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지난 2월 선보인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라인업인 ‘더 빌트인’ 시리즈 3구 모델 성공에 힘입어 2구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며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더 빌트인’ 3구 가스레인지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만대를 돌파하며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시장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더 빌트인’ 시리즈는 기존 가스레인지대비 더욱 플랫하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인덕션과 유사한 세련된 외관을 구현했다. 특히 불맛을 선호해 가스레인지 사용을 원했지만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유로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은 버너와 상판이 완전히 밀착된 ‘슈퍼실드’ 구조로 설계돼 청소가 간편하며 중심부에 실드 디자인을 적용해 요리 중 넘친 국물이나 이물질이 상판 전체로 퍼지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사용자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모델에 따라 모던한 느낌의 ‘스퀘어 타입’과 클래식한 ‘C타입’ 그레이트, 다양한 스타일의 노브를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주방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구 모델은 가장 범용성이 높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구성됐으며 기술적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한다. 고효율 버너를 탑재해 에너지절감은 물론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저전력 반도체 설계를 통해 기존 제품대비 최대 2.5배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교체주기를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성 또한 강화됐다. 스마트센서를 통해 화재 위험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기능이 탑재됐으며 히든 노즐설계로 가스역류를 방지해 더욱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기존 빌트인 가스레인지가 디자인 측면에서 한계를 보였던 반면 린나이는 ‘아름다움’에 집중해 ‘더 빌트인’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전 분야에서 소비자의 주방에 혁신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