행돼 7823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박장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다양한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2017년도 사업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mjkim@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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